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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영천.효돈) ... "신성장 동력 산업 발굴로 일자리 창출"

강충룡 현 서귀포시재향군인회 이사가 6·13 지방선거 도의원선거 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영천.효돈)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충룡 이사는 9일 출마의 변을 통해 "현재 제주는 부동산 가격상승과 급속한 인구유입, 관광객 1500만 시대를 여는 등 외형적 발전속에서도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우리 고장의 생명산업이라 할 수 있는 1차산업의 정체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키며 고향을 등지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 예비후보는 "40대의 젊은 청년기수로서 많은 사회단체장을 역임하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일한 경험 등을 토대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뚝심있게 우리고장의 현안과 과제를 해결하겠다"며 "우리고장을 풍요로운 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현시대, 정치의 패러다임이 변해가고 있다. 얼마 전 유럽 강대국인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분열을 봉합하고 국민통합을 부르짖은 마크롱이 30대의 나이에 대통령에 당선됐다"며 "현재 제주도의회 의원중에 20~40대 도의원이 단 한명도 없다. 많은 기득권을 행사하며 지역의 어르신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닫아버리는 낡은 인물로는 더 이상 우리고장 주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40대의 청년기수로서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진시키며 다양한 신성장 동력 산업을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시켜 청년들이 고향을 등지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로드맵은 없고 말로만 포퓰리즘을 쏟아내는 무책임한 정치인이 아닌 다음세대를 위한 일꾼, 혁신과 소통능력을 갖고 지역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해내는 뚝심의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충룡 이사는 효돈동연합청년회장과 제주도럭비협회장, 서귀포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사단법인 어울림 3.4대 회장, 중문요양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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