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 자료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제주는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최고의 생활체육이 실행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정책을 내놓았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 360여개의 오름들을 중심으로한 오름트레킹과 제주도 전체를 잇는 올레길 등 걷기열풍에 중심이 된 곳이 제주도인만큼 도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생활체육과 함께하는 사람과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며 “걷기(31.8%)와 등산(22.6%)이 생활체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이 넘는만큼 제주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건강을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도민들의 건강과 여가는 물론 관광객들의 즐길거리를 다양화하는데도 그 의미가 크다”며 기반시설 조성에 화룡정점을 찍었다.
김 예비후보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것도 중요한데 생활체육교실 사업에 대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주민복지 차원의 체육시설 확충 및 전문적인 지도자를 배치하는 것도 100세 시대를 준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를 풀어드릴 수 있는 생활체육은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하며 장애인 생활체육은 체육복지차원에서 중요한 사업으로 공공체육시설의 장애인 이용환경 매뉴얼을 제작하고 전일제 장애인 체육지도자 관리 및 운영도 시행해야 한다”는 의중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생활체육은 개인이 즐기는 차원을 넘어서서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는만큼 다양한 생활체육교실사업은 가족과 동호회 등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쪽으로 그 기반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 며 “도민의 생활체육 참여확대 및 증가에 따른 생활체육이 활성화게 하기 위해 다양한 기반시설을 만든다면 도민의 체육복지를 이루고 제주가 생활체육의 메카라는 명성의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포부을 보였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