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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기로 한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용역보고서 지역주민 설명회'에 참석해 성산읍 마을별 대책위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이날 주민보고회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한국항공대 등 용역기관이 정상적인 용역보고가 진행되지 못했다.

 

문 예비후보의 입장을 듣고 싶다는 주민들의 즉석 요청에 그는 "저는 제주에 2공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행정의 일방통행적 밀어붙이기식 정책은 반대한다.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정말 고생들 많다. 죄송하다. 조금만 더 고생해 달라"고 위로와 유감의 말을 전했다.

 

문 후보는 "그동안 수차례 제2공항이 들어서는 것은 서귀포의 발전과 제주도의 균등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문제임은 틀림없다"며 "무엇보다 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도민을 우선으로 한 내실 있는 개발과 인프라 확장이 이뤄져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예정된 장소인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설명회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오전 10시40분께 설명회 장소를 성산읍사무소 대회의실로 변경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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