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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어선주협회 찾아 “잦은 선박사고 방지 위한 근본대책 수립할 것”

 

제주시갑 선거구 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잦은 선박 사고를 방지하고 수산물 위판장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2대 총선 제주시갑 민주당 문 예비후보는 13일 새벽에 한림어선주협회에 마련된 한림항 선박 전복 사고 현장 지원 상황실을 방문했다.

 

문 후보는 먼저 김정철 한림어선주협회 회장에게 사고 경위와 사고 5일 차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문 후보는 “지난 1일 마라도 해역 근해연승어선 사고, 8일 경남 통영 해상 어선 사고 등 이달 들어서만 벌써 여러 건의 선박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큰 걱정”이라며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을 통해 다시는 이번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관련 법령을 면밀히 살펴 미비한 점을 보완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상황실 방문 후 한림수협 위판장을 찾아 중도매인 등과 위판장 발전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주 선적 20t급 ‘제2해신호’는 8일 오후 8시 40분쯤 제주어선안전조업국에 마지막으로 선박 위치를 보고하고 15분 뒤인 8시 55분경 항적 기록이 사라졌다.

 

사고 선박은 9일 오전 6시 29분쯤 통영시 욕지도 남쪽 68km 떨어진 해상에서 전복된 상태로 발견됐다.

 

선박에는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7명이 타고 있었다. 한국인 1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3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승선원 5명(한국인 1명, 인도네시아 국적 4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제이누리=오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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