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수중공사업체 대표, 바다숲 조성사업 수사로 회사사정 기울어

바다숲 조성사업을 담당하는 수중공사업체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업체의 대표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의 수사를 받고 있었다. 경찰이 즉각 조사에 나섰다.

 

수중공사업체 대표 한모(43)씨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20분쯤 한라산 관음사 동쪽 숲지대에서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한씨는 국책사업인 제주 바다숲 조성사업과 관련, 입찰방해 혐의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의 수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의 유족들은 해경의 수사가 시작되자 평소 거래해 오던 업체들이 거래를 끊으면서 회사 사정이 기울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측은 "바다숲 조성사업에 대한 익명의 제보를 받고 관련 업체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었다. 한씨를 불러서 조사하지도 않았다"며 "강압수사는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유족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