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열리는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야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반면 국민의힘은 4일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참석 인사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4.3 희생자 유족들이 4.3평화공원 내 묘비 앞에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제이누리DB]](http://www.jnuri.net/data/photos/20250414/art_17435722962722_1ddf40.jpg)
3일 열리는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야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반면 국민의힘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추념식 참석을 예정했다가 취소하고, 최형두 의원 한명만 참석한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정치권 주요 인사로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각 정당 대표들과 국회의원들이 추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김한규, 위성곤, 문대림 의원 등 제주 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해 강선우, 김태선, 김현정, 모경종, 부승찬, 이해식, 이훈기, 정진욱 의원이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국혁신당에서는 김선민 당대표 대행을 비롯해 김재원, 백선희, 신장식, 이해민, 정춘생 의원이, 사회민주당에선 한창민 당대표, 기본소득당에서는 용혜인 당대표가 참석한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와 정의당 권영국 대표, 소나무당 양윤녕 제주도당위원장도 함께한다.
개혁신당에서는 이준석 의원을 비롯해 천하람, 이주영 의원이 참석해 4·3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비상대책위원인 최형두 의원만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추념식 참석을 예정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로 확정되면서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치권 외에도 중앙부처와 제주 지역 주요 기관장, 타 시·도 지자체장, 외교 사절들도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이상훈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장동수 과거자지원단장이 참석한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제주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교육감, 김일환 제주대 총장, 이흥권 제주지방법원장, 장동철 제주지검장,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김인호 해군 기동함대사령관, 좌태국 해병대 제9여단장,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 등이 참석한다.
타지역 지자체장으로는 김동연 경기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교육계에서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함께한다.
외교 사절로는 첸지안쥔 주제주중국총영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가 참석 명단에 포함됐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