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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캠페인 31일까지, 2월 2일 폐막 ... "중반까지 절반에도 못 미쳐 우려도"

 

희망 나눔캠페인 제주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60일 만에 100도를 달성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 목표액인 43억2000만원을 달성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반까지 모금 실적이 목표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목표 달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새해를 맞아 도민의 참여가 이어지며 나눔의 온기가 확산돼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모금회는 설명했다.

 

캠페인은 법인 1호 기부자인 제주개발공사를 비롯해 개인 1호 기부자인 강대철·김복엽 부부, 물품 1호 기부자인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회와 제주양돈농협의 기부로 시작됐다. 

여기에 제주농협의 임직원 성금 기탁과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제주개발공사의 올해 사회공헌 활동에 따른 추가 기탁을 비롯해 도내 많은 개인·단체·기업들의 참여가 더해졌다.

 

캠페인 기간 모금된 성금은 전액 도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역사회 돌봄, 교육·자립 역량 강화 등 4대 분야에 중점 지원될 예정이다.

 

모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이뤄진다. 폐막식은 다음달 2일 열릴 예정이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캠페인 초반에는 쉽지 않은 여건도 있었지만 새해를 맞아 도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참여가 이어지며 결국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도민과 기업, 단체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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