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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사회복지 분야 정책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확대'를 26일 공약했다. 

 

김 후보는 "제주 전체인구의 약 30%이상이 교통약자로 분류되고 있으나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은 매우 부족한 현실"이라며 "저상버스는 2007년까지 11대 도입 이후 현재까지 도입하지 않고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2차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2012-2016)에 따라 전체 시내버스의 30%까지 보급하기로 했는데 2013년 기준 도내 시내버스 177대 중 3.03대로 전국 최하위다"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또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하여 운행하는 차량)의 경우 법정대수(40대)는 확보하고 있으나 이용자의 기준과 법정대수의 기준이 상이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차원에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상버스를 전체 시내버스의 10%이상 확보하여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권(중산간 운행 마을버스, 시외버스, 씨티투어 버스 저상버스 도입)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방훈 후보는 "특별교통수단 법적 도입 현행 1~2급 중증장애인 200명당 1대에서 100명당 1대로 조정하여 증차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관광객을 위한 운전가능 렌트카 확보 및 단체관광객을 위한 리프트 버스도 도입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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