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헌 4.15총선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자헌(5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7일 "도민들과의 의(義)를 지키는 의원이 돼 정의롭고 국민을 섬기는 국회다운 국회를 만들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제21대 총선에 임하는 첫 번째 약속으로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사태에서 보여주었듯이 모든 국민이 법 앞에서 평등하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의무를 저버렸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이토록 타락할 수 있었던 건 20대 국회를 장악한 다수 여당인 민주당의 전폭적인 보호와 침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6년 간 제주지역구 의석 3석을 독식해온 민주당 국회의원들 역시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이는 척박한 땅에서 4.3이라는 시대적 아픔을 곧은 불굴의 정신으로 이겨내고 오늘의 제주를 있게 한 강인한 제주 선조들의 정신에도 반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특히 "송재호를 공천한 것만 봐도 민주당이 제주를 대하는 태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면서 "
▲ 부상일 4.15총선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7일 "아라동지구 건축물 용도계획 속에 주민편익시설과 문화예술공간 확충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시의 '2025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아라2동의 경우 아라택지개발지구와 연접하고 있어 금천마을과 제주대로 이어지는 남북간 도로개설로 주택개발 확산이 예상된다"면서 "도시의 외연이 확장되는 만큼 이에 걸맞는 주민편익시설의 확충과 문화예술공간도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 동쪽으로 교육시설인 신성여자중·고교가 있는만큼 교육과 관련된 시설들이 함께 포함되는 것도 필수적인 사항"이라면서 "아라동과 화북-삼양지구의 교육열을 흡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긴 안목을 갖고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현행 40%인 건폐율은 성장관리방안이 수립될 경우 10%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부여돼 50%로 상향된다"며 "
▲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지난 17일 제주시 동광로에 마련한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오영훈 의원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10시 제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했던 제주시을 선거구를 포함한 30곳의 공천을 확정지었다. 제주시을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특별당규에 따라 국민참여경선을 했다. 권리당원선거인단 ARS 50%와 안심번호선거인단 ARS 50% 의 투표가 이뤄졌고, 그 결과로 오영훈 의원이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정됐다. 오 의원은 “제주의 미래를 염려하시는 제주시민과 당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어 “경선에 참여했던 부승찬 후보와 지지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주 미래와 문재인
▲ 김영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영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6일 "회원제 골프장 중과세 폐지로 골프관광객 유치 확대 및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골프산업은 제주관광의 중요 기반으로 내수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핵심 산업"이라면서 "그러나 현재 정부에서는 골프를 사치성 산업으로 분류해 개별소비세 등 고액의 세금을 매겨 가격 경쟁력 저하가 뒤따르고 있다. 이로 인한 세금 부담률은 미국, 유럽 등의 5배, 일본의 3배에 이르는 규모"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재산세의 중과세를 폐지하도록 지방세법을 개정함으로써 사치성 재산을 일반 재산으로 전환, 반값 골프를 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골프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시적으로 75% 감면하는 개별소비세를 100% 면제하는 쪽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골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골프관광객 유치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제이누리=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들이 26일 오전 10시 30분에 미래통합당 도당 사무실에서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을 갖는 것과 경선 결과 승복을 한다는 내용의 서약식을 갖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예비후보들이 경선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서약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26일 오전 10시30분에 도당 사무실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과 경선결과에 승복을 한다는 내용의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 행사에는 제주시갑 지역 예비후보인 고경실 전 제주시장, 구자헌 전 도당위원장, 김영진 전 제주도관광협회장, 장성철 전 바른미래당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 서약을 했다. 이외에 현태식 상임고문, 도당 부위원장,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등 당원 다수가 참여했다. 한철용 도당위원장은 이날 서약식에서 “경선은 치열하게 진행하되 내부 분열을 조장하는 언행은 삼가 달라”며 “경선 결과에는 승복하는 아름다운 기풍을 세워달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한 예비후보들은 경선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주시갑 선거구에 전략공천한 송재호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송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정치개혁과 민생개혁 완성,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해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며 “제주도민과 당, 당원의 뜻을 받들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4일 송 전 위원장을 제주시갑 선거구에 전략공천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강경필 4.15총선 서귀포시 예비후보. 강경필(56)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예비후보가 26일 "제주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도서개발촉진법 제2조 제1항에 따르면 도서(島嶼)는 만조시에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을 의미한다"면서 "도서지역 농.수산물의 해상운송 운임 지원 근거를 담은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35조 3항은 도서개발촉진법상의 도서지역만을 적용대상으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그러나 제주도는 전국의 어느 도서지역 보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도서지역에서 제외돼 해상운송비 지원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관련 법률간의 상충과 미비점을 지적했다. 이어 "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 개선과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법에 제주산 농산물의 해상운송비 지원 근거가 마련돼 매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주의 해상운송비 국비 지원에 관한 예산을 반영한다"면서 "그러나 기획재정부에서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과 조
▲ 구자헌 4.15총선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자헌(5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6일 "제주과학기술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디"고 공약했다. 구 예비후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제주도에도 제주과학기술원(가칭, JEIST)이 설립돼야 한다"면서 "제주과학기술원을 유치할 경우 첨단 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중점연구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도내 우수인력을 기르고 도외 인재를 제주로 끌어들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최종적으로는 산학연계를 통해 우수기업을 지역에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김용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 김용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는 25일 “제주동서 균형발전과 막대한 대중교통 적자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제주도 순환전철 또는 도시 모노레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30년 만에 대중교통 개편을 단행, 도민과 관광객의 편리성은 나아졌지만 1000억원이 넘는 심각한 재정적자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람 없는 관광지 순환버스, 승객이 없는 외곽지 노선, 노선의 굴곡도 및 중복도 등의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제주도 순환전철건설은 공항과 항만, 제주시내, 서귀포 시내를 기점으로 전지역을 50분 이내로 하나의 생활권에 묶을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기에 더해 “도로의 신설 및 확장을 줄이고 장례 예산 절감과 동서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읍・면 중심 역세권을 계획하
▲ 고병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정의당 예비후보 고병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정의당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갑 전략공천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고병수 예비후보는 25일 “민주당의 전략공천은 제주에 대한 뚜렷한 전략 없이 졸속으로 나온 ‘무전략' 공천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이어 “행정체제 개편, 강정해군기지, 제2공항 등 중앙정부의 일방적 결정에서 제주도민들의 목소리는 묵살돼 왔다”며 “이번 민주당의 전략공천도 제주도민들의 자기결정권을 짓밟는 처사”라고 질타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이후 치러진 총선에서 제주도 전체 지역구를 석권하고 있는 민주당이 제주를 어떤 식으로 바라보는지 알 수 있는 결정”이라며 “일부 여론조사를 통해 드러난 ‘전략공천에 반대한다’는 과반 이상의 도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배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비민주적인 결정은 자당의 지지자들조차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것이
▲ 구자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자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4일 송재호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제주시갑 전략공천 확정에 대해 “낙하산 송재호를 총선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구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제주시갑 지역구에 송재호 전 위원장을 전략후보로 확정했다”며 “이는 제주시갑이 전략공천 대상지가 된 이후 송재호 전 위원장을 입당시킬 때부터 예측된 일”라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어 “민주당의 처사는 제주시갑 지역구 주민들을 무시한 일”이라며 “송재호 전 위원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우리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노력한 바도 없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지난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 비서관 출신의 문대림 후보를 제주도지사 후보로 내보낸 것처럼 사실상의 낙하산 후보”라며 “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제주도민들을 얼마나 가벼이 여기는지를 잘 보여주는 처사”라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또 “송 전
▲ 송재호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송재호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갑 전략공천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당의 뜻을 받들어 정치・민생 개혁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송재호 전 위원장은 24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저는 당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국민과 제주도민, 그리고 민주당원 분들의 명을 받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번 4.15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치개혁과 민생개혁 완성, 그리고 제주도의 완성을 통한 제주도민의 자존 회복을 위해 압도적 승리를 도민과 당원분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송 전 위원장은 또 “지금까지 4.15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해 온 박희수・문윤택 예비후보에게 마음 깊은 위로와 존경을 보낸다”며 “두 사람의 정치적 식견과 정책을 온전히 이어받아 제주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완성과 민생개혁을 위한 대장정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송 전 위원장은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