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제주해군기지 공정률 높이기 위해 야간 공사를 진행한 가운데 강정에서 본격적으로 케이슨이 제작되고 있다.
해군측은 그동안 화순항에서 케이슨을 제작한 후 강정으로 이동시켜 왔었다.
한편, 정부와 제주도가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15만t급 크루즈선 2척의 동시 접안이 가능한지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뮬레이션 시현 케이스는 풍속 27노트, 서측 돌제부두 조정, 남방파제 선박계류, 예인선 2척 사용 조건하에 좌현 우현으로 접안하는 2가지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