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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김무성 참석 ... "도민만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 나"

 

 

바른정당 제주도당이 새둥지를 마련, 활동 본격화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당 개소식을 열고 오는 5월 유력시되는 대통령 선거를 위한 세 결집에 나섰다.

 

개소식은 12일 오후 제주시 삼도1동 바른정당 제주도당사에서 주호영 원내대표, 김무성 고문, 박인숙 정책위원회 부의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기재 대변인, 임문범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이경용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 고승익 제주도관광협회 마케팅국장, 신애복 바오젠거리상가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에서 분리돼 당사무실을 마련하지 못한 도당은 한국병원 맞은 편(제주시 서광로 192 한의빌딩 3층)에 거처를 마련했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탄핵 이후에 자유한국당은 국민들로부터 또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며 “(한국당은)해체수순으로 가야 할 것이고 바른정당이 보수를 대표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적통정당이 될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먹구름이 드리워진 제주 경제를 우려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김무성 고문은 “무기체계인 사드의 배치에 있어 중국이 우리에게 너무나 과도한 간섭을 하고 있다”며 “(중국의)압력을 가장 많이 받는 제주도의 관광산업이 사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도와 바른정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도 “앞으로 모든 도민이 행복할 수 있는 미래의 제주를 위해 힘을 모아야겠다”며 “제주도가 처한 여러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도 도민들의 뜻을 모으고 받들겠다”고 말했다.

 

고충홍 도당위원장은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지난 2월에 창당대회를 하고 오늘 개소식을 가짐으로써 이제 도당의 체계를 갖게 됐다”며 “도당은 깨끗하고 따뜻한 보수를 지향하는 정당으로서 오직 도민만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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