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괘(艮卦) 간(艮)은 정지 뜻이다. 행동하여야 할 때에는 행동하여야 하고 행동하지 않아야 할 때는 잘 멈춰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해야 할 말은 하여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은 한 마디도 하지 말아야 한다. 손도 무겁고 입도 무겁고 행동도 무거워야 한다. 적당한 정도, 범위를 지키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 중국의 가장 오래된 중용의 도에서 강구하는 것은 ‘합적(合適)’이다. ‘꼭 알맞다’ 의미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이 말은 참 좋다. 어떤 일을 하든 간에 불편불의(不偏不倚)1)하여야 한다. 행동하여야 할 때는 행동하여야 하고 행동하지 않아야 할 때는 정지하여야 한다. 『주역』은 말한다. “간(艮)은 그침이다. 때가 그칠만하면 그치고 때가 다닐만하면 다녀서, 움직임과 고요함이 그 때를 잃지 않음이, 그 도리가 빛남이니, 그 그쳐야 함에 그침은 그 자리에 그치기 때문이다. 위와 아래가 적으로 대응하여 서로 함께하지 않기에 이러므로 그 몸을 얻지 못하며 그 뜰을 다녀도 그 사람을 보지 못하여 허물이 없다.” 간(艮)은 정지, 그치다 뜻이다. 멈춰야 할 때 멈춰야 한다. 행동하여야 할 때 행동하여야 한다. 행동과 정지 모두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 진괘(震卦) 진동(震動)은 천둥이 진동하다, 우레가 울다 이다. 우레가 우는 것은 하늘이 노한 것이다. 사람, 특히 군자는 마땅히 올바르게 행동하고 바르게 서야 한다. 자기 주변의 재난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문제가 생기면 자기의 행위를 반성하여야 한다. 태연스레 웃어야 한다. 태연자약 하여야 한다. 언행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 모든 일을 제대로 처리하여야 한다. 겁이 많고 나약하며 비굴하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 어떤 일을 하던 간에 자기 자신을 충분히 믿어야 한다. 평정심을 유지하여야 한다. 긴급 상황이나 돌발 상황을 만나게 되더라도 정서를 안정시켜야 한다. 마음을 가라앉혀야 한다. 감정을 눌러야 한다. 이 규칙을 준수하기만 하면 일을 하는 데에 목적이 생기고 힘들이지 않고 여유 있게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주역』은 말한다. “진(震)은 형통하다. 우레가 옴에 조마조마 하면, 웃고 말함이 하하 하리니, 우레가 백 리를 놀라게 하는데도 국자와 울창주를 떨어뜨리지 않는다.” 무슨 말인가? 천둥이 친다. 신령에게 제사지낸다. 우레가 갑자기 치면 두려움에 엄숙하게 된다. 계속해서 태연하게 웃는다. 언행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 천둥이 천리를 진동하고 놀
사람의 능력을 잘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잘 쓴다는 말은 리더십의 기술을 얘기할 때 자주 사용한다. 사람 능력을 잘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잘 쓰려면 먼저 사람을 잘 알아야 한다. 그 다음에 그 인물을 잘 임용하는 것이다. 사람 능력을 잘 파악하려면? 자신을 먼저 잘 알아야 한다. 그 다음이 타인에 대하여 잘 아는 것이다. 사람이 귀한 까닭은 자기 능력을 정확히 알고 자신의 결점을 명확히 알 수 있다는 데에 있다. 자신을 잘 아는 것이 가장 큰 지혜다. 유방(劉邦)은 교묘하게도 자신을 잘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자기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있었다. 우두머리가 지녀야 할 능력이 무엇인지도 잘 알고 있었다. 적극적으로 부하들을 이끌었다. 자기 부하가 무슨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았다. 어느 부하는 어디에 능력을 발취하는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무슨 특징이 있는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어느 위치에 있어야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지를 잘 파악하였다. 이것이 우두머리의 가장 큰 재능이다. 우두머리는 자신이 직접 가서 무슨 일을 하겠다고 말하지 않는다. 꼭 자신이 직접 일을 챙기는 우두머리는 좋은 우두머리가 아니다. 뛰어난 우두머리가 되려면 인재를
◆ 정괘(鼎卦) 정(鼎)은 옛날 조리하는 식기다. 조리하려면 매일 새로운 것을 넣어야 한다. 식사할 때 한 입에 배부를 수 없고 살찔 수 없다. 한 입 한 입 먹어야 한다. 대추를 통째로 삼키면 배탈 난다. 그저 매일 더 많이 먹어야만 천천히 살이 찐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날을 거듭하며 쌓인다. 그렇게 해야만 해박한 학문이 쉽게 드러내지 않게 된다.1) 두텁게 쌓였으나 내보내기 어려우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 『주역』은 말한다. “솥발이 부러져서 공(公)에게 바칠 음식을 엎었으니, 형벌이 무겁다. 흉하도다!” 무슨 말인가? 재능이 보잘 것 없는 사람, 지위는 존귀하지만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큰일을 꾀한다면 분명 능력이 부족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이 큰 임무를 맡게 된다면 재앙이 적을 가능성은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두텁게 쌓아야 하고 천천히 풀어나가야 한다. 분발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진보할 수 있다. 축적은 지식을 두뇌에 쌓는 것이다. 발양은 쌓아놓은 지식을 이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축적이 없으면 발양할 게 없다. 축적한 최종 목적은 발양에 있다. 쌓아놓기는 했으나 발양하지 못하면 ‘책벌레’일뿐 세상일에는 어두운 사람이다. 발양하기만을
둘째, 창신(創新)은 시대 변화에 따라가야 한다. 창신이 없으면 오늘 날 “천리 길 강릉을 하루에 돌아왔네”1)와 같은 교통은 없었을 것이다. 그저 예처럼 걸음을 대신해 수레를 탔을 것이다. 창신이 없으면 오늘 날 “하늘 끝에 있어도 이웃 같네”2)와 같이 막힘없이 잘 통하는 통신이 있었겠는가. 낭연(狼煙) 같은 봉화로만 소식을 전했을 것이다. 창신이 없었다면 오늘 날 “휘황찬란한 등불과 꽃불, 밤 없는 하늘”3) 같은 온통 불빛으로 환한 도시의 야경이 있겠는가. 형설지공만 있었을 뿐이다. 결국 새롭게 창출하지 못하면 인류는 지금까지도 어쩌면 털도 뽑지 않고 피도 씻지 않고 먹고 있거나 나무껍질 옷 입고 동굴에서 사는 원시생활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셋째, 풍격도 시대 변화에 따라가야 한다. 보검의 칼날은 부단히 연마하면서 만들어진다. 매화는 추운 겨울을 넘기면서 향기를 뿜는다. 풍격은 착실하여야 한다. 들뜨는 것을 경계하여야 한다. 조급해서는 안 된다. 말은 어눌하나 행동은 민첩하여야 한다. 언행일치되어야 한다. 명리를 버리고 정확한 명예, 관점을 가져야 한다. 자중, 자성, 자경, 자립할 줄 알아야 한다. 감히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진실
◆ 혁괘 혁(革)은 변혁, 혁신이다. 세상의 모든 사물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옛 물건이 사회 변화에 합당하지 않는다면 버려야 한다. 도태되어야 마땅하다. 끊임없이 쓸모없는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은 찾아내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그래야 진보하고 발전한다. 낡은 규칙을 고수하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 『주역』은 말한다 : 짐승의 가죽〔수피(獸皮)〕을 가공해 부드럽고 유한 가죽〔피혁(皮革)〕을 만드는 것은 개혁과 변혁의 뜻을 포함하고 있다. 새로 생겨난 사물은 결국 옛 사물을 이겨낸다. 신진대사(新陳代謝), 추진출신(推陳出新), 제구포신(除舊布新)1)은 영원히 거역할 수 없는 우주의 규율이다. 개혁은 발전에 장애가 되는 모든 사상 관념을 결연하게 타파하는 것이다. 발전을 속박하는 모든 법과 규칙을 단호하게 바꾸는 것이다. 발전에 영향을 주는 모든 체제의 폐단을 확고하게 제거하는 것이다. 낡은 규칙을 고수하면 실패한다. 우리는 격렬하면서도 복잡한 변혁의 파도에 맞서 응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한다 : 대담하게 혁신하여야 한다. 낡은 규율을 고수해서는 안 된다. 전문화해야 한다. 아마추어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용감하게 책임을 져야 한다. 과오는 몰라라
이상적인 우수 기업가는 복합형 인재, 국제화 인재여야 한다. 특수한 재능을 갖추어야 한다. 게다가 다음 8가지의 특징을 구비하여야 한다. 첫째, 특수한 인품과 덕성. 반드시 자신이 이끄는 부하보다 앞서 있어야 한다. 소리 없는 명령은 소리 내어 관리하는 행정보다 큰 권위를 가진다. 둘째, 완벽한 지식 체계. 진정으로 ‘전문 경영자’가 되려면 반드시 ‘경영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다재다능한 지식 체계를 갖춰야 한다. 튼튼한 기초 아래 광범위한 지식 체계를 갖추고, 소프트 테크놀로지 위주의 정밀하고 깊은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전문적이 인재와 여러 가지 재능을 겸비한 인재를 자신 곁에 둘 수 있다. 셋째, 강한 사회적 책임감. 영원히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않는 충동. 넷째, 민감한 감각, 명석한 사유, 민첩한 반응. 시장의 기회를 제대로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지극히 강력한 모험 의식. 담력과 식견, 패기를 가지고 위험에 감히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강렬한 경쟁의식. 감히 경쟁할 수 있어야 하고 제대로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 일곱째, 뛰어난 종합적 소양. 분석, 판단 능력과 협력, 소통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다방면에서 복잡한 문
◆ 정괘 정(井)은 물을 깃는 곳이다. 우물 속에는 감천이 쏟아난다. 사람에게 마실 물을 제공한다. 사람이 가장 목마를 때에 물 한 모금을 얻는 것은, 눈 속에 탄을 보내는 것과 같아 영원히 잊지 못한다. 우리는 인재가 부족할 때 갈증이 나서 물을 찾듯 현인을 찾는다. 인재가 우리를 위해 재부를 만들어 낼 때 용솟는 샘물로 보답하여야 한다. “물 한 방울의 은혜라도 넘치는 샘물로 보답하라.”1) 남에게서 은혜를 입으면 갑절로 갚아야 한다. 경영자가 됐을 때 어떻게 하여야 할까? 우물(井)은 옛날에 물을 깃는 곳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장소이기도 했다. 『맹자』에서 정전법을 설명하면서 정방형의 전지를 정(井)자 형태로 9구역으로 나누었다. 둘레 8구역은 사전(私田)이고 중간에 1구역은 공전과 택지였다. 그곳에 우물을 파서 공동으로 사용하였다. 『사마법(司馬法)』에서는 4곳 정전(井田)을 합쳐서 1읍(邑)이라 했다. 모든 읍의 사람은 우물에서 물을 길었다. 우물은 교역 장소가 됐다. 옛 사람이 ‘시정(市井)’이라 했는데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사람을 쓰고 현인을 쓰는 일을 우물(井)을 가지고 비유하였다. 인재는 첫째 자원이다. 이것
악비(岳飛)는 『만강홍(滿江紅)』에서 읊었다. “크게 품은 뜻, 오랑캐의 살로 주린 배를 채우고, 담소하며 흉노(匈奴)의 피를 잔에 담아 마시고 나면, 그때서야 안심하고 머리를 숙이리라. 옛 산하 그렇게 다 찾은 후에 천자 궁에 배알하리라.”1) 영락한 때에는 눈물을 가슴에 묻어두고 흐르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시시각각 자기 목표를 향하여 계속 나아가야 한다. 『주역』은 말한다 : 곤란한 시기에 시련을 견디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웃으며 살아가는 것을 배워야 한다. 웃으면서 인생을 보는 것은 태연하면서도 담백한 마음의 경지로, 삶의 모든 것을 웃으며 보아야 한다! 득실이 있고 공과가 있으며 즐거움과 슬픔, 행복과 고통이 있겠으나, 마음에 거리낄 것이 없다는 듯이 탄연하게 웃으라. 우리 인생은 울음소리에서 시작되었다. 인생의 길은 울퉁불퉁 평단하지 못하다. 쟁취해야만 수확이 생긴다. 분투해야만 비로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의 감정은 풍부하다. 인정과 사랑의 길에서 자신을 제어하여야 한다. 자신을 확실하게 파악해야만 한다. 우정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당신의 마음으로 쉽게 오지 않는 행복한 생활을 체득하여야 한다. 인생은 창조성이 넘쳐난다. 당신의
◆ 곤괘(困卦) 곤(困)은 빈곤(貧困), 초라하게 되다, 영락(零落)하다 뜻이다. 피곤할 때는 충분하게 쉬면 된다. 빈곤할 때에는 패기가 있어야 한다. 곤란을 당했을 때는 열심히 공부하여야 한다. 어찌 할 도리가 없을 때 와신상담하여야 한다. 인생을 웃으며 살아야 한다. 곤궁해져 영락하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 구덩이가 많으면 곤궁해진다. 어려워지기 때문에 곤궁해지는 것이다. 어찌 할 수 없다. 올랐으나 그치지 않으면 궁해진다. 이것은 좋아지지만 곤궁해지는 것이다. 물극필반1)이다. 곤(困)은 나아가지도 물러서지도 못한다. 쓰러진다. 영락이다. 『주역』은 말한다 : 당신이 곤궁해졌을 때 재난을 당하지 않고 싶고 막힘없이 통하고 싶으면, 반드시 냉정하게 대하여야 한다. 몸은 영락했지만 스스로 그 안에서 여전히 기쁨을 느껴야 한다. 마음이 불타는 듯 초초해서는 안 된다. 자기의 이상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 와신상담하여야 한다. 중정(中正)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 2천 년 전에 장강 하류에 2개의 국가가 있었다. 오(吳)와 월(越)이다. 둘은 상대를 정복하려고 자기 국가를 부강 시키려 노력하였다. 회계(會稽) 전투에서 월나라가 패한다. 월왕 구천(句踐)은 어찌
“아름드리 큰 나무도 털끝만한 작은 싹에서 생기고 ; 아홉 층의 높은 대(臺)도 터 닦기에서 이루어진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도덕경』) “큰 곳에서 착안하고 작은 것에서 착수하라.” 큰 목표를 가지고 관찰하고 작은 곳부터 손을 대라는 말이다. 모두 큰 것과 작은 것의 변증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큰일은 작은 일에서 시작하라. 작은 일은 큰일과 이어져 있다. 작은 것에서 큰 것을 보라. 작은 모래알 속에서 천지를 보라. 물 한 방울 속에서 태양을 보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은 유순하고 겸손하며 정밀한 가운데서 세밀함을 구해야만이 해가 중천에 떠 있는 것 같이 사업이 발전하여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다. 축적되지 않으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은, 원천이 없는 물과 뿌리가 없는 나무나 다름없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지 못하면 축적 또한 사막 중의 작은 개울이나 다름없다. 이것이 승괘(升卦)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첫 번째다. 승(升)에 대하여 『주역』은 우리에게 알려준다 : 온유하고 유순하기에 큰 인물을 만날 수 있다. 추천, 발탁될 수 있다. 그래서 승진한다고 했다. 『주역』은 말한다. “올라가는 도는 반드시 대인을 따라야 한다.” 많은 사람은
◆승괘(升卦) 승(升)은 상승하다, 올라가다, 떠오르다 뜻이다. 태양은 매일 아침 새벽에 넘실거린다. 달은 매일 저녁마다 푸른 하늘에 떠오른다. 사람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야만이 비로소 성취할 수 있다. 귀인이 모자라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 형상적 의미에서 말하면 땅 속에서 나무가 생겨난다. 상승하는 것, 즉 승(升)이다. 땅 속에서 수목이 자라나 끊임없이 성장하고 높이 올라간다. 이것이 승(升)이 포함하고 있는 뜻이다. 『주역』은 우리에게 말한다 : 나무를 본받아 자신의 덕행을 삼가며 부단하게 갈고 닦으면, 작은 것에서 착수하여 쌓고 쌓으면 크게 된다. 『시경』에서 읊었다. “날로 이루고 달로 넓혀나가 배움을 이어나가 광명에 이를 것이다.”1) 바로 ‘일취월장’이다. 매일 성취하고 매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티끌모아 태산이요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감을 뜻한다. “반걸음 쌓지 않으면 천리에 이를 수 없고 작은 흐름이 쌓이지 않으면 강과 바다를 이룰 수 없다.”(『순자·勸學』) 수천 년 전에 한 철학가가 이런 인생 처세의 소박한 도리를 깊게 성찰하였다. 우리는 어렵지 않게 결론을 내릴 수 있다 : 살아가면서 사소한 부분에서라도 적극적으로 유익한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