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골프장 코스에 대한 소개와 홀 공략은 36홀 코스를 4회에 걸쳐 9홀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에는 끝으로 남 코스 인코스 9홀을 소개하고자 한다. ▲ 남코스 13번 홀 페어웨이 탁 트인 조망이 시원스러운 남성적인 남 코스는 각 홀마다 탁 트이고 시원스럽게 보이는 남성적인 코스이며, 한라산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제주만의 특성을 느낄 수 있고, 퍼팅그린표면의 기복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코스이다. 페어웨이 거리가 동 코스에 비해 길게 느껴지고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바람과 한라산을 중점으로 두뇌플레이가 요구되는 변칙적인 코스이다. 고창민 골프칼럼니스트 남 코스, 10 hole (PAR 4 / 338m / HDCP 6) 338m 우측으로 살짝 휘어진 PAR4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 약각 우측을 겨냥하여 공략해야한다. 퍼팅그린 공략시에는 좌우에 있는 벙커를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퍼팅그린 경사가 까다로우므로 첫 홀이니 만큼 가벼운 마음과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플레이 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겠다. 남 코스, 11 hole (PAR 4 / 356m / HDCP 2) 356m 우측으로 휘어진 PAR4 핸디캡 2번 홀로 우측은 OB지역이므로
오라골프장 코스에 대한 소개와 홀 공략은 36홀 코스를 4회에 걸쳐 9홀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에는 남 코스 9홀을 소개하고자 한다. 탁 트인 조망이 시원스러운 남성적인 남 코스. ▲ 오라컨트리클럽 전경 각 홀마다 탁 트이고 시원스럽게 보이는 남성적인 코스이며, 한라산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제주만의 특성을 느낄 수 있고, 퍼팅그린표면의 기복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코스이다. 페어웨이 거리가 동 코스에 비해 길게 느껴지고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바람과 한라산을 중점으로 두뇌플레이가 요구되는 변칙적인 코스이다. 남 코스, 1 hole (PAR 4 / 316m / HDCP 17) ▲ 오라 남코스 1번홀 우측으로 살짝 휘어진 316m PAR4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좌측에 있는 OB지역과 우측의 깊은 러프를 주의하여 페어웨이 중앙좌측을 공략하는 것이 좋겠다. 퍼팅그린 공략시에는 벙커를 주의하여 짧지 않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첫 홀이니 만큼 가벼운 마음과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플레이 하면 시작이 반이라고 나머지 홀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겠다. 남 코스, 2 hole (PAR 3 / 165m / HDCP 11) 165m PAR3홀로 오르막이 심
오라골프장 코스에 대한 소개와 홀 공략은 36홀 코스를 4회에 걸쳐 9홀씩 진행하고있다. 지난 호에는 동코스를 소개했고 이번 회에는 서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평탄하고 자연스럽게 펼쳐진 페어웨이로 초원을 연상케 하는 서 코스는 페어웨이가 비교적 평탄하고 자연스럽게 조성되어 있어서 양치기들이 양떼를 몰고 다니는 초원을 연상케 하는 코스이다. 평온함을 느끼면서 퍼팅그린이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공략을 펼칠 수 있는 코스이다. ▲ 오라컨트리클럽 전경. 1번 홀(PAR 4·354m·핸디캡 5) "티샷, 장타보다는 정확한 플레이" 354m PAR4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좌측에 깊은 러프와 우측의 페어웨이 벙커를 주의하여야 하며, 첫 홀이니만큼 장타보다는 정확한 플레이로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세컨샷에 부담이 없다. 퍼팅그린 공략시에는 벙커를 주의해야 한다. 첫 홀이니 만큼 가벼운 마음과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플레이 하면 시작이 반이라고 나머지 홀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 고창민 골프칼럼니스트 2번 홀(PAR 5·504m·핸디캡 3) "세컨샷, 페어웨이 소나무 좌측 공략"
그립은 클럽을 잡을 수 있는 부분을 말하지만 골프 기술에 있어서는 클럽을 쥐는 동작을 말한다. 그립은 골프스윙에 있어서 몸과 클럽을 연결하는 유일한 곳이며 모든 기술의 기초가 되는 아주 중요한 기본으로 그립 그 자체가 골프의 향후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립은 자신의 손의 형태에 따라 견고하고 자연스럽게 잡을 수 있어야 골프스윙을 잘 할 수 있다. 그립방법으로 일반적으로 손가락으로 잡는 방법과 방향성을 좌우하는 손등의 방향에 의한 방법이 있는데, 이번호에서는 손가락으로 잡는 방법에 따른 그립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고창민은?= ▶조선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 수료▶제주한라대학 관광레저스포츠과 골프담당 겸임교수▶제주한라대학 평생교육원 골프아카데미 담당교수▶제주한라대학 산학협력단 캐디교육 담당교수▶(사)아시아투어프로골프협회 제주도협회 부회장▶(사)한국골프피팅협회 제주센터장▶스포츠심리 상담사▶골프 멘탈트레이너▶주니어골프 전문지도자 및 티칭프로▶골프클럽 피팅기술사▶월간 파골프 칼럼니스트
모든 스포츠에는 경기규칙이 있고, 심판이 존재하여 규칙에 따라 경기진행을 한다. 하지만 골프는 규칙은 있되 심판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말은 자신이 경기심판이 되어 다른 플레이어에 대한 예의와 배려로 에티켓과 규칙을 지키면서 플레이하는 것이다. 따라서 골프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규칙을 이해하고 습득하고 있어야 된다. 결국 자신의 스코어에 대한 손해를 예방하고, 경기규칙 안에서 최대한 이점을 살려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 골프 룰은 벌칙의 개념이 아니고 플레이어의 도우미가 된다는 것이다. 골프규칙은 R&A(Royal & Ancient golf club of st Andrews) Rules Limited 와 USGA (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가 세계 각국의 골프단체의 의견을 접수하여 4년마다 개정하고 있고,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 아마추어 및 프로 골퍼들에게 공통으로 적용되고 있다. 골프규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에티켓이다. 그래서 골프규칙에서 제일먼저 언급하고 있다. 모든 스포츠가 스포츠맨십의 정신을 실천하지만, 그중에서도 골프는 심판이 없이도 다른 플레이어에 대한 예의와 배려 그리고 자기
▲ 고창민 골프칼럼니스트 1979년에 개장하여 올해로 32해를 맞이하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으로 제주골프장들 중 맏형이다. 30년을 훌쩍 넘은 전통답게 아름드리나무들로 숲이 잘 조성되어 있고, 한라산과 시원한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코스는 클래식하기까지 하다. 또한 페어웨이가 넓고 OB지역이 거의 없어서 숲에 들어가도 부담(?)이 없어 마음껏 드라이버를 치게 되어 도심생활과 일에 지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어 이곳을 찾은 골퍼들은 골프의 천국이라고 매료됨에 손색이 없다. 그리고 제주시 공항에서도 15분 거리로 가깝지만 중산간이라면 중산간이기에 노루들이 골퍼들이 플레이하는 것과는 무관하게 마치 자기 집인 냥 뛰어노는 모습을 보노라면 자연에 동화되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오라골프장은 총면적 63만평에 36홀을 가지고 있으며 해발 150고지에 조성이 되어있어 겨울철에도 라운딩 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연의 묘미를 살려 국제 규격에도 부합되어 매해마다 주니어대회부터 투어프로대회까지 각종 대회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그리고 프랑스 건축가 뱅상 꼬르니가 설계한 제주의 낮은 처마의 한라의 오름을 형상화시킨 코스위의 명품 건축물인 클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