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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시민단체 41명 한 자리 ... 예산혁신기구.제주신항 등 현안 토론

 

원희룡 제주지사와 제주시민단체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앉아 머리를 맞댄다. 제주 신항 계획, 예산혁신 기구 등 지역 현안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제주도는 14일 오후 2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와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들이 참석하는 정책간담회를 연다.

 

제주도에서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 각 실.국장, 소통정책관, 협치정책기획관 등 20명이 참석한다. 시민사회계에선 김태성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 등 도내 18개 시민사회단체 대표 21명이 참석한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서는 시민사회단체에서 요청한 ▲ 예산혁신기구(예산제도개혁협의체) 구성 ▲ 감사위원회 독립기구화 ▲ 유원지 개발사업 ▲ 제주신항 계획 등 4가지 현안에 대하여 자유 토론이 벌어진다.

 

토론은 제도(예산과 감사위원회)부분과 현안(유원지개발, 신항추진)부분 두 가지 주제에 대하여 시민단체가 일괄 질문을 하고 이 질문에 대해 담당 실.국장이 일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주제에 따른 자유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간담회는 도와 도내 시민사회단체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김정학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첫 시도되는 시민사회단체와의 정책 간담회인 만큼 도정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민사회단체와의 정례적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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