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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입산 시간은 당초 오전 5시 30분에서 오전 5시로 당겨진다. 코스별 탐방 시간도 최저 30분에서 최장 1시간까지 연장된다.

 

▲어리목·영실코스(탐방로 입구)는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 ▲윗세오름대피소(남벽구간 통제)는 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2시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는 낮 12시 30분에서 오후 1시로 연장된다.

 

또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는 오전 12시 30분에서 오후 1시 ▲돈내코코스(안내소)는 오전 10시 30분에서 오전 11시 ▲어승생악코스(탐방로 입구)는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연장 운영된다.

 

하산시간은 ▲윗세오름이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 ▲동능정상이 오후 2시에서 오후 2시 30분 ▲남벽분기점이 오후 2시 30분에서 오후 3시로 연장됐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관계자는 “하절기에도 고지대의 불규칙한 날씨 변동에 따른 기온차와 산간호우에 대비해 충분한 여벌 옷과 우비, 여름질환(일사병, 열사병)을 피할 수 있는 모자와 물 등을 필수로 준비해 안전한 산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 발급하는 등정인증서는 백록담 정상 표지석과 관련 없이 백록담 반경 1㎞ 이내에서 찍힌 사진의 위치 정보를 확인해 발급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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