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계묘(癸卯)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은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고물가 등과 맞물려 산업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경제의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등 도내 기업들의 경영 여건에 어려움이 많았던 해입니다. 2023년 제주경제가 처한 상황 또한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제주로 나아가기 위한 경제주체들의 역량 결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선 제주경총은 기업 부담을 가중시키는 각종 경제 현안에 대응하여 경영계 입장을 정부 및 관계기관에 적극 개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에 소재한 중견·중소기업들을 위하여 노무사, 회계사, 세무사 등이 사업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노사상생의 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CEO 조찬포럼과 노동법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하여 노동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제주경총은 제주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을 위탁받은 법인으로서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토끼는 만물의 성장과 번영의 상징이자 지혜롭고 영특하여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명물입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친애하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 지난해 우리 대학은 “ᄒᆞᆫ디 이룬 70년, 함께 빛날 제주”를 기치로 하여 개교 70주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과 학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총장에 취임하면서 “우리 대학이 걸어온 70년의 소중한 자산을 새로운 100년을 향한 디딤돌로 삼을 것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학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약속했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대학의 재정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정부, 국회 등 전방위로 불철주야 노력하였습니다. 거점국립대학 총장협의회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대학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재정이 열악한 우리 대학도 고등교육재정을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이자 지역인재 양성의 중심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을 맞이해 무엇보다 더 보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JDC는 창립 이후 국제자유도시 조성이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첨단, 교육, 관광, 의료 등 핵심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육성 등을 통해 제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끊임없이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팬데믹 여파에 가장 취약했던 3차 산업에 불어닥친 위기에도 지난해 면세점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였고,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도 역대 최고 충원율 달성과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개발실시계획 승인을 비롯해 제3차 시행계획 승인에 이르기까지 위기의 흔적을 메우는 굵직한 성과들을 창출해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JDC와 함께한 시간을 돌이켜보며 저는 한 가지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JDC가 변화와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발전과 도약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뜨거운 마음과 역량을 갖고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국내외 경기 악화 등 수많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견뎌주시고 제주개발공사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3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실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제주개발공사는‘품질문화 정착의 해’를 선포하며 소비자 중심경영을 추진하고‘제주삼다수’친환경 제품 출시, 자원순환 프로젝트 진행 등 ESG 경영 실천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2021년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한 것에 이어 2022년에는 매출이 약 10% 이상 성장한 3,500억원(추정)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도민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얻어진 결과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3년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高물가·高유가·高환율 3高 현상에 따른 국내ㆍ외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렵고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자 1998년 IMF 시기에 ‘제주삼다수’를 시장에 출시하고 3개월만에 먹는샘물 시
제주연구원 가족 여러분 !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창과 풍요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소원을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우선 지난 한 해 동안 제주연구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취임한지도 어느덧 3개월이 되 가고 있습니다. 연구원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제가 직접 본 연구원은 과거에 비해 인력이 늘었으며 예산은 확충되었고, 시설과 근무여건은 매우 좋아졌습니다. 반면 이에 비례하여 제주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왜 연구원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 ‘도의 정책 개발을 선도해야 한다는 책임감’, ‘우리의 연구가 도민 행복의 출발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게 했습니다. 또한 도민사회의 불편한 평가에 대해서는 의식적으로 회피하고 연구원이 설마 사라질까?, 자치단체의 지원은 불변일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 속에서 모든 것이 나와는 무관한 방관자로서의 행태를 보이고 있지 않은지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취임 이후 지금까지 경쟁과
새로운 기대와 포부로 채워 가야 할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드디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제주관광공사에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3년간 우리 모두의 일상을 위협한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이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전환되면서 글로벌 관광시장이 긴 침묵을 깨고 다시금 부활의 기지개를 활짝 켜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해외 주요 도시 및 국내 지역 곳곳에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는 곧 제주관광의 국내·외 경쟁력이 올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 것으로서, 도민사회에서 제주관광공사의 역할은 날이 갈수록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2023년 우리 제주관광공사 임직원 모두는 보다 고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제주관광의 내실을 다지고,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 트렌드를 중심으로 발 빠른 대응을 보여줌으로써 제주관광이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우선, 제주관광공사는 2023년 마케팅 추진 방향성을 ▲글로벌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떠오른 새로운 태양의 빛이 제주도민을 위한 희망과 행복의 빛으로 다가와 제주의 곳곳을 환하게 비추어 도민 모두가 소망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희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새해를 맞이하여 늘 도민 곁에서, 늘 도민과 함께 하면서 희망과 행복의 빛 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는 정당이 되기 위한 대도민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당세 확장을 위해 지난 해 부터 이어져온 당원배가 운동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특히 집권여당으로서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년과 여성 정치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마중물의 역할을 통해 다양한 일꾼을 꾸준히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제주도 전지역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다니면서 도민 여러분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전 세계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으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 역시 IMF시대 못지않게 어려울 것이라는 전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김옥임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을 어떻게 지내셨는지 묻는 것조차 조심스럽습니다. 특히, 3년째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는 노동자와 자영업자들, 기후위기 영향으로 힘들어하는 농·어민들, 좋은 취업 문 앞에서 절망하는 청년들, 차별의 벽 앞에 막힌 소수자와 장애인들에게는 지난 2022년이 더욱 막막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고 제주도의 지방 권력도 바뀌었다지만, 도무지 도민의 삶은 얼마나 더 나아진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는 해였습니다. 또한, 정의당도 지난 해 양대선거를 통해 도민들의 무거운 평가도 확인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되는 2023년 계묘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무엇보다 올 해는 3년째 우리의 일상을 짓누르는 코로나 19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정의당은 지난 해 도민들의 평가를 가슴에 품고 2023년 한 해 동안 노동자, 농민, 서민 등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먼저 보듬고, 민생을 살리는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들의 많
존경하는 관광인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격동하는 시기 속에서 굳건한 희망으로 새해를 맞은 관광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가 대유행한 지난 3년은 그야말로 관광인들이 하나가 되어 위기를 헤쳐 온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위기와 고비의 시간이 끝났습니다. 관광인 여러분의 힘찬 전진을 위해 저희 협회에서는 제주관광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경영환경 개선과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관광사업체 경영회복을 지원하겠습니다. 영세 관광사업체의 경영유지 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을 통해 사업체 경영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업계 참여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과 판매채널을 확대하여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제도개선 지원을 통해 업계의 경영환경 개선에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둘째 관광수요 촉진과 회복을 통해 제주관광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해외여행 규제 완화로 인한 내국인의 해외여행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해외우호협력 교류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단체 및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4‧3은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유족의 염원인 희생자에 대한 국가보상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며, 직권재심은 군사재판에 이어 일반재판 수형인까지 확대되어 명예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3은 정의로운 해결의 길을 걸으며 과거사 해결의 세계적인 모델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르기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4‧3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신 제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정당, 제주도, 제주도의회 그리고 유족과 관련 단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 관계자들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4·3평화재단은 올해 특별법에 의해 시행중인 4‧3추가진상조사에 진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시범운영 중인 4‧3트라우마센터의 국립화 등 유족의 상처 치유에 나설 것입니다. 지난해 워싱턴 4‧3심포지엄에 이어 미국의 책임을 규명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교육사업과 각종 기념사업, 국내외 평화교류도 활성화시키고, 4‧3평화공원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아직도 우리에게는 4‧3의 정명 등 미해결 과제도 많습니다. 4·3평화재단은 유족, 관련단체 등과 함께 남은 과제 해결을 위해
민선 8기 제주도는 새해를 '대전환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지난해 6개월간 차근차근 준비해온 핵심 정책들을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변화와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15분 도시 제주, 20개 상장기업 육성·유치, 청년보장제 도입, 생태계서비스 지불제와 생애주기별 돌봄 복지, 공공분양주택 도입 등이 본격 시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도민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도민의 삶이 빛나는 제주로 나가겠습니다. 계묘년 제주도의 또 다른 지향점은 '도민들의 삶을 지켜주는 제주'입니다. 행정의 관행적 사고와 틀을 새롭게 바꾸면서도 취약계층 및 사회적약자를 촘촘하게 보호하고, 민생경제 활력 지원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제주경제의 버팀목인 1차·관광·수출산업의 활력과 혁신 도모로 실물경제 성장을 회복하면서, 그린수소와 UAM(도심항공교통), 민간 항공우주산업 등 에너지·미래 산업 분야가 새로운 성장 축이 될 수 있도록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겠습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의 미래는 '1천만 제주인 시대'가 될 것입니다.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발맞춰 전국 방방곡곡에서 활동 중인 제주인은 물론 제주를 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유난히 힘들었던 묵은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합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2023년은 영리하고 지혜로운 동물로 알려진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뛸 수 있습니다. 우리 제주도민은 이제 높이 도약할 때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서 이웃과 함께 가면 더 좋겠습니다. 어깨를 활짝 펴고 지혜와 용기로 힘차게 도약하여 번영을 이뤄가는 풍요로운 2023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