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문 대표는 제주일고(26회), 제주대 경영학과(83학번)와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대신증권 공채 19기로 입사한 후 지난 1월까지 22년 동안 리서치 업무를 맡으면서 증권업계에서 애널리스트(철강금속업종 분석가)로 활동해왔다.
1999년 철강업종 베스트 애널리스트(매일경제신문 선정 2위), 2012년 중앙일보/Thomson 선정 베스트 애널리스트(메탈 부문 3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문정업 대표는 “증권업계에 남은 마지막 경제연구소로서 자부심과 책임이 크다”며 “앞으로 주식 외에 외환 채권 등 자산시장 전반에 대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경제연구소는 대신증권의 계열사로 1984년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연구소다. 국내외 경제전망과 함께 주식시장 이외의 자산시장(채권, 외환, 파생상품 시장 등)을 분석·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