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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안철수신당(새정치연합)이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간판 아래로 뭉쳤다.

 

새 둥지 아래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창당 문제와 더불어 제주지사 경선룰 방식에 대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신구범 전 지사와 고희범 전 민주 도당 위원장, 김우남 국회의원은  16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아름다운 경선'에 합의한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제주지사 경선 방식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는 없다.  3자간  경쟁구도 여지는 충분하다.

 

김재윤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지금까지 합의된 사항은 없다"면서 "창당발기인대회가 끝나면 정식으로 경선룰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분명한 것은 나눠먹기 식이 아닌 새 정치 시대에 걸맞은 방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안철수신당(새정치연합) 오수용 제주추진위원장은 "현재 통합신당 당헌당규위원회가 구성돼 활동하고 있기에 여기에서 최종안은 제시될 것"이라고 원칙론을 확인했다.

 

오 위원장은 '경선룰'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 세 가지 대원칙을 제시했다. 첫째는 ▲하향식 공천 배제 ▲상향식으로 하다보면 유령 당원이 나오기 쉽고 이로 인해 문제점이 불거질 수 있으므로 신중히 검토할 것 ▲지역 도민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 등이다.

 

오 위원장은 "지역에서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선이 보장되지 않으면 지역에서 야권 통합신당의 정치세력화는 가능하지 않다"며 "지역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되는 경선 룰이 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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