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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027년 4월 30일까지

 

오영훈 제주지사가 1일 제주도 제7대 감사위원장으로 강기탁 변호사를 임용했다.

 

이는 제주도의회의 임명 동의 인사 청문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른 것이다.

 

제주도 감사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도의회의 임명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는 앞으로 제주도 감사위원회를 대표해 감사 대상 기관 업무와 활동 등을 조사·점검·분석하고 그 결과를 처리하는 임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다.

 

강기탁(56) 감사위원장은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출신이다. 제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3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차장으로 활동하며 노동인권 변호사의 길을 걸어 왔다. 

 

2011년 귀향한 뒤 2018년 제주도지사 선거에 도전하기도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당내 후보경선에서 탈락했다.

 

2021년엔 차관급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에 선임됐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안전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피해 지원 대책을 점검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사회적 참사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독립 국가기구다. [제이누리=문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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