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식 의원(복지안전위원회, 새누리당) ▲ 고정식 의원 △제주 신공항 건설 관련 국회 국토해양위 공항개발조사용역비 10억원 국회 예결위 예산 사수 위한 대책팀 마련 및 운영 필요성은. △대 중앙 인적네트워크 활용 위한 서울사무소장 외부개방형 공개 모집의향은. △노인요양시설 설치 가이드라인 마련 및 중재기관 필요성은. △곶자왈공유화재단 특수법인 지위 확보 위한 5단계 제도개선 추진의지는. △사유지 곶자왈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 보존 방안은. ▲강창수 의원(문화관광위원회, 새누리당) ▲ 강창수 의원 △탐라대전의 정례화 및 내실화를 위해 탐라문화권 정비사업과 병행추진해야 하며, 도 축제관리운영을 위한 전담팀 구성에 대한 지사의 견해는. △세계환경수도, 국제관광도시 제주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제주시 회천동 음식물퇴비화시설의 악취문제의 해결을 위한 전폐시설로의 전환과 근본적 해결 방안은. △관광객 1천만시대에 부응한 관광국의 독립 및 장기적 관점에서 관광청 신설검토에 대한 지사의 견해는. △과거 용역과는 다르게 세계자연유산센터의 관리운영을 행정조직이 전담하는 이유와 복합유산 등재추진 필요성과 로드맵 구축 등 강력한 정책추진 의지는. ▲김희현 의원(농수축지식산업위원
▲ 안철수 후보 지지모임인 CS코리아 제주지부 채관배 공동대표(가운데)가 25일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에 합류해 임명장을 받고 있다. 왼쪽은 현경대 새누리당 제주선대위 상임위원장, 오른쪽은 홍성제 새누리당 100%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제주위원장.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던 CS코리아 제주지부 대표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새누리당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채관배 CS코리아 제주 공동대표는 25일 제주시 연동 새누리당 제주선대위 사무소에서 제주선대위 공동선대본부장 임명장을 받았다. 채 대표는 “문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는 아름다운 단일화가 아닌 정권탈환의 수단일 뿐”이라며 “안 후보가 사퇴한 상황에서 대통합과 정치쇄신을 이끌 지도자는 박근혜 후보라고 생각했다”며 박근혜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오늘 오전 CS코리아 제주대표단 회의를 열고 회원들과 집행부의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했다”며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 후보에서 사퇴했기 때문에 더 이상 안 후보의 뜻이 아닌 회원 각자의 생각으로 대선후보를 지지하고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회원
▲ 제주도의회 본회의장 제주도의회(의장 박희수)가 26~27일 우근민 지사를 출석시켜 도정질문을 벌인다. 민선 5기 들어서 불거진 연동그린시티와 애월항 2단계 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 과정에서 불거지고 있는 특혜 의혹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여 우 지사의 답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행정체제 개편과 제주삼다수 도외 반출 파문과 일본 수출 실패,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해군기지) 갈등, 제주특별자치도 제도개선, 지방재정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등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할 수 있을 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탐라문화광장 조성, 수출 1조원 달성 등 우 지사의 공약사업 중 무리하게 추진하는 사업은 없는 지 타당성 등을 따지게 된다. 첫째날 도정 질문에선 제주신공항 현안과 연동그린시티 특혜 의혹, 풍력발전사업·제주맥주사업 현안과 시민복지타운 제주시청사 부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진다. 제주시 회천동 쓰레기매립장 현안, 도의회 인사권 독립, 행정시장 권한 강화 등에 대한 지사의 해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정식 의원(새누리당)은 동남권 신공항 대선 공약화 조짐이 보인다며 제주신공항 조기 착수를 위한 공항개
▲MBC 방송화면 캡처 안철수 후보가 전격 사퇴한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문재인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부동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TNS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43.4%, 문 후보는 37.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느냐는 질문엔 응답자의 57.1%가 박근혜 후보를 꼽았고, 28.7%가 문재인 후보라고 답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1.3%, 민주통합당이 34.8%로 나타났다. 안철수 후보가 사퇴한 전후의 지지 후보가 변했는지 묻는 질문에 안철수 후보 사퇴 전에 지지했던 사람 가운데, 문재인 후보로 옮겼다는 응답이 51.8%, 박근혜 후보로 옮겼다는 응답이 24.2%, 모르겠다나 응답하지 않는 사람도 22.5%였다. 이번 대선에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89.7%로 지난 18-19일 조사 때 결과인 94.0%보다 투표 의향층이 다소 줄어들었다. 앞으로 지지하는 대선 후보를 변경할 지를 묻는 질문엔 계속 지지할 것이다 78.8%, 바꿀 수 있다 15.5%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SBS가 TNS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Joins=연합뉴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후보 등록 하루 전인 24일 정중동 속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전날 후보직 사퇴에 따른 후속대응책 마련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는 이날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종로구 구기동 자택에 머물며 '조용한 행보'를 보였다. 특히 안 후보와 안 후보 지지층을 이탈 없이 고스란히 끌어안음으로써 단일화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안 후보 캠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공동선대위 구성을 비롯, 양측의 선거공조 방안에 대한 숙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캠프 공동선대위원장단 10명은 이날 문 후보에게 길을 터준다는 차원에서 전원 사의를 표명했으며 본부장단도 거취를 문 후보에게 '백지위임'했다. 선대위 핵심 인사는 "단일화 정신을 살리면서 정권교체 대의에 부합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제2의 선대위' 구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진 상태"라며 "문 후보도 이를 두고 다양한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본선 승리를 위해 절실한 안 후보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조만간 안 후보와의 회동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캠프 일각에서는
[Joins=연합뉴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전격 사퇴를 선언한 다음 날인 24일 지방으로 내려가 휴식을 취하면서 향후 행보 구상에 들어갔다. 안 후보는 당분간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출마 선언 뒤 66일간 강행군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극심하게 압박을 받아온 마음을 추스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조만간 선거 운동 과정에서 도움을 준 인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대선 과정에서의 역할과 향후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안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선대위원장 등 직책을 맡아 선거를 지원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러나 안 후보가 사퇴 회견에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을 선언한다"면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성원을 보내달라"고 밝힌 만큼 대선 과정에서 어떤 형태로든 지원활동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안철수 캠프는 이날부터 사무실 정리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실장과 팀장급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자원봉사자들이 사무실에 출근했지만 썰렁한 분위기였다. 캠프 관계자들은 안 후보의 사퇴와 관련한 신문 기사를 보며 눈물을 훔치
[Joins=CBS]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 공동선대위원장단은 24일 전날 후보직을 사퇴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과의 공동선대위 구성을 위해 선대위원장단 총사퇴를 결의했다. 공동선대위원장단 10명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선대위원장과 본부장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문 후보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박광온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 후보와 안 후보의 후보 단일화 합의정신과 새정치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한 국민연대 방식의 새로운 선대위 구성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 후보 캠프 인사들이 참여하는 양측의 공동선대위 구성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 참석자는 “우리 선대위를 개방하고 확대해서 용광로, 더 큰 용광로를 만드는 공동선대위 구성이 논의됐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회의가 끝난 뒤 총사퇴 결의를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변인은 “아직 특별한 반응은 없다”고 전했다. 문 후보는 공식 외부 일정 없이 자택에 머물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 후보를 직접 만나기 위해 방법과 시기 등
‘안철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안사모)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문재인 후보는 후보직을 즉각 사퇴하고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후보를 양보하라고 촉구했다. 안사모는 “어제 안 후보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후보사퇴로써 단일화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면서 이충무공 전서의 ‘약무호남 시무국가(만약 호남이 없었다면, 역시 나라도 없었을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 “약무철수 시무민의(若無哲秀 是無民意). ‘만약 철수가 없었다면, 역시 국민의 뜻도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안사모는 “안 후보는 국민의 바람인 정치개혁과 정권교체의 뜻을 받들어 온몸을 던져서 모든 것을 걸고 정치인의 길을 시작했다”며 “지금까지의 모든 말과 행동은 오로지 ‘진정 국민이 원하는 것인가’에 대한 절실한 고민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안사모는 이어 “안 후보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을 하겠다고는 약속했지만, 우리 국민은 안 후보 없이 이번 대선에서 정치개혁과 정권교체를 이뤄
[Joins=연합뉴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23일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면서 대선정국이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양자대결로 급속 재편됐다. 새누리당은 "무책임한 사기극"이라며 비판하고 나섰지만 안 후보가 사퇴의 변을 통해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문 후보 지지를 당부한 만큼 문 후보가 일부나마 '컨벤션 효과'를 누리지 않겠느냐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다만 안ㆍ문 후보의 단일화룰 협상에서 불협화음이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 컨벤션효과가 제한적이라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아울러 그간 안 후보의 지지기반인 중도층 표심을 잡기 위한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쟁탈전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文 '컨벤션효과' 파괴력 전망 엇갈려 = 안 후보의 후보직 사퇴는 문 후보측에 일정 부분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 견해다. 그동안 문ㆍ안 두 후보가 단일화 협상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유권자들의 '피로감'을 높인 측면이 있지만, '안철수 사퇴'로 이를 일거에 해소하면서 시선을 다시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함성득 고려대 교수는 "드라마틱한 핵폭탄급으로 그동안의 피로감이 확 없
[Joins=연합뉴스] "대통령이 돼 새 정치를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치인이 국민에 드린 약속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23일 공평동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할 것을 선언한다"고 발표하자 회견장 곳곳에서 탄식과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만큼 안 후보의 대선 후보직 사퇴는 전격적이었다. 이날 밤 기자회견을 예고할 때까지만 해도 후보직 사퇴를 예상하기는 힘든 분위기였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과 대리인 협상이 결렬된 뒤 유민영 대변인이 "이제 남은 것은 후보간 대화화 협의뿐"이라고 밝히면서 캠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문 후보와의 담판을 제안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회견장에 도착한 안 후보는 표정이 평소와 달리 상당히 비장해 담판 제안이 아닌 중대한 내용일 것임을 짐작케 했다. 안 후보는 "후보직을 내려놓겠다", "어떤 가시밭길이라고 해도 온몸을 던져 계속 그 길 가겠다"고 담담하게 회견문을 읽어 내려갔다. 그러나 "존경하는 국민 여러
[Joins=머니투데이] 야권후보 단일화 일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23일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지난 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야권 단일화를 위한 단독회동을 제안한지 18일 만의 일이다. 이로써 18대 대선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 후보의 여·야 1대 1 대결로 압축됐다. 안 후보의 사퇴로 야권 단일화 협상이 마무리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직접 만나 대선후보 등록일(오는 25~26일)을 마지노선으로 못 박았지만, 단일화 '룰' 논의를 놓고 양측이 감정싸움까지 벌이면서 좀처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양측의 '특사' 협상 직후인 오후 8시 20분 안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직을 내려놓겠다. 이제 단일후보는 문 후보"라고 선언, 길고도 짧았던 단일화 협상은 막을 내렸다. 다음은 야권 단일화 협상 일지. △11월 5일 안 후보, 문 후보에 단독 회동 제안(전남대 강연) △6일 문·안 후보, 1차 단독회동(서울 백범기념관) △7일 문·안 측, 새정치공동선언 실무팀 가동 △11일 안 후보, 단일화 방식 협의
[Joins=연합뉴스]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간 단일화 국면은 23일 안 후보의 대선후보직 사퇴로 막을 내리기까지 롤러코스터를 타며 숨가쁘게 흘러갔다. 단일화 방식에 대한 접점을 찾기 위한 양측 특사 회동이 '무위'로 끝나면서 두 후보가 합의한 '후보 등록전 단일화'에 짙은 암운이 드리워졌으나 이날 오후 8시20분 안 후보가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면서 대반전을 연출했다. ◇오전 10시45분..文, 安 절충안 수용 거부 = 전날 후보 간 담판 회동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협상이 파국으로 치닫는 양상이었으나 문 후보 측이 재야인사들의 제안인 '적합도+양자대결' 방식을 수용하고, 안 후보 측이 '지지도+양자 가상대결' 방식을 역제안하면서 접점 가능성이 다시 열렸다. '공'을 넘겨받은 문 후보는 오전 9시40분께 영등포 당사에 도착, "논의해봐야죠"라는 짧은 말만 남긴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캠프 인사들과 1시간 가량 안 후보측 절충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캠프 전체가 긴박하게 움직였다. 문 후보측은 오전 10시45분 우상호 공보단장 브리핑을 통해 협상팀을 가동, 재야인사들의 중재안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