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뉴스=이경윤 기자]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 아직 날씨가 쌀쌀하지만 남쪽 지방에서는 봄의 전령인 봄꽃들이 앞서서 봄을 알리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제 6회 새봄맞이 휴애리 매화축제’를 열어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꽃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겨우내 집안에만 있었던 사람들도 봄꽃들을 맞으러 나들이를 떠날 계획에 마음이 설레는 요즘이다. 전국적으로 이번 달부터 다음 달에 걸쳐 예정돼 있는 봄꽃 축제의 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봄꽃 축제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 2012 광양 국제 매화 문화축제 광양의 실시간 매화 개화 모습 (3월 13일 현재) 이 달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광양 매화축제는 행사장 내 중국샤먼시 전통악기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매화꽃길 음악회,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매화꽃이 만발한 청매실농원과 전망대, 영화촬영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광양매화 ▷ 부대행사 매화꽃 분재 전시장 및 체험장(3월23~25일) 봉강면 꽃축제장 매실 음식 전시 및 시식(3월 23일~25일)봉강면 꽃 축제장 축제 맞춤형 시티투어 운영(3월 17일~
[김현희 기자] 최근 프랑스·칠레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와인 ‘신흥 지역’이 있다. 아르헨티나가 바로 그것.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2015년 이후 아르헨티나 말벡은 세계적인 와인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라고 말했던 바 있다. 이 같은 예언이 적중한 것일까. 말벡 와인의 인기를 등에 업은 아르헨티나 와인 수출량은 몇 년간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이다. ◇ 새롭게 떠오르는 와인 강국 ‘아르헨티나’ ▲ 트라피체 말벡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아르헨티나 와인의 잠재력은 대단하다. 포도 경작면적만 211,000헥타로 세계에서 10번째 규모다. 와인생산량은 1,322헥토리터. 세계 5위 와인 생산국으로 칠레와 비교했을 시 생산량이 5배나 높다. 그러나 국내시장에서는 주로 아르헨티나의 벌크 와인 만을 판매해 고급 와인으로서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세계 시장에 아르헨티나 와인이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이유는 그동안 아르헨티나가 와인수출에 그다지 큰 관심을 갖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국민의 1인당 와인 소비량은 세계 3위. 이처럼 자국 내 와인 소
캐세이패시픽항공은 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홍콩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홍콩 디즈니랜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아시아 지역 디즈니랜드 중 홍콩 디즈니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토이스토리랜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토이스토리의 주인공 앤디의 스피디 장난감 원격조종 자동차 모양의 놀이기구가 27m 높이에서 U자형 레일을 달리고, 토이 솔져 낙하산은 25m 높이에서 오르내리는 등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부모와 아이 모두를 만족시킬 이번 홍콩 디즈니랜드 패키지를 놓치지 말 것. 꿈과 환상이 가득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홍콩 디즈니랜드 패키지는 서울 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홍콩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홍콩 디즈니랜드 직영 테마호텔 또는 시내 호텔 숙박권, 디즈니랜드 파크 1일 이용권, 공항-호텔간 왕복 리무진 이용권으로 구성되어있으며 7월 15일까지 여행을 완료해야 한다. 홍콩 디즈니랜드 직영 호텔인 ‘디즈니 헐리우드 호텔’,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 숙박할 경우 그 혜택은 더 커진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 외
[이경윤 기자] 최근 국내∙외 많은 뷰티 브랜드가 화장품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을 잇따라 전하고 있다. 업체들은 가격인상이유를 높아지는 물가의 영향과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탓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매일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가격이 자고 일어나면 또 올라있어 한숨만 쉬고 있는 실정이다. 화장품 가격 인상탓에 많은 여성들이 일명 ‘화장품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 꼭 필요한 아이템만 사용하고 다양한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는 멀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화장품 다이어트’는 화장 단계를 줄여줘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도와주고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가격이 인상한 화장품을 구입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대응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멀티 제품들이 제품 하나의 기능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인식 때문에 소비자들이 멀리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력으로 멀티 제품 하나만 사용해도 메이크업과 스킨케어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이 높아졌다. 멀티제품을 실제 사용해 본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자신이 필요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는 똑
[이갑수 기자]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기다리는 제품은 단연 아이폰5와 갤럭시S3다. 하지만 소문만 무성할뿐 구체적으로 제조업체로부터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은 없다.국내외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5'가 올 하반기 중 출시되고, 삼성전자의 '갤럭시S3'는 시장 선점을 위해 아이폰5보다 일찍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정도다.갤럭시S3의 경우 최근 국내 한 언론이 4월 출시를 보도했지만 삼성전자 측은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점점 궁금점이 커지는 '아이폰5와 갤럭시S3'.무수히 쏟아져나오고 있는 다양한 예측성 보도 내용을 정리해봤다. ◇ 출시 시기는? 미국의 IT관련 전문 매체 '폰아레나닷컴' 등 일부 외신은 아이폰5의 출시 시기를 올 10월쯤으로 전망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애플이 매년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신제품을 공개온 점을 놓고 볼때 아이폰5도 오는 6월 공개하고, 여름 시즌에 본격 출시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 말부터 줄곧 갤럭시S3의 공개 시기에 대해 '올해 상반기'라고 밝혀왔다. 이는 애플이 매년 6월쯤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보다 먼저 신제품을 공개하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최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