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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일 ‘고부가가치형 제주관광’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있는 만큼 그에 걸맞는 고부가가치형 제주관광 정책이 필요하다” 면서 “이에 따른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에 관심을 기울여 ‘고부가가치형 제주관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미 2009년에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된 마이스산업을 접목시킨 마이스복합지구로 관광산업이 추진되어온 경험들이 있고, 박근혜대통령 정부가 마이스복합지구에 대한 지원정책이 국가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므로 이를 확대하는 전략으로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고부가가치형 관광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마이스산업의 경우 관련 방문객들의 규모가 크고, 방문객 1인당 지출이 일반 관광객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제주관광의 질적성장을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도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웰니스관광에 대한 정책적 소견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웰니스(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하게 안녕한 상태)관광의 규모가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며, 전세계적으로 웰니스 관광의 규모도 4386억 달러로 전체 관광산업의 14%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고, 향후의 성장전망도 연간 9%의 성장을 보이며며 미래형관광의 한 패턴이 되고 있다"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다양한 관광단지를 갖고있는 제주도가 미래형관광의 비전으로 웰니스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제주관광이 다양화를 위한 정책으로 ‘권역별 야간테마관광지구 조성’을 통해 변화를 구하는 정책도 추진하겠다”면서 도민이 참여하고 수익이 도민들에게 돌아가는 환원방안도 제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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