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가 자신의 4.15 총선 6대 정책 비전 가운데 하나인 ‘1차산업 등 친환경 테마도시 조성’과 관련한 세부공약을 6일 발표했다. 박 후보가 내놓은 세부공약은 ▲농어민 공익수당 도입을 통한 소득 내실화 ▲밭작물 친환경농업 전환 및 지원 강화 ▲농수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농어업용 면세유 지원 영구화 등이다. 또한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로컬푸드 직매장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소규모·고령농 소득향상 ▲기후변화 대응 농수축 녹색성장 제도 정비 등도 세부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농산물의 농협 계통출하 비율을 70% 이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며 “농협이 수수료율을 낮추고 품목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주도적 지역농협을 선정, 마케팅과 유통, 관리 등을 집중 시켜 나간다면 농가소득과 가격안정, 수급조절 역할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현재 1차산업은 고령화와 함께 기후
▲ 위성곤 4.15총선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위성곤(5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일 "서귀포 혁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하고 신시가지 과밀학급 문제 해소, 주차공간 확충 등을 통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기업의 입주 및 청년창업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서귀포 혁신도시 내에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시가지 내 학생수증가로 초·중학교의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교육청 및 교육부와 협의해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수업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아파트 밀집지역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CCTV확대 설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테마를 갖춘 주제공원을 권역별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일 “유니버설 디자인 지원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제품·시설·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남녀노소, 장애 여부에 관계 없이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주택·도로 설계 등으로 이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송재호 후보는 이와 관련해 “법률 제정을 통해 공동주택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촉진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의무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송 후보는 “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센터’를 전국에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할 방침”이라며 “아울러 연동 및 노형동 일대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관광거리를 조성, 관광접근 약자의 접근권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 후보는 “특히 건축과 조경 등 ‘
▲ 고병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정의당 후보. 고병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정의당 후보가 6일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 방안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박 육상전력공급장치(Alternative Maritime Power, AMP)를 제주도내 항만에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AMP는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기를 육상에서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고 후보는 “선박은 운항시는 물론 부두에 접안해 있는 동안에도 선내 냉동·냉장설비, 선원의 취사설비 등을 사용하기 위해 발전기를 가동하게 된다”며 “이 때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이 다량 배출된다”고 지적했다. 또 “이때 배출된 가스가 항만지역 내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부산 및 인천 등 우리나라 주요 항만도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 등 육상 대도시에 육박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며 “섬 곳곳에 항만이 산재한 제주도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청정 제주에서도 미세먼
▲ 강은주 4.15총선 제주시을 민중당 후보. 강은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민중당 후보가 6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지난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정책협약식 및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라면서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는 인격적으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고 국가는 어린이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동과 청소년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진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아동.청소년의 의료복지 및 교육공간이 넓어지도록 획기적인 정책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동 놀이공간 확대 ▲아동, 청소년 노동인권 및 성평등 교육 의무화 ▲아동.청소년 주치의제 우선 실시 ▲아동학대 예방강화를 위한 부모교육 의무시행 ▲국.공립보육시설 50% 확충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학교급식에서부터 아동 주변 안전한 먹거리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4.3특별법 개정안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위성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고발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공직선거법위반 및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통합당은 “위 후보는 지난달 8일 제주4.3특별법 개정안 처리에 대해 ‘말로는 처리해주겠다는 미래통합당의 반대 때문에 아직도 개정되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언론기자들도 모인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자리에서 공연히 허위사실을 발언했다”며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고 고발 사유를 밝혔다. 통합당은 “이는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에 근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중대
▲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가 6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총선에서 장성철.부상일.강경필 후보를 지지할 것을 밝혔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회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장성철.부상일.강경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6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약에 중대 현안인 제2공항이 없다"면서 "제2공항을 찬성하는 제주시갑 장성철.제주시을 부상일.서귀포시 강경필 미래통합당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주도 국회의원들은 제2공항이 발표 당시 정부가 모든 절차상의 검토를 마친 국책사업임에도 절차적 정당성과 도민합의라는 미명 아래 제2공항을 반대해왔다"면서 "이는 가장 중대한 현안을 회피하는 꼼수이자 도민을 우롱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와 관련해 "책임있는 여당이라면 국책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힘쓰고 갈등 해소를 위한 해법과 방안을 적극 제시해야 한다"면서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만이 도민
◆제주시갑 ▲ 송재호(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 07:00 신제주 지역 골목인사 △ 08:40 KBS라디오 이영재의 제주포커스 △ 11:00 언론4사 토론회(KCTV) △ 14:00 제주4.3유족회 정책간담회(선거사무소) △ 17:00 동물복지 정책간담회(선거사무소) △ 21:00 학부모단체 간담회(선거사무소) ▲ 장성철(미래통합당, 기호 2번) △ 08:00 큰절 거리인사 (서사로 사거리) △ 11:00 KCTV 등 언론4사 토론회 △ 13:30 JIBS 라디오 방송연설 녹음 △ 14:30 제주4.3유족회 정책간담회 (선거사무소) △ 16:30 한국예술총연합회 단체장 간담회 (제주문화예술재단) ▲ 고병수(정의당, 기호 6번) △ 07:30 아침인사 (신엄중학교 인근) △ 11:00 생방송 TV토론회 (KCTV) △ 18:00 저녁인사 (오라오거리) ▲ 박희수(무소속, 기호 9번) △ 07:30 아침인사 (신광사거리) △ 10:00 CBS라디오 인터뷰 △ 11:00 KCTV,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 주최 토론회 #오라, 삼도, 용담 일대 거리유세 ◆제주시을 ▲ 오영훈(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 04:00 청소차량 집결지 인사 △ 07:30
▲ 부상일 4.15총선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후보.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5일 "화북·삼양 신도시 벨트 조성사업의 1차 추진과제로 ‘화북 첨단산업단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화북공업단지 이전 후 그 자리에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화북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면 지역경제 공동화 현상을 막고 화북·삼양 신도시 벨트의 안정적 안착을 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화북 첨단산업단지 유치를 주민주도의 전략적 차원에서 진행하면 사업 신청 후 빠르면 6개월 이내 승인이 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단기적으로 2000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현재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산업단지로 인해 인근 삼화지구 레미콘공장 신설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화북·삼양 신도시 벨트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제2의 연동, 노형동으
세화오일시장이 제주시을에서 출사표를 던진 총선 후보들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가장 먼저 이곳을 찾은 후보는 강은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민중당 후보다. 강 후보는 5일 오전 9시 세화오일시장을 방문해 "도민을 위해 한 몸 던져 일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날 "세화오일시장을 찾는 많은 분이 농민이지만 노동과 땀의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삶의 기본권을 모두 누리지 못하는 것 같다"면서 "노동자와 서민이 행복한 세상은 국가, 국회의원이 책임지고 일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영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영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의 근본적 이유는 과도한 임대료 부담, 대기업의 골목상권 잠식, 경영비용의 증가"라면서 ▲환산보증금 폐지.상가임대차보호법 적용대상 업종제한 정비 ▲복합쇼핑몰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일 지정 ▲카드 수수료 인하 위한 카드사 가맹점 협상력 제고 등의 개선안을 내놨다. 오전 10시30분부터는 강 후보의 뒤를 이어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나섰다. 부 후보는 이날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 아침인사를 마친
▲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일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도민의 발 역할을 하고 있는 택시는 현행법상 버스와 달리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택시 승강장 역시 버스터미널이나 버스정류소 같은 대중교통시설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후보는 “이로 인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면서 서비스 개선과 종사자 처우 개선, 택시 승강장시설 보강 등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대중교통 법제화 대안으로 제정된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법률은 이미 규정돼 있던 조세감면과 재정지원에 관한 이중 규정으로 택시업계에는 실익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제주는 지하철이 없는 관계로 택시가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포함시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대중교통계획을 수립할 때 택시 관련 정책에 반영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10일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과 관련, 제주도내에서 230곳의 투표소가 설치・운영된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 관리를 위해 도내 230곳에 투표소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 142곳, 서귀포시 88곳이다. 도선관위는 아울러 오는 10일과 11일 양일 간 도내 43개 읍·면·동마다 1개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여기에 더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6일부터 홈페이지에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유권자는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본인의 투표소와 투표소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도선관위는 이외에 “유권자의 투표를 돕기 위해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 및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1579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밝혔다. 도선관위는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