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욱(56)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오는 11월2일 임기 4개월여를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다.
“재임에 성공한 원희룡 지사가 민선 7기 새로운 경제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는 게 강 이사장의 사의 배경이다.
강 이사장은 공모를 거쳐 2014년 11월3일 제주신보 이사장에 취임, 2017년 연임됐다.
제주시 한경면 신창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를 나와 일본 상지(上智)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과 연구과정을 수료했다.
한라일보 논설위원을 거쳐 2008년부터 6년여간 제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