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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4·3평화재단, 4·3유족 문화바우처 지원 사업 ... '한란' 무료 관람

 

4·3생존희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4·3영화 관람의 날'이 운영된다.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은 4·3 생존희생자와 유족의 문화 복지사업으로 ‘4·3유족 문화바우처 지원 사업–4·3영화 관람의 날’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3생존희생자와 유족의 문화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일상 속에서 4·3을 기억·공유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문화바우처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4·3영화 관람의 날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롯데시네마 연동과 메가박스 서귀포 2곳에서 모두 8회에 걸쳐 각각 진행된다. 상영작은 하영미 감독, 김향기 주연의 4·3영화 '한란'이다.

 

재단은 회차별 총 200석(제주시 160석, 서귀포 40석)을 배정하고, 4·3생존희생자와 유족 1인당 동반자 2명 포함 선착순 1600명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은 앞으로도 생존희생자와 유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4·3을 기억할 수 있는 문화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사전예매는 5일 오후 1시부터 예매사이트(https://mangoticket.co.kr/ticket_rsvt/index.php?no=88)에서 가능하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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