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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주어진 마지막 보답의 길, 수사 협조 ... 국민과 법의 심판 받아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갑)이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체포된 사태와 관련해 "내란수괴는 민주주의와 국민의 안전을 논할 자격조차 없다"며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문 의원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은 권한 없는 수사기관과 거짓 공문서를 내세워 국민을 선동하려 했다"며 "적법한 절차에 꼬투리를 잡는 몰염치한 행태는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내란수괴에게 주어진 마지막 보답의 길은 수사에 협조하고, 양심에 따라 답변하며 국민과 법의 심판을 받는 것뿐"이라며 윤 대통령의 수사 협조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또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하며 "세상은 악을 저지르는 자보다 이를 용인하거나 부추기는 자들 때문에 더 큰 위험에 빠진다"며 여당 의원들에게 내란 공범으로서의 훼방을 멈추고 수사와 내란특검법 통과에 협조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그는 "윤석열 탄핵 심판은 이제 본궤도에 올랐다"며 "공정하고 신속한 진행으로 국가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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