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일도2동을) 후보가 “일도지구 발전을 위한 수협사거리 대도로변 고도제한 완화, 연삼로 도로변 용적률 200% 상향 조정, 인제공영주차장 복층화 완공, 전신지중화 사업 추진, 경로당 신설 등 지역의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며 “다시 한 번 주민들이 선택해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5일 성명을 통해 “3선에 당선된다면 일도2동의 현안문제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광성당 앞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신천지아파트 도로변 일부 지역에 주차면 140대를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어 “▲순복음교회 부근 경로당 신설 ▲전신지중화사업 지속적 추진 ▲학교 앞 교통안전 시설 확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 확대 ▲버스 노선 확대 개편 ▲주민원탁회의 정례화를 통한 주민자치 실현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주치의 제도 도입 ▲미설치된 공용하수관 연결 등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8년간 우리 지역을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3선 도의원이 돼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