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일관광 김미숙씨가 제주도관광협회에서 선정하는 4월의 베스트 관광인에 선정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3일 '칭찬합시다' 4월의 베스트 관광인에 (주)세일관광 김미숙씨를 선정하고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김미숙씨는 평소 친절안내서비스와 능숙한 외국어 통역안내로 제주관광의 만족도와 제주관광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 친절 서비스에 모범이 되는 베스트 관광인을 매달 선정하고 있다. 수범사례를 널리 알리고 이를 계기로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한 단계 높여 나감으로써 튼튼제주관광 만들기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 진에어, 5월 가정의달 이벤트 진에어가 5월 한 달 동안 포토 콘테스트, 연극 초대권 증정 등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진패밀리 포토 콘테스트’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가족이나 친한 친구, 직장 동료들이 함께 청바지를 입고 찍은 단체사진과 사진 속 주인공들에게 전하고 싶은 사연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오키나와 왕복 항공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 베니건스 스테이크 식사권 등을 제공한다. 또 응모자 전원에게 국내선 5천원 할인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에어 홈페이지(www.jinair.com)에서 응모하면 된다. 또 진에어는 베니건스와 제휴를 맺고 이달 31일까지 자스민 폭립, 컨츄리 치킨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지니 세트’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 경품 이벤트로 괌 여행 패키지 상품 및 홍콩, 마카오, 오키나와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진에어 탑승권을 소지한 경우 이달 31일까지 전국 베니건스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아이다호 치즈 후라이’ 메뉴가 무료다. 아울러 진에어는 이달 26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로 연극 &
정부조직 개편으로 인해 지난 3월 25일부터 부산에서 해오던 수출넙치에 대한 안전성검사가 6일부터 다시 제주에서 진행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의원은 “지난 3일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인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이 의원실을 방문해 수출넙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제주에서 실시하기 위한 ‘제주지원 분석실 운영 추진계획’을 보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주에서 생산한 활넙치를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항생물질 잔류검사 결과에 이상이 없다'는 정부의 검사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이전에는 이에 대한 검사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제주지역본부가 맡아왔다. 그러나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내의 수산물검역 조직과 업무가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품질관리원으로 이관되고 수산물검사 업무는 식품의약안전처로 이관됐다. 수출넙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던 분석인력은 이미 식품의약안전처로 이관됐다. 분석 장비도 올해 7월말까지 옮겨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25일부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의 분석실이 폐지되고 그 업무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에서 담당해왔다. 제주지역 넙치 수출어민들의 경우 활넙치
제주도민들도 여객선 이용에 대한 운임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민주통합당 김우남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제주도민에 대한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과 제주어업관리단 신설 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실시하는 해양수산부와 해당 소관기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해양수산 관련 제주 현안문제들의 해결 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우선 제주도민에 대한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에 대해 “현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특별법’ 및 ‘해운법’에 따라 도서민과 그의 차량 등에 운임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집행지침’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본도(本島)는 ‘도서개발촉진법’상 섬의 범위에서 제외하고 있다. 헌법의 영토조항과 국제법인 유엔해양법협약, ‘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특별법’ 규정된 ‘도서지역 농수산물 해상물류비 지원 사업’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제주 본섬 또한 도서에 포함된다”며 “같은 법의 도서를 정부 부처마다 다르게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재직자훈련부터 쿠킹아카데미까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직자훈련, 전문직업능력개발아카데미, 사무오피스실무아카데미 및 쿠킹아카데미 등이 진행된다. 우선 근로자 및 재직자훈련으로 미술심리상담사과정이 신설됐다.더불어 엑셀, 파워포인트 실무, POP&손글씨&풍선아트 과정이 개설된다. 전문직업능력개발아카데미는 간병사, 산모도우미, 방과후아동지도사자격증취득반, 한국사지도사양성과정, 과학실험지도사 등 이 진행된다.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연계도 가능하다. 그 외 일일특강으로 호신술특강 및 쿠킹 아카데미 등 총 56개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이번 5~6월 프로그램의 수강을 원하는 경우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jejuwoman.kr)나 전화(064-753-8090)로 수강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강의마다 다르다. □문의=064-753-8090(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에서 벌어진 ‘왕따’ 문제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이 “국제학교는 관계법 상 학교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었던 것과 관련해 교육감의 국제학교에 대한 지도·감독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2일 “국제학교라도 앞으로 교육이 바르게 되도록 교육청이 제대로 된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국제학교에서 벌어진 학교폭력 사건은 자체 내적으로 조정하기에 쉽지 않은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며 “학교운영위원회도 권장사항이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나 분쟁조정위원회와 같은 내부 조정 시스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학교도 학교인 만큼 비교육적인 사안이나 운영 행태에 대해 학교장의 권한을 일부분이라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교조는 법 개정과 관련해 "특별법 개정 시 초중등교육법 제6조를 적용한다고 하면 그만이다"며 "만약 그러한 조치가 자율성
제주민속촌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민속놀이와 민속공연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민속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어린이날 특별 공연마당’, ‘민속놀이 체험마당’, ‘민속생활 체험마당’으로 구성됐다. 우선 공연마당은 제주민속촌 전속 공연팀인 ‘노리안 마로’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민속공연과 전래놀이를 펼친다. 특히 버나 돌리기, 낮은 줄타기, 북 등의 타악기를 어린이들이 직접 두드리며 체험할 수 있다. 체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다. ‘민속놀이 체험마당’은 ▶고누 놀이 ▶윷놀이 ▶투호놀이 ▶지게발 걷기 ▶동차 타기 ▶팽이치기 등이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제주민속촌 해설사와 함께하는 ‘민속생활 체험마당’은 민속촌 직원들이 옛 방식의 생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다. 어린이들이 옛 선인들의 생활상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자리다. 절구에 곡식을 넣어 공이로 내려쳐 찧는 절구체험, 맷돌을 직접 돌리며 곡식을 갈아보는 맷돌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제주사람들
▲ 왼쪽부터 락밴드 ‘피아’·‘코어매거진’, 제주 인디밴드 ‘액체인간’ ‘GET과 함께하는 인디밴드 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6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린다. ‘GET(Great Escape Tour)’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음악, 강연, 여행, 레포츠, 워크샵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로 이루어진 복합문화 생태 투어다. 제주 출신 음악기획자들이 만들어낸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2박 3일 동안의 제주 투어’ 프로그램 중 인디밴드 공연(GET 라이브)이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리는 것이다. 콘서트에 참여하는 밴드들은 락밴드 ‘피아’·‘코어매거진’과 제주 인디밴드인 ‘액체인간’이다. 락밴드 ‘피아’는 서태지가 선택한 락밴드로 첫 등장부터 대중의 환호를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뉴메탈이라는 음악장르의 녹록치 않은 현실에 주춤하다 지난해 KBS 탑밴드 2에서 우승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더불어 지난해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평론가와 음악 팬들 사이
제주항공이 오는 10월 한 달간 탑승 가능한 국제선 왕복항공권에 대한 ‘얼리버드’ 예매를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얼리버드 예매는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한정좌석만 판매한다. 또 성수기 기간인 10월 3일과 4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제외된다. 얼리버드 왕복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이다. 단, 환율 및 국제유가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얼리버드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제주항공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하다.
중문 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한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면의 그림들이 입체로 느껴지는 착시현상을 이용해 만들어진 트릭아트 뿐만 아니라 디지털아트, 오브제아트, 스컬쳐아트, 프로방스 아트 등 다양하게 나눠진 전시공간에서 특별한 사진을 찍으며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문화나눔, 행복가득’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귀포관내 보육원생 초청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앞으로 문화 취약계층인 도내 다문화가정 및 차상위 가정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도 초청행사를 점차 확대해 꾸준히 진행할 방침이다. 허우상 관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길은 예술적 창조의 경험과 연구활동으로 쌓아온 예술적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통해 보은하는 것이다”면서 “그 사업 일환으로 마을벽화 그리기, 무료 미술 수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어른 9000원, 청소년 800
문화예술공간 카페세바가 오는 5일 오후 7시 어린이날을 맞아 두 명의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INTRODUCING CHILDREN'S SONGS’공연을 연다. 이날 연주될 곡들은 작곡가들이 어린이에게서 영감을 받아 쓴 아름답고 재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우선 클래식 공연에서는 드뷔시의 ‘Chidren's Corner’, 슈만의 ‘kinderszenen (어린이의 정경)’, 멕도웰의 곡 등을 피아니스트 황금경이 연주한다. 또 재즈피아니스트 김세운이 현대 재즈의 거장, 칙 코리아의 20개의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Children's Songs)를 소개한다. 칙 코리아는 20년에 걸쳐 이 곡들(Children's Songs)을 완성했다. ECM의 유능한 프로듀서, Manfred Eicher(맨프레드 아이허)가 이 곡들의 가치를 평가하고 녹음하면서, 20개의 전 곡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 카페세바 어린이날 특별콘서트 'INTRODUCING CHILDREN'S SONGS' □문의=010-4213-1268/010-5755-1268(카페세바)
▲ 한라산 체험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라산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한라산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라산 어리목생태광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무 딱따구리 만들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한라산 보물 만들기, ▶한라산 생태 찍기, ▶한라산 생태 체험하기 등이 마련돼 있다. 각 프로그램은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어린이들에게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064-713-9953, 710-7852(한라산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