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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전부터 정상회담 장소로 각광받아 ... 경호에도 안성맞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한다”며 “정상회담의 개최지로는 제주가 최적”이라고 제안했다.

 

문 예비후보는 9일 오후 논평을 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간 첫 북미정상회담 5월 개최를 환영한다”며 “남북정상 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어낸 문재인 정부의 노력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북미 정상회담은 벌써부터 그 개최지가 어디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라며 “개최지론 더할 나위 없이 세계평화의 섬 제주가 최적지”라고 제안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는 일찍이 세계정상들의 회담 개최지로 각광받아 왔다”며 “안전하고도 쾌적한 자연환경, 잘 갖춰진 숙박·휴양·회의시설 등이 한몫하고 경호상으로도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1991년 노태우 대통령과 당시 소련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회담, 1996년 김영삼 대통령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회담 및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 총리와의 회담, 2004년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회담 등을 언급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들 정상회담 때마다 극찬이 이어졌다”며 “북미 정상회담 제주개최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핵 폐기와 평화라는 완연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곳은 세계평화의 섬 제주밖에 없다”며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훗날 한반도 평화를 일궈낸 역사적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그 역사적 개최지는 반드시 제주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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