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덕규 예비후보가 30일 ‘현덕규의 잘 듣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뉴시스> 제20대 총선 제주시 을선거구로 출마하는 새누리당 현덕규 예비후보가 30일 제주시 옛 세무서 사거리에서 ‘현덕규의 잘 듣는 선거사무소’ 이름으로 캠프를 출범시켰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제주로 돌아와 정치를 시작하게 되면서 많은 도민들을 만났다”며 “도민들께서 하나 같이 ‘나아진 게 없다, 정치인들이 우리에게 해준 게 뭐냐’고 말씀하실 때마다 정치를 해야 할 지 고민도 많았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도민과 함께 깨끗한 정치, 가슴이 따뜻한 정치, 도민이 행복한 정치를 구현해 새로운 제주를 건설하게 된다면 도민들의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도 점차 사라지게 될 것으로 생각해 결국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고충을 듣고 같이 아파하고, 같이 개선해 나가는 그런 정치인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도민
▲ 강지용 예비후보 제 20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31일 " '이주민센터'를 세워 서귀포시 이주민들의 정착을 돕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최근 5년간 육지부 도시에서 서귀포시로 귀농·귀촌 이주민 수가 1만2000여명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이주민수 증가추세가 지속 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 '이주민센터'를 만들어 이주민을 위한 창업교육 및 내집마련, 귀농·귀촌 이주민과 원주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형성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더불어 "이주민들이 당당한 서귀포시민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빠른 적응을 하는데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 강영진 예비후보 서귀포시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는 31일 '머물고 싶은, 살고 싶은, 떠나지 않는 서귀포 재생 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 예비후보는 "현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문화예술, 사회복지, 평생학습 등 다양한 주제 접근을 통해 공동체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서귀포를 재생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가 공약한 서귀포 재생 사업은 십자형도심(동흥동-매일시장-이중섭거리-서귀포항) 재생사업을 완성하고 파크호텔, 허니문하우스, 파라다이스 호텔의 옛명성 되찾기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또 원도심내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매입형 임대주택 공급책을 마련하며 소규모 택지개발도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고, 마을발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행복한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31일 "어항시설 피해 방지사업에 신규로 국비를 확보해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제주도내 어항시설은 국가어항 6곳, 지방어항 18곳, 어촌 정주어항 46곳, 소규모 어항 29곳 등 모두 99곳이 있다. 우도 천진항, 강정항 등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와 어선의 안전 정박에 지장, 물량장이나 어항도로가 침수돼 어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어항별 종합정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양 후보는 "도민들의 안전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항개발사업에 2017년도부터 신규로 국고예산을 확보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 30일 신방식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 세족식을 시행했다.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건설회관에서 '클린 삼무 캠프' 선거사무소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각계 도민 대표와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등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의원, 지지자 등 다수가 참여했다. 특히 신 예비후보의 큰딸인 지란씨는 '도민들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며 "여기 계신 분들과 도민들이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빠를 감싸고 보듬어 주시면 고맙겠다"고 호소했다. 신 예비후보는 “삼무정치는 제주공동체의 아름다운 전통인 거지·도둑·대문이 없는 삼무정신을 살린 서민을 위한 복지정치, 탐욕과 아집이 없는 바른 정치, 권위를 버린 도민 눈높이 맞춤형 생활정치를 말한다”며 “선거사무소 명칭도 ‘클린 삼무 캠프’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판·검사와 학자 등 잘난 엘리트 정치꾼들이 제주 정치를 독식해온 결과 제주관광 1300만 시대의 과실을 대기업과 거대자본이 독식하는 반면 영세 상인을
▲ 30일 신방식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현직 국회의원인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김우남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전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다. 김 의원은 30일 오후 3시 제주시 이도1동 제주도문예회관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구범 전 제주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장정언 전 국회의원, 이문교 전 4·3 평화재단 이사장 등 다수의 인파가 참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일을 못하면 바꿔야 하지만 일을 잘 하면 더 크게 일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3선은 국회의 꽃이라고 하는데 4선은 국회의 열매"라며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저를 꽃 피우게 했는데 이제 그 열매를 함께 따자"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또 "12년 전 제가 처음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그 초심 그대로, 초선 같은 4선의원이 되어서 중앙정치에서 합당한 몫을 받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세계와 대한민국이 제주의 인문학적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젊은피로 지명받아 헌혈릴레이를 이었다. 양 예비후보는 정두언 의원에게 지명받아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과 양 예비후보는 사돈지간이다. 새누리당은 '젊은 피로 지목된 예비후보가 헌혈을 한 다음 인증샷을 SNS 등에 올리고 3일 내에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 부천소사 새누리당 이재진 예비후보가 "국내 혈액 수급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며 지난 14일 헌혈을 하면서 시작됐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 양치석 예비후보가 29일 오전 제주시 이호동 오도롱마을 소재 플라스틱 제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이호동 오도롱마을 소재 플라스틱 공장을 방문, 신속하게 화재 진압에 대응한 제주소방서 소방관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 예비후보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소방안전을 당부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주민 15명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강창일 의원은 29일 오전 이호동 오도롱마을 플라스틱 생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강창일 의원(더불어 민주당·제주시 갑)은 29일 오전 이호동 오도롱마을 플라스틱 생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 및 경찰 관계자 등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의원은 또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한 소방관을 격려하고,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오수용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준비단장.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오수용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준비단장이 중앙당 중앙위원에 선정됐다. 오 단장은 29일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로부터 제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중앙위원에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위원회는 국민의당 중앙 의결기구로 오 예비후보를 포함해 총 29명의 중앙위원으로 구성됐다. 오 단장은 "다음 주 초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 작업도 중앙당과 일정 등을 협의해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29일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의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공항 교통체증은 공항 청사와 굩오편의 접점이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의 해결을 위해 관광객 중심의 공항과 숙박 밀집지역만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관광서틀버스 운행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공항 이용객 분산을 위해 청사 가까운 지점은 출발객 중심으로 계획하고, 택시 및 대중교통 등은 현 공항 부지 외각에 위치하게 해 공항 순환셔틀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항 입구에서 바로 우회전해 평화로(서부산업도로)와 서부일주도로를 접할 수 있는 우회도로를 시급히 건설하고, 신제주 내를 관통해 평화로를 잇는 도령로 중심 등 3차로 이상의 중심도로를 제외한 모든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계획한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신제주 시내만을 순환하는 마을버스를 도입해 운행하고, 장차 도심트램(괘도열차)을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한다"며 "최종단계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29일 신제주 도심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이호 테우해변 입구까지 4㎞ 구간 도로 확장을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국제공항이나 용담동에서 애월읍, 한림읍과 대정읍, 중문동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신제주 입구 해태동산과 신광로터리를 거쳐 도심권을 통과해야 한다"며 "이 때문에 해태동산에서 노형로터리에 이르는 신제주 도심구간의 교통체증이 극심해 간선도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공항 입구에서 이호 테우해변 입구에 이르는 4㎞ 구간 도로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해 신제주 도심을 거치지 않고도 제주 서남부 지역으로 빠지는 우회도로 기능을 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 도로가 확장되면 교통량 분산효과와 함께 이호동과 다호부락 등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