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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민 이동권 보장 ... 6세 미만 유료제도 개선, 버스 환승체계와 연동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도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여객선 운임, 급행버스만큼 내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희망정책시리즈 “도서민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주본도와 유인도서지역(추자, 우도, 가파도, 마라도 등)간 여객선 운임을 급행버스(3000원)만큼만 내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현재 도서민이 설령 일을 보기 위해 출타를 할 경우 대부분 여객선운임에 다시 버스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는 도서민들은 제주본도에 비해 이동권에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또 “24개월 이상 6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버스를 이용할 때 무료지만 여객선은 버스와 달리 유료인 점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여객선을 버스 환승 체계에 연동시켜 도서민의 이동권이 보장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도서 주민의 여객선 승선권을 발매할 때 전산시스템으로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여객선 대중교통 카드를 발급하면 많은 예산이 소요되지 않을 것"이라며 “여객선 운임지원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도서민들의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통한 복리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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