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석종 제주민준복합항 건설사업추진단장 제9대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 건설사업단장에 제주출신 부석종(50) 준장이 취임했다. 부석종 신임 해군 제주민군복합항 건설사업 단장은 5일 오전 9시 서귀포시 강정동 사업단 현장 사무소에서 사업단 해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및 이임 단장 교대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부석종 신임 단장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이다. 한동초와 세화중, 세화고를 졸업했다. 이후 해사 40기로 1986년 해군 소위 임관 이후 제주기지사업단 계획통제실장, 제7기동전단 왕건함장, 소말리아해역 호송전대(청해부대) 전대장, 작전사령부 연습 훈련처장, 제2함대사령부 참모장, 제2함대사령부 제21구축함전대장을 역임했다. 육·해상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해군 지휘관이다. 그는 2001년 경남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고 2005년 국방대에서 합동참모과정을 마쳤다. 10월25일 국방부 장성급 인사에서 제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해군 제독(준장)으로 진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 단장은 제주민군복합항이 강정마을로 유치 결정됐던 2007년 당시 제주기지사업 T/F 계획총괄담당으로 제주민군복합항사업과 인연이
제주도의 이어도에 대한 정책이 전무하다시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는 반대로 제주도의회에서는 다시 이어도의 날 조례 제정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정식)는 5일 제주도의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업무 부서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벌이고 있다. ▲ 강경찬 도의원 이날 강경찬 교육의원은 최근 국가적인 문제로 떠오른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포함된 이어도에 대한 제주도의 정책에 대해 추궁했다. 강 의원은 “이어도 조례가 지난해부터 추진됐지만 통과가 안 됐다. 이번에는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어도 관련 제주도의 대책이 무엇이냐”고 따져물었다. 이에 방기성 행정부지사는 “도 자체에서 시책은 없다. 국가적 국제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국가 업무추진 방향에 따라 도정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 의원은 “부지사의 말은 원칙적으로는 맞다”면서도 “하지만 제주도와 관련된 문제다.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제주도의 대책이 미흡하다고 보여진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 이어도 관련한 예산은 있느냐”고 묻자 방
제주도의회 민주당 김경진(대천·중문·예래동) 의원이 탐라대 부지를 교육용 자산으로의 매각하라고 촉구했다. 2일 국제대(동원교육학원)가 ‘교육용자산의 수익용 자산으로의 매각 승인 요청’을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 특별자치교육지원과에 제출했다. 이에 김경진 의원은 5일 촉구문을 통해 “지난달 28일 국제대학교(동원교육학원)의 ‘탐라대 부지의 수익용 자산으로의 매각 결정’은 16만 서귀포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과 교육기관 유치의 희망을 무참히 짓밟은 독단적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또 “관할관청인 제주도정이 ‘탐라대 부지와 관해 수익용 자산으로의 매각을 승인’할 경우 엄청난 시민저항에 직면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특히 “동원교육학원은 지난해 6월11일 이사회에서 교육용 자산인 탐라대 부지건물을 수익용으로 변경한 바 있다”며 “이는 탐라대 부지가 반드시 교육용 자산으로 사용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속한 현금화를 위해 수익용 자산으로 변경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
▲ 한라산 구상나무 한라산 구상나무 보존·복원을 위해 정부와 제주도가 함께 나선다. 산림청은 5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4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산림청, 환경부, 문화재청, 제주도, 국립공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구상나무 보전·복원 방안에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구상나무는 최근 들어 그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한라산 구상나무의 감소는 다른 지역에 비해 속도가 빨리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라산 구상나무는 태풍, 가뭄, 겨울철 적설량 감소 등 기후변화의 영향에 따라 고사와 생장쇠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고, 기상이변, 병해충 피해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피해정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가 구상나무 보존과 복원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나섰다. 4일 논의 결과 관계기관들은 구상나무 고사원인과 치수발생 현황 등에 대해 통일된 조사서식과 방법을 마련해 더 면밀한 조사하고 이를 공유키로 했다. 지금까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조사를 해 왔다. 또 구상나무의 보존·복원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 유전다양성을 고려한 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산림청의 국립산림과학원
원산지를 속여 홈쇼핑 등에서 팔아온 옥돔명인이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최복규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법률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국가지정 ‘수산전통식품명인’ 이모(51·여)씨에게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판매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이씨의 아들과 직원에 대해서는 징역 1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 이씨는 국가지정 명인의 지위를 이용해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막대한 이득을 취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이씨는 2013년 2월부터 7월까지 강모(39)씨가 운영하는 수산물도매업체서 중국산 옥돔 14톤 6000만원 어치를 구입해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홈쇼핑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 이씨는 지난 5월8일과 30일 현대홈쇼핑과 홈앤쇼핑에 직접 출연해 가짜 제주산 옥돔을 판매해 2억4000만원 상당의 매출고를 올렸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한편 이씨는 어머니의 옥돔가공기술을 전수받아
'한동주 게이트' 파문으로 불거진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제 우근민 지사와 한동주 전 시장 간의 '커넥션' 규명으로 수사방향이 옮아가고 있다. 제주지방검찰청이 4일 서귀포시청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의 초점은 ‘한동주 리스트’. 이날 제주지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귀포시청 한동주 전 시장의 집무실과 비서실, 자치행정국장 집무실, 총무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또 같은 시각 한 전 시장의 제주시 이도2동 자택과 서귀포시장 관사에 대해서도 수색이 이뤄졌다. 압수수색에는 2개 팀 10여명의 검찰 수사관이 투입됐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총무·인사담당 전산기록, 직원 수첩 등을 확보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검찰이 직접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에 돌입하기로 한 방침을 밝힌 지 단 하루 만에 이뤄졌다. 압수수색의 초점은 단연 ‘한동주 리스트’에 맞춰져 있다. 한 전 시장은 사건의 발단의 된 발언 과정에서 “우리 시청 내에도 6급 이상 서귀고 출신이 50명이 있습니다. 우리보다 16년 이상 된 연륜을 가진 남주고등학교는 6급 이상이 서른다섯 명뿐입니다.
▲ 석인영 사업관리본부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사업관리본부장에 석인영(53)씨가 임명됐다. JDC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 및 추천을 거쳐 5일자로 사업관리본부장에 석인영씨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석인영 사업관리본부장은 서울출신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도시계획학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주)대우건설, 한진중공업, CJ건설(주) 이사대우, 현대엠코(주) 베트남법인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국내·외 기획, 수주, 분양영업, 리스크 관리 등 개발사업의 전 과정을 체득한 개발 및 사업관리 전문성이 높게 평가돼 이번에 선임됐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 어승생 제2저수지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토석. 현재 저수지 인근에 보관돼 있다. 제주 어승생 제2저수지 건설과정에서 10억 원이 넘는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바로 건설과정에서 나온 흙과 돌 때문이다. 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어승생 제2저수지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총 토석(土石)량은 44만9000㎥(71만8400톤)다. 이중 11만1000㎥(17만7600톤)가 저수지 댐 건설공사 과정에서 사용됐다. 현재는 전석 8만9690㎥, 잡석 22만8370㎥ 등 31만8060㎥(50만8800톤)의 토사가 보관 중이다. 15톤 덤프트럭 3만4000대 분량이다. 수자원본부는 이 토석이 충분히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http://www.onbid.co.kr)에 의뢰해 이달 중에 매각 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매각으로 인한 수입은 약 10억여 원 정도로 예상된다. 자원재활용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채석 등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재원 확충은 물론 자연훼손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토석을 처리하는 데는 약 1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근 사업장에서 매입할 경우 건설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제주지역 농업인단체들이 국토교통부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농어촌진흥기금 출연에 대한 감사 지적과 징계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8월 JDC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JDC가 제주도 농어촌진흥기금을 출연한 것은 부적정하다고 지적했다. 국토부는 종합감사에서 농어촌진흥기금 출연 부적정 사항과 관련 “개발사업으로 인한 지출금액이 수입금액을 초과,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데도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1억 원을 출연해 재산상 손실을 끼쳤다”며 “뿐만 아니라 적자 재정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 이유를 밝혔다. 국토부는 이에 따른 조치로 “개발사업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 제주도 농어촌진흥기금에 출연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며 사실상 출연 중단과 함께 기관 주의 및 직원 징계 처분까지 내렸다. 이에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등은 4일 성명을 통해 “앞뒤가 맞지 않은 감사결과”라며 “기금출연 중단조치와 기관 주의 및 직원 징계 처분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농단협은 “JDC 기관성격이 공공성과 사업
신품종 감귤 ‘신예감’이 개발됐다. 이제 농가 보급을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2월 하순부터 수확이 가능한 고품질의 감귤 ‘신예감’ 품종을 개발해 품종보호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감귤 ‘신예감’은 온주밀감 수확이 끝나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 수확되는 품종이다. 만감류가 나오기 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것이다. 동해(凍害)를 받지 않는 무가온(無加溫) 하우스에서 12월 하순에 성숙된다. ‘신예감’은 2002년 ‘청견’과 ‘윌킹’을 교배해 2008년에 최초로 착과시켰다. 감귤주산지역 4개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특성검정을 마쳐 지난해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 성숙기의 당도는 12브릭스 내외이고 산 함량이 1.0% 이하로 산 함량 감소가 빠른 편이다. 하지만 산 함량이 감소해도 식미감이 우수하다. 과실무게는 평균 130∼150g 정도이고 껍질 벗김이 수월한 특성이 있다. 이 품종은 외관도 우수해 완숙됐을 때 붉은 오렌지색을 띄며 과실 껍질이 뜨는 부피 현상도 없다. 때문에 숙기를 조절할 수 있는 강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가 예산낭비의 지적을 받거나 급하지 않은 분야의 예산을 대거 삭감했다. 반면 소외계층을 위한 예산에 대해서는 증액시켰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는 3일 위원회의 제주도 소관부서와 관련한 예산안 심사 계수조정을 벌였다. 문광위 소관부서의 총 예산액은 484억9729만원으로 문광위는 이날 94억2900만원이 감액시켰다. 문광위는 제주문화예술재단 출연금 3억 원 중 1억 원을 줄였다. 또 교통혼잡 지적을 받은 제주 야외문화 예술공연장 조성 사업비 1억 원도 전액 삭감됐다. 해외 수출전진기지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혈세만 먹고 있는데 또 다시 혈세가 투입된다는 비판을 받은 중국 북경 주재사무소 제주홍보관 설치·운영비 5억 원 중 1억 원이 삭감됐다. 또 일본 오사카 특산물판매장 운영지원비 4억 원 중 1억 원도 줄어들었다. 도의회는 이들 해외 수출전진기지들을 ‘전시행정’이라고 몰아세우기도 했다. 문광위는 가파도를 일본의 나오시마와 같은 예술의 섬으로 꾸민다는 계획의 ‘예술의 섬 프로젝트’ 사업도 10억 원 중 2억 원을 삭감했다. 이 사업은 현대카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간 기업이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정식)가 5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제주도의 예산규모는 총 3조5868억 원이고 제주도교육청의 예산규모는 7972억 원이다. 올해보다 각각 6.5%, 3.3% 증가한 것이다. 도청은 5일부터 10일까지 총괄 및 상임위별 질의 검토 후 11일에 계수조정을 실시한다. 교육청은 12일 토론 질의 후 계수조정에 들어간다. 예결위는 5일 도 세입분야 통합심사를 시작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벌이고, 6일에는 복지안전위원회, 환경도시위원회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9일 문화관광위원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소관 부서, 10일 양행정시(제주시·서귀포시) 소관부서에 대한 심사를 벌인다. 11일에는 최종적으로 도청(행정시) 소관 부서 계수조정을 실시한다. 예결위는 또 12일에는 도교육청에 대한 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벌인다. 예결위 고정식 위원장은 도 예산심사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 이후 재정특례 제도 진단 등 가용재원 확충 노력 실태를 심층 분석해 가용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