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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청년들이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수호를 촉구하는 제주 청년 651명은 지난 10일 제주시청 앞에서 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촛불문화제를 열고 제주 청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제주 청년들은 “많은 청년 선배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온 민주주의가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 벌어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으로 무참히 짓 밟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정치공작에 대한 진상 규명 ▶민주주의 파괴공작 자행하는 국정원 해체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 관련자 처벌 ▶국정원대선개입 박근혜대통령의 사과와 책임 등을 촉구했다.

 

제주 청년들은 “청년 선배들이 얻어낸 민주주의, 이제 오늘의 청년들이 지켜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제주청년 모두가 민주수호의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이 땅의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데 분연히 떨쳐 일어서자”고 촉구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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