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지난 6일 2월 베스트 관광인에 제주앤여행사 김정애씨를 선정하고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 김씨는 고객과의 마음을 나누는 소통을 통해 우러나오는 친절마인드로 항상 웃는 얼굴과 친절한 언행이 관광객들에 감동을 주는 등 제주관광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 친절 서비스에 모범이 되는 베스트 관광인을 매달 선정하고 있다.
▲ 김인택 서귀포선관위원장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일 열린 전체 위원회의에서 김인택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인택 위원장은 “내년 실시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경북대 법학과를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취임한 첫 해,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는 의미가 더 깊다. 이 날을 기념해 제주도내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3.8세계여성의날’ 축하메시지에서 “‘여성이 행복한 제주’ 실현을 위해 여성들이 육아와 교육에서 부담 없이 사회생활 할 수 있도록 생활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며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제도적 장치와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개원 등을 약속했다. 제주YWCA(대표 박은경)는 ‘3.8세계여성의날’을 맞아 하루 앞선 7일 오후 2시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제주만들기’ 포럼을 연다. 포럼의 주제는 여성들의 안정된 사회참여와 함께 여성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제주만들기’다.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모니터링단 출범식'과 토론회가 마련되어 있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장미혜 연구위원의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제주만들기’ 주제발표와 함께 4개분야(성․가정폭력,
▲ 어린이 및 청소년용 스스로 학습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유치원, 초‧중등학교 단체, 가족, 일반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들을 위한 ‘박물관 호기심 천국’, 초‧중등학교 단체를 위한 ‘학교연계’프로그램, 가족 대상의 ‘엄마․아빠와 박물관나들이’, 관람객 대상의 ‘박물관 토요 문화클릭!’ 등이다. 우선 유아 단체 대상 프로그램인 ‘박물관 호기심 천국-알록달록 우리 옷3’은 제주 해녀의 일상을 주제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학습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단체 대상의 프로그램은 ‘유물과 함께하는 박물관 탐구(학년별)’, ‘어린이 문화재 연구소(학급별)’와 박물관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우리문화, 학교에 가다-아름다운 빛깔, 고려청자’ 등이다. 중학교 단체 대상 프로그램은 ‘우리는 문화재 탐구반(학급별)’, ‘우리 학교 문화재 현장학습(학년별)’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의 제주강연회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 10층에서 열린다. 인문학 모임인 ‘유목민’과 ‘함께 꿈꾸는 제주’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연회는 ‘정치, 삶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사회는 이규배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이날 이철희 소장의 강연회와 더불어 제주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생생 토크’도 진행된다. ‘생생토크’에는 고희범 제주포럼C 대표, 양길현 제주대학교 교수, 장하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철희 소장은 현재 TBS '이철희의 정가레이더'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무료 공개 강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인문학 모임 ‘유목민’ 등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신영복 선생 초청 강연회 등도 추진하고 있다. ‘유목민’의 장경식씨는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 탁월한 시대 통찰을 가진 참지식인들을 모시고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며 “한국사회의 현실에 대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직업교육훈련이 다음달 8일부터 시작된다.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수영)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주지역특화 및 적합 직종, 전문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는 과정은 무역오피스사무원(결혼이민여성대상), 회계&인사노무사무원, 제주향토웰빙조리사, 승마운동재활지도사 등 4개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무역오피스사무원과 회계&인사노무사무원 과정은 다음달 8일부터 7월 2일까지다. 제주향토웰빙조리사 과정은 다음달 8일부터 6월 3일까지, ‣승마운동재활지도사 과정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참가신청서(센터비치, 홈페이지다운), 주민등록등본 1부, 증명사진 1장(3*4), 신분증 등을
학부모들에게 학교 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부모교육 특강이 오는 20일 제주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양명희) 강당에서 열린다.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련한 첫 번째 상설 부모교육인 이번 교육은 ‘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이라는 주제로 김희숙 상담지원팀장이 강의에 나선다. 교육은 도내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화(064-1388, 064-759-9951)나 이메일(doum-1004@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로 접수시 부모이름과 연락처, 자녀나이를 기재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제주도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설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노리안마로가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허튼굿(열린잔치) 공연이 6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올해 노리안마로가 준비한 ‘제주 큰 굿이야기’프로젝트의 세 번째 공연이다. 지난 1월에는 ‘애기놀림’, 2월에는 ‘허튼굿-신임하소록’을 공연한 바 있다. ‘불도맞이’는 아기의 잉태와 안전한 출산을 기원하거나 아기가 병에 걸렸을 때 치유를 기원하기 위해 행해지는 굿이다. 아기의 무탈한 성장을 기원하며 행해지기도 한다. 이날 공연에는 (사)제주큰굿보존회 이사장인 서순실신방과 그 일행이 ‘불도맞이’외에 지전춤, 삼도설장구와 삼고무, 판굿 등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입장권은 노리안마로 기획팀으로 전화(064-722-0129)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5천원이다. 한편 노리안마로는 제주의 신화와 전설을 우리나라 전통의 소리, 춤, 음악으로 소개하는 정기공연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문의=064-722-0129(노리안마로)
▲ 신임 문정업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 제주 출신 문정업(49) 대신증권(주) 철강업 분석담당 이사가 지난 4일 실시된 임원 인사에서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상무)에 임명됐다. 신임 문 대표는 제주일고(26회), 제주대 경영학과(83학번)와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대신증권 공채 19기로 입사한 후 지난 1월까지 22년 동안 리서치 업무를 맡으면서 증권업계에서 애널리스트(철강금속업종 분석가)로 활동해왔다. 1999년 철강업종 베스트 애널리스트(매일경제신문 선정 2위), 2012년 중앙일보/Thomson 선정 베스트 애널리스트(메탈 부문 3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문정업 대표는 “증권업계에 남은 마지막 경제연구소로서 자부심과 책임이 크다”며 “앞으로 주식 외에 외환 채권 등 자산시장 전반에 대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경제연구소는 대신증권의 계열사로 1984년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연구소다. 국내외 경제전망과 함께 주식시장 이외의 자산시장(채권, 외환, 파생상품 시장 등)을 분석·전망하고 있다.
▲ 일제시대 자료수집 보고서 제주도가 일제시대 제주도 사진자료를 정리한 ‘사진자료 수집보고서 및 CD'를 발간했다. 제주도가 제주전통문화연구소(이사장 문무병)에 민간위탁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지난 2011년도부터 일제시대 제주도에 거주했던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소장한 사진자료를 수집해 정리했다. 수집보고서에는 총 903점의 자료가 담겼다. 자료들은 일제시대 제주성과 제주성내의 중요 건축물, 돌하르방, 당시 항구 및 포구 풍경, 일상생활을 담은 사진 등이다. 또 당시 제주를 담은 지도, 엽서, 서적, 잡지, 논문 등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다수의 자료들도 담겼다. 제주도는 수집된 자료들을 근대 제주의 사진 아카이브 구축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064-710-3425(제주도 문화정책과 보고서 배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오가며 장거리 출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6일부터 버스 노선이 증편된다. 제주도와 시외버스 운영위원회, 버스 업체는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 통합에 따른 긴급회의를 갖고 오는 6일부터 5·16도로와 평화로를 운행하는 버스 노선의 운행간격을 단축하고, 노선버스도 증편해 운행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5·16도로(제주→서귀) 방면의 버스는 오전 6시부터 7시 5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12대가 운행된다. 이전에는 12~15분 간격으로 9대가 운행돼왔다. 또 평화로(서귀→제주)방면도 오전 7시 15분부터 오전 9시 사이 10분 간격으로 12대가 운행하게 된다. 이전에는 12~15분 간격으로 8대가 운행됐었다. 제주도는 시외버스 노선개편 조기정착을 위해 구 터미널 일원에서 활동하는 안내도우미를 3월 중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8월 여름휴가철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 예매해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올 여름 휴가기간인 8월 중에 이용할 수 있는 국제선 항공권에 대한 ‘얼리버드’ 예매를 오는 6일 낮 12시부터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항공권은 한정 좌석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국제선 항공 운임은 인천~칭다오 노선의 경우 왕복항공권이 최저 14만1400원부터 판매된다. 이는 총액운임으로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가 포함된 운임이다. 단,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는 환율 및 국제유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 최근 자유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인천~괌 노선 왕복항공권도 최저 36만700원부터 판매한다. 노선별로는 ▶일본 노선의 경우 인천/김포~오사카 24만6400원, 인천/김포~나고야 26만4700원, 인천~후쿠오카 20만6600원 ▶홍콩 노선은 인천~홍콩 30만400원 ▶중국 노선은 인천~칭다오 14만1400원 ▶필리핀 노선은 인천~마닐라 29만8200원, 인천~세부 30만8200원 ▶태국 노선은 인천~방콕 40만4000원, 부산~방콕 39만9000원 ▶대양주 노선은 인천~괌 36만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