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표학 LH 제주지역본부 신임 본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1일자로 제주지역본부장에 홍표학(56) 조달계약단장을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남 출신으로 해동고와 부산대를 졸업한 뒤 1987년 LH에 입사했다. 최근까지 부산울산지역본부 사업관리단장과 본사 조달계약단장을 지냈다. 현 신맹돈 LH 본부장은 교학처(교육파견)로 자리를 옮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0대 총선과 관련해 총 3회에 걸쳐 여는 공직선거정책토론회의 토론주제 및 질문사항을 국민제안으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제안 공모를 통해 수집된 토론분야별 토론주제 및 질문사항은 토론회 주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는 누구든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누리집(www.debates.go.kr) '국민참여마당' - '국민제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다. 공모결과는 4월 13일 선거일 당일 누리집 사이트에 공지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 관계자는 "국민 공모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권자 중심 토론의제를 수집해 토론회에서 활용함으로써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선거정책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3에 따라 선거일전 90일인 오는 14일부터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전인 3월 23일까지 월 1회 이상 열도록 규정돼 있다. 제1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는 오는 25일 오전10시에 KBS와 MBC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16학년도 제주시 중학교 신입생 전산배정 결과를 제주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출신 초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시학교군(읍·면 제외)중학교 배정인원은 남자 80학급에 2421명이고, 여자는 73학급 2181명 등 전체 153학급 4602명이다. 제1지망 배정 인원은 3804명(82.65%), 2지망은 509명(11.06%), 3지망은 108명(2.34%)이며, 4지망부터 12지망까지의 배정 인원은 181명 3.95%로 나타났다. 중학교 입학등록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다. 배정통지서를 지참해 배정된 중학교에 가서 등록하면 된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좌)위성곤 후보 (우)정세균 의원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8일 후원회장에 정세균 의원을 선임했다. 정 의원은 후원회장 수락 인사에서 "김대중과 노무현정신으로 이어지는 우리 당의 정체성에 가장 맞는 오직 한길을 걸어온 위성곤 예비후보의 진정성과 헌신성을 믿고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며 "확실히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위 예비후보는 "정세균의 원님의 균형감각, 자기절재와 겸손한 모습을 평소 존경해 와서 후원회장을 부탁했다"며하면서 "정 의원님의 실사구시에 입각한 실용정치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국회 5선의원으로서 현재 종로구 국회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동거녀의 10대 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처벌에관한 특례법 위반)로 A(43)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일 오후 B양(16)이 어머니의 동거남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해 수사해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과 9월에도 B양을 성폭행한 혐의다. 같은 해 11월에도 성폭행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가 제주 농·수·축산물 전용 TV 홈쇼핑 방송국 개원을 공약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창조제주 구현을 위한 제주 지식화 사업에 대한 공약으로 제주 농·수·축산물 전용 TV 홈쇼핑 방송국을 개원할 법적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차 산업은 제주의 생명산업이지만 기후 변화와 시장 경제에 따라 상황이 급변할 수 밖에 없다"며 "농산물가격의 안정화를 위하여 유통구조의 개선이 필요하며, 미디어를 이용 직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농산물의 중간 유통마진이 적게는 20%에서 최대 80%까지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특히 신선도가 요구되는 품목일수록 다른 농산물보다 유통비용이 높아 생산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불이익과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후보는 "제주에 제주 농·수·축산물 전용 TV홈쇼핑 방송국을 개국하면 전국적으로 제주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선거방송 TV토론 강좌를 개설,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올바른 TV토론을 통한 후보자의 정견 등 정보제공과 유권자의 후보자 선택을 돕고자 마련됐다. 후보자가 TV토론 참여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문방송인의 개별 지도아래 마이크․카메라 적응요령과 다양한 토론 진행방식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접수받는다. 강좌는 오는 25일 광주MBC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방법 등은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jj.ne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토론위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 TV토론이 내실있게 진행돼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토론위는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를 후보자 TV토론 주간으로 정해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른 대담․토론회를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1회 이상 열 계획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용역보고서 지역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기로 한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용역보고서 지역주민 설명회'에 참석해 성산읍 마을별 대책위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이날 주민보고회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한국항공대 등 용역기관이 정상적인 용역보고가 진행되지 못했다. 문 예비후보의 입장을 듣고 싶다는 주민들의 즉석 요청에 그는 "저는 제주에 2공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행정의 일방통행적 밀어붙이기식 정책은 반대한다.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정말 고생들 많다. 죄송하다. 조금만 더 고생해 달라"고 위로와 유감의 말을 전했다. 문 후보는 "그동안 수차례 제2공항이 들어서는 것은 서귀포의 발전과 제주도의 균등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문제임은 틀림없다"며 "무엇보다 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도민을 우선으로 한 내실 있는 개발과 인프라 확장이 이뤄져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 양창윤 예비후보 후원회 포스터.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 후원회가 7일 결성됐다. 홍국태(65) 전 오현고 총동창회장이 후원회장으로 선임됐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홍씨를 후원회 대표자로 후원회 등록을 마쳤다. 홍씨는 한림읍 출신으로 제민일보.국민일보 기자와 오현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시 한림읍 향우회장을 맡고 있다. 양 후보 후원회 관계자는 "제주정치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뜻있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정치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신방식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수눌음경제’로 도민이 잘 사는 경제구조로 재편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신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거대자본과 대기업이 독식하는 제주관광 1300만 시대 이익이 도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는 경제구조로 '판'을 새롭게 짜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번 공약은 중국을 비롯한 거대자본과 대기업 등 외부에 의존하는 구조를 탈피해 천혜의 생태환경과 생활문화 등 유·무형의 제주 자원을 활용,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통해 새로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눌음 지역공동체를 복원하는데 기조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형 사회적경제인 '수눌음경제' 사업 대상은 ▲제주 천혜의 자원인 청정 자연환경과 지하수, 약용작물 등을 활용한 휴양·치유 및 약초산업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등 '유네스코 3관왕'을 활용한 생태마을과 브랜드사업 등 생태문화관광"이라며 "국가어업유산 제1호로 선정된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 테우·풍선 등 해양문화체험
▲ 위성곤 예비후보는 7일 서귀포시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을 공약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7일 서귀포시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서귀포시 장애인들의 염원인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진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단체 시설 환경이 너무 열악한 상태라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이 절실한 상태이고, 이 회관을 문화·체육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만들어서 장애인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장애인 단체 자체를 장애인 준시설로 인정해 다른 사회복지시설에 준하는 운영비지원 및 임·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위 후보는 "현재 서귀포시 장애인 단체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고, 장애인의 문화·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서귀포장애인들의 염원인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
제주도민의 68%는 제2공항을 찬성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건설과정에서는 환경훼손 최소화를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설문조사는 KCTV 제주방송이 미래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1주일간 읍면동별,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 할당추출법에 따른 제주도민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1 대 1 개별 대면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한 설문조사결과 찬성 68.5%(매우 찬성 12.8%, 찬성 55.7%), 반대 16.6%(매우 반대 5.1%, 반대 11.5%), 판단유보 14.8%를 보였다. 또 제2공항 입지로 성산읍 일원을 결정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서는 제주도민 57.3%가 찬성의견(매우 찬성 9.1%, 찬성 48.2%)을, 21.1%는 반대(매우 반대 7.5%, 반대 13.6%), '잘 모르겠다'의 판단 유보는 21.5%로 나타났다. 제2공항 건설 효과에 대해 제주도민의 29.8%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1순위로 선택했다. 다음은 ▲신산업.일자리 창출(17.8%) ▲접근성 개선(17.6%) ▲지역균형 발전(17.5%) ▲국제관광지로 도약 (12.2%) 순으로 뽑았다.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