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신화만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를 대변한다. 인류가 걸어온 문명사적 궤적을 담아낸 것이 곧 신화다. 서양문명의 시금석이자 금자탑이기도 한 그리스 신화가 말하는 그 문명사적 궤적을 오랜 기간 통찰해 온 김승철 원장의 시각으로 풀어본다. 그는 로마제국 이전 시대인 헬레니즘사를 파헤친 역사서를 써낸 의사로 유명한 인물이다. 난해한 의학서적이 아닌 유럽의 고대역사를 정통 사학자의 수준으로 집필한 게 바로 그다. 로마 역사에 흥미를 느껴 그 시대를 파고들다 국내에 변변한 연구서가 없자 아예 그동안 그가 탐독했던 자료를 묶어 책으로 펼쳐냈다. 그가 <그리스신화 이야기>를 제주의 독자들에게 풀어낸다./ 편집자 주 다음은 올림푸스 2세대 신 중에서 아폴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아폴론의 태양의 신, 음악의 신, 의술의 신이다. 남매인 달의 신 아르테미스와 함께 델로스 섬에서 태어났다. 이들의 부친은 제우스이고 모친은 레토이다. 헤라는 레토가 임신한 아이들은 자신이 낳은 자식들인 헤파이스토스나 아레스보다 더 훌륭한 신이 될 것에 더욱 분개하였다. 레토가 임신한 아이들은 태양의 신 아폴론과 달의 여신인 아르테미스였기 때문이다. 헤라가 질투하여 레토가 해산을 하
신화는 신화만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를 대변한다. 인류가 걸어온 문명사적 궤적을 담아낸 것이 곧 신화다. 서양문명의 시금석이자 금자탑이기도 한 그리스 신화가 말하는 그 문명사적 궤적을 오랜 기간 통찰해 온 김승철 원장의 시각으로 풀어본다. 그는 로마제국 이전 시대인 헬레니즘사를 파헤친 역사서를 써낸 의사로 유명한 인물이다. 난해한 의학서적이 아닌 유럽의 고대역사를 정통 사학자의 수준으로 집필한 게 바로 그다. 로마 역사에 흥미를 느껴 그 시대를 파고들다 국내에 변변한 연구서가 없자 아예 그동안 그가 탐독했던 자료를 묶어 책으로 펼쳐냈다. 그가 <그리스신화 이야기>를 제주의 독자들에게 풀어낸다./ 편집자 주 이제까지는 올림푸스 12신 중에서 1세대 신인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이제부터는 2세대 신인 아테나, 아폴론, 아르테미스, 디오니소스, 헤르메스, 헤파이스토스, 아레스 그리고 아프로디테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한다. 이들 중 아테나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한다. 아테나는 제우스와 메티스가 결혼하여 낳은 딸이다. 메티스는 앞서 이야기한 대로 크로노스에게 토하게 하는 약을 먹여서 크로노스로 하여금 제우스의 형제를 토하게
신화는 신화만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를 대변한다. 인류가 걸어온 문명사적 궤적을 담아낸 것이 곧 신화다. 서양문명의 시금석이자 금자탑이기도 한 그리스 신화가 말하는 그 문명사적 궤적을 오랜 기간 통찰해 온 김승철 원장의 시각으로 풀어본다. 그는 로마제국 이전 시대인 헬레니즘사를 파헤친 역사서를 써낸 의사로 유명한 인물이다. 난해한 의학서적이 아닌 유럽의 고대역사를 정통 사학자의 수준으로 집필한 게 바로 그다. 로마 역사에 흥미를 느껴 그 시대를 파고들다 국내에 변변한 연구서가 없자 아예 그동안 그가 탐독했던 자료를 묶어 책으로 펼쳐냈다. 그가 <그리스신화 이야기>를 제주의 독자들에게 풀어낸다./ 편집자 주 다음은 올림푸스 12신 중에서 대지의 신 데메테르에 대한 이야기이다. 메테르(Meter)는 영어 mother에 해당된다. 대지는 어머니와 같다는 상징이기도 하다. 데메테르는 제우스와의 사이에 페르세포네(=코레)를 낳았다. 페르세포네가 어느 날 친구들과 꽃밭에서 꽃을 따고 있는데 지옥의 신 하데스가 나타나서 그녀를 납치하였다. 데메테르는 딸을 잃은 슬픔에 일을 하지 않았다. 그녀가 일을 하지 앉자 대지에는 곡식과 열매가 자라지 않게 되고 그에 따라
신화는 신화만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를 대변한다. 인류가 걸어온 문명사적 궤적을 담아낸 것이 곧 신화다. 서양문명의 시금석이자 금자탑이기도 한 그리스 신화가 말하는 그 문명사적 궤적을 오랜 기간 통찰해 온 김승철 원장의 시각으로 풀어본다. 그는 로마제국 이전 시대인 헬레니즘사를 파헤친 역사서를 써낸 의사로 유명한 인물이다. 난해한 의학서적이 아닌 유럽의 고대역사를 정통 사학자의 수준으로 집필한 게 바로 그다. 로마 역사에 흥미를 느껴 그 시대를 파고들다 국내에 변변한 연구서가 없자 아예 그동안 그가 탐독했던 자료를 묶어 책으로 펼쳐냈다. 그가 <그리스신화 이야기>를 제주의 독자들에게 풀어낸다./ 편집자 주 다음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 대한 이야기이다. 포세이돈은 퀴클롭스 3형제가 만들어준 삼지창을 들고 다닌다. 왼쪽 사진에서는 오른손에 쟁반을 들고 있다. 포세이돈은 인간에게 벌을 많이 내린 신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경원시하여 재물을 바치고 숭상하였다. 그래서 인간들이 올리는 재물을 받기 위해 오른손에 쟁반을 든 것이다. 오른쪽 사진은 눈 하나 달린 퀴클롭스를 묘사한 그림이다. 포세이돈은 바다 위에서 네 마리 혹은 두 마리의 말이 이끄는 마차를
신화는 신화만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를 대변한다. 인류가 걸어온 문명사적 궤적을 담아낸 것이 곧 신화다. 서양문명의 시금석이자 금자탑이기도 한 그리스 신화가 말하는 그 문명사적 궤적을 오랜 기간 통찰해 온 김승철 원장의 시각으로 풀어본다. 그는 로마제국 이전 시대인 헬레니즘사를 파헤친 역사서를 써낸 의사로 유명한 인물이다. 난해한 의학서적이 아닌 유럽의 고대역사를 정통 사학자의 수준으로 집필한 게 바로 그다. 로마 역사에 흥미를 느껴 그 시대를 파고들다 국내에 변변한 연구서가 없자 아예 그동안 그가 탐독했던 자료를 묶어 책으로 펼쳐냈다. 그가 <그리스신화 이야기>를 제주의 독자들에게 풀어낸다./ 편집자 주 헤라는 제우스의 부인이다. 제우스보다 먼저 태어났지만 크로노스가 그녀를 삼켰다가 다시 토해냈기 때문에 제우스의 동생이기도 하다. 제우스가 임신한 부인 메티스를 삼킨 후에 제우스의 두 번째 부인이지만 본부인이 되었다. 제우스가 집권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 메티스를 삼킨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제우스는 부친인 크로노스를 몰아내서 집권을 하였다. 그러자 제우스 역시도 메티로부터 아들이 태어나면 쫓겨날 것이라는 신탁을 받았다. 그래서 제우스는 메티스가 임
신화는 신화만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를 대변한다. 인류가 걸어온 문명사적 궤적을 담아낸 것이 곧 신화다. 서양문명의 시금석이자 금자탑이기도 한 그리스 신화가 말하는 그 문명사적 궤적을 오랜 기간 통찰해 온 김승철 원장의 시각으로 풀어본다. 그는 로마제국 이전 시대인 헬레니즘사를 파헤친 역사서를 써낸 의사로 유명한 인물이다. 난해한 의학서적이 아닌 유럽의 고대역사를 정통 사학자의 수준으로 집필한 게 바로 그다. 로마 역사에 흥미를 느껴 그 시대를 파고들다 국내에 변변한 연구서가 없자 아예 그동안 그가 탐독했던 자료를 묶어 책으로 펼쳐냈다. 그가 <그리스신화 이야기>를 제주의 독자들에게 풀어낸다./ 편집자 주 <<구약 성서>>에서 야곱을 이스라엘 12지파의 아버지라고 하는데 야곱의 부인이 레아와 라헬이었다. 올림푸스 12신 중 1세대 신인 제우스와 그의 형제들을 낳은 여신의 이름이 레아인 점 또한 흥미롭다. 이제 올림푸스 12신 각각에 대해 설명할 차례이다. 먼저 제우스이다. 제우스의 탄생과 권력 집권 과정은 앞서 이야기하였다.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하데스, 헤스티아 중에서 네 명인
신화는 신화만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를 대변한다. 인류가 걸어온 문명사적 궤적을 담아낸 것이 곧 신화다. 서양문명의 시금석이자 금자탑이기도 한 그리스 신화가 말하는 그 문명사적 궤적을 오랜 기간 통찰해 온 김승철 원장의 시각으로 풀어본다. 그는 로마제국 이전 시대인 헬레니즘사를 파헤친 역사서를 써낸 의사로 유명한 인물이다. 난해한 의학서적이 아닌 유럽의 고대역사를 정통 사학자의 수준으로 집필한 게 바로 그다. 로마 역사에 흥미를 느껴 그 시대를 파고들다 국내에 변변한 연구서가 없자 아예 그동안 그가 탐독했던 자료를 묶어 책으로 펼쳐냈다. 그가 <그리스신화 이야기>를 제주의 독자들에게 풀어낸다./ 편집자 주 신들의 계보를 보면 최초에는 카오스 즉 혼돈의 시대가 있다가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 스스로 태어났다. 가이아는 스스로 하늘의 신인 우라노스를 만들어 남편으로 삼았다. 둘 사이에는 12명의 거인 신이 태어났는데 남신은 오케아노스(대양의 신), 코이오스(하늘을 덮는 신), 히페리온(높은 곳을 달리는 자), 크리오스, 이아페토스, 크로노스여서 총 6명이고, 여신은 테이아, 레아(결실의 신), 므네모쉬네(기억의 신), 포이베(황금관의 신), 테티스(미의
신화는 신화만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를 대변한다. 인류가 걸어온 문명사적 궤적을 담아낸 것이 곧 신화다. 서양문명의 시금석이자 금자탑이기도 한 그리스 신화가 말하는 그 문명사적 궤적을 오랜 기간 통찰해 온 김승철 원장의 시각으로 풀어본다. 그는 로마제국 이전 시대인 헬레니즘사를 파헤친 역사서를 써낸 의사로 유명한 인물이다. 난해한 의학서적이 아닌 유럽의 고대역사를 정통 사학자의 수준으로 집필한 게 바로 그다. 로마 역사에 흥미를 느껴 그 시대를 파고들다 국내에 변변한 연구서가 없자 아예 그동안 그가 탐독했던 자료를 묶어 책으로 펼쳐냈다. 그가 <그리스신화 이야기>를 제주의 독자들에게 풀어낸다./ 편집자 주 그리스 신화가 만들어진 것이 이천년이 넘었는데 신화가 대한민국의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을 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간단한 예로 명품 가방 중의 하나인 '헤르메스(Hermes)'의 예를 보자. 이 가방의 이름은 이 가방을 만드는 회사의 창업자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헤르메스'라는 신이 심부름꾼의 신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 이름이 어울려서 창업자의 이름을 그대로 쓴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