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 제주시 애월읍 한담공원에서 열린 장한철 선생 표해록 기념 청소년 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27일 애월읍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전초등학교 6학년 신온유 학생이 초등부 대상에, 귀일중학교 1학년 박슬기 학생이 중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물메초등학교 6학년 이민주, 신엄중학교 2학년 이승은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7명의 학생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애월읍과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는 장한철 선생 표해록 기념 청소년 백일장이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 발굴과 올바른 인성 함양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