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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4월 29~30일 '제27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 고사리 판매 수익금 기부

 

제주 고사리 축제가 4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산 76-7 일대에서 '제27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고사리 축제에서는 고사리꺾기 체험, 고사리 음식 만들기, 고사리 삶고 말리기 시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황금고사리를 찾아라, 고사리 장아찌 만들기, 어린이 승마체험, 어린이·청소년 드론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기부받은 고사리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남원읍 수망리에서 판매하는 고사리 상품에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읍 수망리에 있는 물영아리오름 습지는 2006년 11월 제주도 첫 람사르습지로 지정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서귀포시가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현승민 남원읍 축제위원장은 “고사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며 "고사리축제장에서 봄날을 만끽하며 꺽으멍, 걸으멍, 쉬멍,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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