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정수철 단장 국토해양부는 22일자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장에 정수철 제주특별자치도 항만개발과장(55.사진)을 발령했다. 정 신임 단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거창농림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하대 대학원, 중국북방교통대학교를 졸업했다. 1976년 공직에 입문한 정 신임 단장은 해양수산부 감사담당관, 국토해양부 감사담당관을 역임한 뒤 지난해 2월부터 제주도 항만개발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국토부는 또 제주도 항만개발과장에는 김태년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 항만개발과 기술서기관을 발령했다.
18일 오후 2시 제주시 중소기업센터. 취업전쟁에 뛰어든 젊은이들은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들은 면접을 보기 전 미리 준비한 답변을 중얼대기도 하고, 복장이 어색한지 연신 옷매무새를 고치기도 했다. 미리 준비한 이력서를 내보이는 구직자의 얼굴에서는 긴장한 모습이었고, 면접관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는 조심스러웠다. 청년 실업자의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이들에게는 간절함, 그 자체였다. 제주도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도내 3개 대학(제주대·제주한라대·제주관광대)이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2012 청년 잡 페어(Job Fair)' 현장의 풍경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여느 박람회와는 사뭇 다르다. 취업 수요자인 대학생들이 주관하기 때문이다. '청년들에 의한, 청년을 위한' 취업 축제로 만들자는 취지다. 도내외 채용기업도 이들 총학생회가 직접 발굴, 섭외했다. 올해부터는 채용 중심의 일자리박람회는 물론 기업설명회, 맞춤형취업지도를 총괄하는 ‘청년 잡 페어’로 확대 실시됐다. 이날 잡 페어는 도내기업 20곳과 도외기업 4곳 등 24개 기업의 채용면접이 이뤄졌으며, 취업에 도움을
제주도는 18일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온도가 18゚C 이상 상승하는 6~9월에 왕성하게 증식하면서 어패류(조개류, 게, 낙지 등)를 오염시킨다. 잠복기는 1~2일이며 급성발열, 오한, 복통, 설사 등이 증상이 동반되고 발열 후 36시간이 지나면 출혈 및 홍반, 수포, 괴사 등의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치사율은 40~50%에 달한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열과 염소에 약해 60゚C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수돗물에 씻으면 예방할 수 있다. 가급적 -5゚C이하로 저온 저장하는 것을 권장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51명의 환자가 발생, 26명이 숨졌다. 지난달 16일에는 전남 순천지역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사망했다. 도내에선 지난 2004년 이후 환자발생이 없다가 2010년도에 2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위생과 이남형 질병관리담당은 "간질환, 당뇨, 습관성 알코올 섭취자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며 "어패류, 회 등 날 음식 섭취를 가급적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선정된 제주고향과 ㈜프로보노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제주도는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선정된 2개 업체에 대해 17일 인증패를 전달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업체는 제주고향(대표 전진석)과 ㈜프로보노(대표 강두한)로 지난 달 30일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선정됐다. 제주고향은 제주의 주요 특산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다. 11개의 온라인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 13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6월 초에는 경기도 남양주에 오프라인 가맹점을 열 예정이다. 연말까지 10개 안팎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추가로 개설한다. 제주고향은 13만 회원을 상대로 청정제주의 친환경제품 재구매를 위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치과의사신협과 지정 계약을 체결해 전국 2만 치과의사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프로보노는 사회공익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다. 제주 특산품과 친환경 농산물 등으로 구성된 상품을 카페, 음식점, 융·복합 매장을 통해 관리한다. 가맹점 개설시 프랜차이즈 가입비가 없고, 프로보노 재능기부팀을 활용한 프랜차
지난 3월 15일 한·미FTA가 발효되고 한·중 FTA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축산의 현실을 짚어보고 대책을 보안키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 법·제도개선연구회(대표 구성지)는 18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전환시대의 제주축산 (FTA-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 8차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한·미FTA 발표에 따라 지역 축산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분석,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제주대학교 정동기 교수는 '제주 축산 교유 가축의 종자산업 기반 구축'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한다. 정 교수는 정부의 FTA 대책에 맞는 제주형 대책(관광과 연계한 Agrifarm 도입 검토 등)을 수립해 환경적 농업-순환 농업의 메카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성지 의원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주지역 축산업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제주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성산일출봉을 찾은 관광객들 해 뜨는 명소로 알려진 성산일출봉(日出峰)이 벌써 탐방인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매년마다 탐방객 방문 기록도 경신하고 있다. 제주도는 17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관광지가 이달 16일 도내 단일관광지 중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탐방객 100만 명은 지난해 6월 13일보다 28일 이르며 2010년 6월 25일보다 40일, 2009년 8월 10일보다는 무려 3개월 이른 기록이다. 올들어 이달 16일까지 일출봉을 다녀간 관광객은 내국인 71만114명, 외국인 19만8687명 등 모두 100만880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늘어났다. 2010년도 동기 내국인 56만4000명, 외국인 15만3000명 등 71만7000명 보다 무려 40% 늘었다. 일출봉 탐방객은 도내 관광객 327만5000여명의 30.7%를 차지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 41만7000명의 71.7%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일출봉 탐방객수는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일출봉 정상의 화산 응회구의 훼손을 막고, 탐방객들도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확장했다. 또 중국
▲ 제주도의회 오충진 의장 제주도의회가 개원 60주년을 맞아 의정사를 조명하고 의정활동을 도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제주도의회는 오는 22일 도의회 개원 60주년을 맞아 오전 11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축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성언 교육감, 역대 의장, 의정회원 등이 참석한다. 지난 1952년 도의회 개원이후 경과보고와 함께 의정발전에 기여한 역대 의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의정 지원 유공 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이 수여된다. 지방의정을 이끌어온 의정회 회원과의 대화를 나누는 대화의 장도 마련된다. 제주도의회 60년사와 사진집 발간도 연내 발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역대 의장과 의정회(회장 김인규) 회원들과 대화를 통해 의정발전에 대한 고언과 대의기관으로서의 발전적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협력시스템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개원 이후 60년 동안의 발자취를 회고함으로써 알차고 성숙한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그 동안 펼쳐온 다양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변천과정을 기록하면서 의정 현장을 후대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의정활동 기록사진을 영구보존하기 위해 필름자료를 디지털화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대정부 결의문을 통해 "복권소송잔액 법정배분 반영"을 촉구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제주도는 제주도특별법에 의해 지난 1995년부터 복권발행기관으로서 복권사업에 참여했다. 정부에서 2004년 복권발행을 통합해 '복권 및 복권기금법'을 제정하면서 당초 발행기관의 지분을 반영, 현재 제주도를 포함한 10개 법정기관에 복권수익금 35%를 법정배분하고 있다. 정부에서 복권기금 수탁사업자(KLS사)와 소송 중이던 지난 3년 간(2008~2010) 제주도에 대한 복권수익금 배분 액은 매년 300억 원 정도가 줄어들었다는 것이 행자위의 설명이다. 지난해 말 정부가 복권발행 수탁사업자와 소송에서 일부 승소, 그동안 적립한 우발손실충담금 7832억 원 중 소송비용을 제외한 잔 여액이 5600억 원에 이른다. 지자체를 포함한 10개 법정배분 기관에 배분돼야 할 배분 액은 1773억 원, 이 중 360억 원은 제주도의 몫이다. 문제는 정부가 소송잔액을 법정배분기관에 배분하지 않고 전액을 정부의 공익사업에 사용할 방침을 정했다는 것이다. 이에 도의회는 지난해 8월 법정배분액을 제주도에 배분하라는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지
소방조직 3교대 근무 전환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행정업무의 수요에 대응하기위해 제주도 소속 지방공무원이 22명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7일 제주도의회 제 294회 임시회가 속개된 가운데 제주도가 제출한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가결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과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정원 조례'에 따르면 행정사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정원을 적절하기 관리하며 조직상호간 기능상의 중복이 없도록 종합·체계적으로 편성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지방공무원 총수가 종전 5023명에서 5045명으로 모두 22명 늘어난다. 소방공무원의 3교대 근무전환에 따라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소방공무원 정원은 기존 626명에서 20명 증가해 646명이다. 또 물가전감 조직 신설에 따른 일반직 공무원 2명 늘어난다. 행정안전부의 '자치단체 물가 전담 조직 설치 지침'에 따라 물가관리계(2명)가 신설되기 때문이다. 다만 물가 관리 조직정원은 2013년 5월 51일 까지 한시적으로 증원한다. 이와 함께 사무직렬 기능직이 행정·사회복지·전산직렬 등 일반직으로 전환된다. 별정직 보
▲ 박원철 의원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 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에서 적용 선박이 각각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1차 시뮬레이션에 적용한 선박은 지금까지 알려진 15만t급 '퀸 메리2'호가 아니라는 것이다. 17일 제주도의회 제 294회 임시회가 속개된 가운데 제주도로부터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관련 현안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박원철 의원은 "1차와 2차 시뮬레이션 보고서를 비교 검토해보면 대상 선박의 조종성능을 나타내는 지수가 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009년 3월에서부터 6월까지 1차 시뮬레이션을 했다"며 "당시 도면을 보면 퀸 메리 2호라고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어 "올 2월에 실시한 제 2차 시뮬레이션에도 퀸 메리 2호라고 되어 있다"며 "비전문가들이 봐도 2개의 자료는 다르다"고 꼬집었다. 이에 제주도 장성철 정책기획관은 "적용 선박이 다른 것이 맞다. 일반 여객선을 스캔을 떠서 했다"며 "담당 연구원도 실수라는 점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장 기획관은 "
▲ 왼쪽부터 강경식·위성곤·윤춘광·박원철 의원 제주도의회가 민군복합형관광미항(해군기지) 현안과 관련, 제주도가 정부와 해군에 끌려다니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사중지 명령을 촉구했다. 특히,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등 야권 의원들이 공사중지 결단을 내리라고 우 도정을 압박했다. 17일 제주도의회 제 294회 임시회가 속개된 가운데 제주도는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에 △15만t 크루즈 입출항 가능여부 검증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개정 △무역항 지정 △민·군항만 공동사용 협정 추진 등 민군복합항 관련 현안을 보고했다. 강경식 의원(통합진보당·이도2동 갑)은 공사 중지명령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와 공사 중단명령 시기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강 의원은 "도지사의 공사 중지명령은 업무보고 내용 중 어디에도 없다"며 "입출항이 불가능하다면 해상공사와 구럼비 발파를 못하도록 도에서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공사정지협조요청 공문도 여러 번 보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해군에 백기를 들고 가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