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제주도는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로 지난달 28일 코로나19에 걸린 73세 확진자가 입원 치료 중 5일 숨졌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는 226명으로 늘었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중인 중등중 환자는 12명, 준 중환자는 2명,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제주지역 최근 일주일(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간 발생한 일별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491명, 지난달 30일 377명, 1일 355명, 2일 348명, 3일 359명, 4일 233명, 5일 363명 등 2526명이다.
지난달 22∼28일 7일간 확진자 2327명에 비해 199명이 증가했다. 월별 확진자는 10월 5444명, 11월 9764명, 이달 1657명 등이다. 2020년부터 누적 확진자는 35만796명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