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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서 ‘야계 이익태 목사 학술세미나’

야계 이익태(李益泰:1633~1704) 목사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세미나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익태 목사의 업적과 사상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화신문화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학술세미나다.

 

이익태 목사는 1694년(숙종 20) 5월부터 1696년(숙종 22) 2월까지 2년여 간 제주목사로 봉직했다. 제주목사로 부임하는 동안 관덕정, 운주당, 우연당, 향교 등을 중창했다. 또 탐라에 관한 문헌인 ‘지영록(知瀛錄)’도 편찬했다.

 

더불어 부임기간동안 제주목(濟州牧)을 정비하고 학문을 장려해 제주문화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긴 바 있는 인물이다.

 

이익태 제주목사의 생애와 사상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할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익태 목사의 공적을 기리고, 현재까지 발굴된 사료를 토대로 연구 실적과 향후 연구 방향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박근학 전 포항MBC 사장을 좌장으로 진행된다.

 

우선 ▶조광 박사(연세대 석좌교수, 고려대 명예교수)의 ‘야계 이익태 목사의 생애(生涯)와 치적(治積)’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동전 제주대학교 교수의 ‘야계 이익태 목사의 업적과 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이보라 인천 동구청 학예연구사의 ‘야계 이익태 목사의 문화적․역사적 가치-지영록(知瀛錄), 탐라십경도(耽羅十景圖)’, ▶이은식 박사(한국인물사연구원 원장, (사)서울문화사학회 이사)의 ‘제주 이외의 지역에서의 업적과 향후 연구방안’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문의=064-720-8103(국립제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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