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제주를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주도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후보가 제주도민들께 드리는 영상 메시지에서 "기호 4번 이준석에게 소중한 한표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개혁신당 제주선대위]](http://www.jnuri.net/data/photos/20250623/art_17488241203999_73b769.jpg)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제주를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주도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2일 개혁신당 제주선대위에 따르면 이준석 후보는 지난 1일 '제주도민들께 드리는 영상 메시지'에서 "기호 4번 이준석에게 소중한 한표를 부탁드린다"며 "지난 제주4·3추념식 이후 선거기간 중 제주를 방문하고 싶었지만 일정이 시시각각 변하며 결국 방문하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항상 제주를 생각하는 저의 마음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이어 "개혁신당은 계엄에서 자유로운 미래지향적 정당으로 제주도민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소중한 한표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 제주선대위는 "제주를 방문하지 못해 이준석 후보 본인이 가장 아쉽고 죄송하다고 전했다"며 "선거 후 제주 창당식에는 반드시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양해두 개혁신당 제주공동선대위원장은 "이제 하루 남았다"며 "우리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꼭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기문 개혁신당 제주공동선대위원장은 "제주는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며 "이제 이준석 후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14시간 남았다. 유세장에 함께하지 못하시더라도 오늘 하루 가족, 직장동료, 친구, 지인분들께 기호 4번 이준석 투표를 꼭 독려해 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멋진 하루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