오라동주민센터는 '2012 민방위 시범마을'로 지정된 오라2동에서 지난 21일 풍수해 대비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오라119센터, 제주보건소, KT제주지사, 민방위대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름 장마철 상습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풍수해대비 방재훈련으로 태풍,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지역주민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있도록 체험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