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학생들이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서 20여일간 생활하며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마을의 전통 음식 레시피를 기록·재해석하는 체류형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서귀포시 성산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다음달 6일까지 경희대 학생 12명이 참여하는 체류형 프로젝트 '런케이션 인 고성'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런케이션 인 고성'은 성산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와 성산읍 고성리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 활동에 나선 학생들은 마을 내 숙소에 머물며,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마을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마을 전통음식 레시피를 동영상 등으로 기록하고 재해석하는 시도를 하게 된다. 이 활동에서 나온 결과물은 전산화해 마을의 자산으로 남길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성산읍 고성리를 대상으로 '행복한 쉼터, 건강한 일터 워케이션 마을 고성'이라는 비전 아래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웰니스 관광을 접목한 상생·체류형 워케이션 마을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한라의료재단은 17일 오전 제주한라병원에서 에어서울과 '공동마케팅 및 의료 서비스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어서울 탑승객의 안전 제고와 응급상황 대응 체계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라의료재단은 에어서울 탑승객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의료 지원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이나 공동마케팅 등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라의료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탑승객의 안전을 고려하는 여행 환경 마련과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THE WE와 연계한 웰니스 여행의 대중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라의료재단이 운영하는 ‘WE병원’과 5성급 ‘WE호텔’이 융합된 헬스리조트 'THE WE'는 에어서울과 협업해 ‘쉼;표(Ticket)를 끊으세요’ 웰니스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제주도가 10만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기부자 100명을 추첨, 귤 한상자를 보낸다. 제주도는 지난달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효돈농협과 공동으로 다음달 8일까지 '제주가 쏜다. 효돈 귤 100박스 공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내 제주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가 이메일(gachiga0427@gmail.com) 또는 네이버폼(https://naver.me/xMnznCgt)으로 이름,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최고 품질로 인정받는 효돈농협 귤을 1인당 1상자(3㎏)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2일에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서도 결과를 발표한다. 제주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이나 웰로(https://www.welfarehello.com/), NH올원뱅크, KB스타뱅킹 등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라 개인은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포켓몬 캐릭터를 통해 제주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오는 10월 열린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문관광단지 일대와 여미지식물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주국제공항 내 포켓몬 포토존 및 행사 안내, 중문관광단지 일대 ‘포켓몬 고(Pokémon GO)’ 스탬프 랠리, 국내 첫 ‘포켓몬 런(Pokémon RUN)’, 여미지식물원 내 전시 및 스토어 진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구성은 ‘포켓몬코리아’ 공식 채널과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공사는 지난 7일 중문관광단지협의회, 포켓몬코리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제주 관광 활력 증진 및 중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서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23년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 in JEJU’에는 3000여명의 도민과 내·외국인 관광객이 참여, 뜨거운
제주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간인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소비쿠폰을 쓴 10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탐나는전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은행 탐나는전 체크카드 이용자의 경우 네이버페이로 신규 가입하면 7000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고, 네이버페이로 결제까지하면 선착순으로 3000명에게 3000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지에스(GS)25 편의점에서 탐나는전으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 GS25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은 탐나는전 앱과 제주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쿠폰 신청은 탐나는전 앱과 제주도 누리집, 카카오톡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아울러 탐나는전에 처음 가입하려는 신규 가맹점의 경우 가입 승인 기간을 7일에서 하루로 대폭 단축하고 신규 가맹점 300곳에는 5만원 상당의 탐나는전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화물운송업체를 대상으로 공무원 사칭 사기가 연달아 발생해 업체의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와 이달 11일 제주교도소 교정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으로 각각 960만원, 11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2건의 금융사기 사례는 위조된 공문서와 명함, 기관 직인 등을 사용해 화물운송업체에 소방용 물품이나 가구 등을 운송을 해달라고 접근해 물품구매대금, 계약보증금 등의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수법이다. 제주도는 실제 관공서의 문서 형식과 연락처 등을 정밀하게 위조해 실제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기가 의심될 경우 해당 기관의 대표번호로 연락해 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하면 경찰서(☎112)나 금융감독원(☎1332)으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행위는 도내 운송업계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화물운송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사기 수법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소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 3명이 발생해 제주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발열과 발진 등의 증상으로 성홍열 의심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이 보건소에 신고해 제주도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단환자 발생 사례로 판단했다. 현재 도내 의심 환자 3명 모두 격리 조치됐다. 3명 모두 발진 외 특이증상이 없어 경증으로 확인됐다. 성홍열 의심 환자는 항생제 치료 이후 24시간 격리되게 됐다. 올해 현재까지 제주지역 성홍열 감염 의심 환자는 5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2명에 비해 2.5배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7098명이 신고돼 지난해 전체 6642명을 넘어섰다. 성홍열은 보통 겨울과 봄철에 소아에게 발생한다. 환자 중 10세 미만의 소아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보통 3∼4년 주기로 유행이 반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해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이 나타난다. 특히 혀가 붉어지고 돌기가 부어오르는 ‘딸기혀’ 증상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감염경로는 주로 호흡기 분비물(기침, 침 등)을 통한 비말 감염이며 손이나 물건을 통한 간
제주도관광협회는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제주 시내권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야간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야간시티투어 버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운행된다. 운행 코스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이호목마등대와 도두봉을 거쳐 제주만의 독특한 먹거리가 가득한 동문재래시장, 산지천 분수쇼 등 주요 야간 관광명소, 해안도로 등을 경유한다. 야간시티투어 버스는 달리는 버스 안에서 야(夜)밤 DJ 프로그램 운영과 도두봉 트레킹, 사진 무료인화 서비스까지 투어 내내 지루할 틈 없이 꽉 찬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협회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제주 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야간시티투어 버스를 특별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7회 추가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1만원, 소인 및 청소년(초등학생~고등학생) 8000원이다. 야간시티투어 버스 이용권은 제주여행공공플랫폼 탐나오 온라인마켓(www.tamnao.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제주도 축산생명연구원은 고품질 제주산 돼지고기 생산에 필요한 씨돼지 개량·증식 보급을 위해 외국산 씨돼지 33마리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씨돼지는 랜드레이스 9마리(암 6, 수 3), 요크셔 17마리(암 15, 수 2), 두록 7마리(수) 등 모두 캐나다산 3품종 33마리다. 씨돼지는 번식능력과 성장속도 등을 고려한 선발과정과 질병검사 등을 거쳐 9월 중 제주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용강계류장에서 국내 검역조건에 따라 15일간 검역 후 10월 중 축산생명연구원 종돈장에 입식될 예정이다. 씨돼지 도입 규격은 90kg 도달일령,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동복생존산자수 중 3가지 항목 이상에서 요구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축산생명연구원은 도입된 씨돼지를 기초집단으로 조성하고, 자체 유전능력 평가 결과 우수종축을 선발해 도내 양돈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고품질 돈육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인공수정용 액상정액 공급으로 도내 양돈농가에서 삼원 교잡 비육돈을 생산함으로서 제주 돼지고기 품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캐나다산 씨돼지 도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한 해외시장 조사, 공개경쟁입찰, 현지 농장 방문
제주도에서 혼자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출산할 경우 대체인력비를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1인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경영 중단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1인 소상공인 출산 대체 인력비 지원사업’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에 따라 출산한 1인 소상공인이 대체 인력을 고용할 경우 실제 지급한 인건비의 70%를 최대 3개월간 지원한다.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45개 내외 업체를 모집한다.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 중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제주도에 거주하고, 제주에 사업장이 있으며, 사업 운영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인 1인 소상공인이다. 전년도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출산한 자녀의 도내 출생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사업장당 1명분만 지급되며 배우자, 부모·자식 등 가족 간 근로계약은 인정되지 않는다. 출산일 기준 3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jejusc.kr)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1층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는 이
119구조견 '달래'가 제주 재난현장에 새롭게 합류했다. 기존 구조견 '나르샤', '강호'와 함께 구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16일 119특수대응단 신설에 따라 24시간 실종자 수색 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 119구조견 ‘달래’의 공식 입단식 및 시범 행사를 열었다. 달래는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견교육대에서 전문 양성 훈련을 이수한 복합 구조견(2022년생)이다. 산악 및 재난 수색 능력을 갖췄다. 제주 소방안전본부는 신규 119구조견 달래 합류로 모두 3마리의 전문 구조견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김춘환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견 교육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영국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119구조견대 운영 내실화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구조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119구조견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쉐라톤 제주 호텔이 2026년 재개관을 앞두고 하진석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호텔 전면 리모델링과 브랜드 리뉴얼이 진행 중인 가운데 27년 경력의 호텔리어 하진석 총지배인이 합류한다. 하진석 총지배인은 호텔신라 서울과 중국 소주의 진지레이크 신라호텔에서 팀장 및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글로벌 운영 경험을 쌓았다. 제주신라호텔 부총지배인을 거쳐 최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총지배인으로 활약했다. 하 총지배인은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만족할 수 있다는 철학으로 투명한 리더십을 실천해왔다. 그는 특히 2022년 F1 서울 행사 시 갑작스런 장마로 행사장 사용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전 부서의 협력을 이끌어내 호텔 로비와 연회장을 순식간에 화려한 무대로 탈바꿈시켰다. 단 3일 만에 400명 규모의 국제 갈라디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쉐라톤 제주 호텔은 올해 1월부터 전면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내년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한다. 제주시 탑동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제주시 최장 길이 100m의 사계절 인피니티 풀, 제주 유일의 오션프런트 클럽 라운지 등 차별화된 시설을 통해 프리미엄 리조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하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