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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KBS 보도 항변에 "고위직 이전의 일로 설명 안돼"

 

제주신용보증재단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논란의 중심에 선 제주도 고위공직자의 공개 해명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9일 KBS 보도를 인용해 제주신용보증재단 특혜 채용 논란의 당사자 중 한 명이 제주도 고위공직자의 자녀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해당 고위공직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채용 과정은 자신이 고위직에 오르기 전에 이루어졌다"며 "터무니없는 제보로 명예가 실추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 같은 해명이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국힘은 "채용 과정이 이루어진 시점에서도 그는 도의 최고위급 공무원 중 한 명이었다"며 "이를 단순히 '고위직 이전의 일'로 치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터무니없는 제보로 명예가 실추됐다'는 해당 공직자의 주장에 대해, 도민 앞에서 직접 해명하는 것이 오영훈 도정 고위직으로서의 마땅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된 제보의 내용과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책무라는 것이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익명 뒤에 숨지 말고 논란의 중심에 선 당사자가 직접 도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을 엄중히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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