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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교사 업무 경감 공약을 내놨다.

 

윤 예비후보가 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교사들 대상의 각종 연찬회 및 회의들을 화상 또는 영상교육으로 전환하여 수업 조정 부담과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달에만도 200명 이상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굵직한 회의와 연찬회가 일곱 번이나 되어 일주일에 두 번 꼴로 모이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에 따라 일선학교 교사들이 가르치는 일, 교내 업무부담 외에 각종 회의에 참석하는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에 "각종 연찬회나 회의가 너무 많아 일선에서 교사들이 수업 조정 등에서 어려움이 많다"며 "회의나 연찬회를 가능한 한 최대한 화상 또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활용한 영상교육으로 전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또 "대단위의 회의나 연찬회는 실효성 면에서도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다"며 "이를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실효성을 먼저 생각하여, 각종 회의나 연찬회 등을 최소화하여 경비도 줄여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교사들의 주업무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인 만큼 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내외 각종 업무를 재정비하고 업무보조교사 배치 등의 방법을 통하여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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