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 10:00 :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제주시 충혼묘지)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 - 12:00~13:00 : 대정 오일장 유세 - 14:00~18:00 : 올레시장/이중섭거리 서귀포 유세 - 18:00~19:00 : 안덕 하나로마트 유세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 - 08:00 : 연동 미래산부인과 사거리 아침인사 - 09:00 : ROTC 제주지구회 현충일 행사 (제주대학교) - 10:00 :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제주시 충혼묘지) - 17:00 : KBS 라디오 제주도 교육감 후보자 합동 토론 - 18:30 : 서광로 아름다운피부과 앞 저녁인사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 07:00 : 해병혼 추모식 참석 (동문로터리 해병혼탑) - 10:00 : 현충일 추념식 참석 (충혼묘지) - 15:30 : 방송연설 녹화 (KBS) - 17:05 : KBS1 라디오 교육감 후보 토론회 생방송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5일 제주청소년정책연대와 청소년정책과제 협약식을 가졌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5일 동문시장 상인회, 제주청소년정책연대 등 다양한 계층과 만남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동문시장 상인회와의 만남 자리에서 “개별학생의 각각에 맞는 제주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위해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마을이 함께 하는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다양한 물품과 사람이 오고가는 다양성의 교육현장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며 "일상생활과 연계 된 다양한 전문가들의 교류 장소로서 시장이 학교가 된다면 이러한 살아있는 다양성 모두가 교육과정에 녹아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제주청소년정책연대와의 청소년정책과제 협약식을 갖고 ▷학교밖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단체활동에 대한 지원 확대 ▷학교내 청소년지도사 배치 ▷청소년 생리대 무상 보급 ▷청소년 교통비 무료화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학교가 마을이 돼, 아이들의 생활과 학교 밖 청소년 활동에도 필요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측이 “원희룡 제주도정의 지난 4년은 제주4.3의 암흑기였다”고 평했다. “4.3유적지 복원 및 문화재 지정, 유네스코 등재 등과 관련해 ‘시늉’만 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4.3 해결 공약에 편승해 뒷북 행정을 펼쳤다”고 비판했다. 문대림 후보 측은 5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 제주도정의 지난 4년은 제주4.3의 암흑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며 “이는 원 후보의 그릇된 4.3인식이 도정에 투영된 결과로 보는 시각이 많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 측은 그러면서 원희룡 후보가 2008년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 법안을 폐지하는 법안에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던 사실을 지적했다. 문 후보 측은 이어 “(원 후보는) 제16대부터 18대까지 12년 동안 국회의원을 하면서 제주4.3위령제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는 등 도민정서와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문 후보 측은 또 “(원 후보는) 노무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원희룡 무소속 후보의 부친이 불법으로 가족납골묘를 조성했다”며 “불법 납골묘는 명백한 사실이다. 원 후보는 사퇴를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문대림 후보 측 홍진혁 대변인은 5일 논평을 내고 “서귀포시 색달동에 불법으로 무단 조성된 원 후보의 가족납골묘를 조성한 것은 원 후보의 부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보자에 따르면 원 후보의 부친은 2016년 6월10일 제주시 모 화장장에 개장유골 화장을 신청했다. 바로 원 후보 가족납골묘에 안장된 유골들이다”라고 주장했다. 홍 대변인은 “원 후보의 부친이 해당 가족납골묘의 조성이 불법임을 인지하고서도 강행했다는 제보는 충격적”이라며 “이제 원 후보가 몰랐던 사실이라며 발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꼬집었다. 홍 대변인은 이어 “지난달 31일 TV토론회에서 원 후보의 가족납골묘 불법 조성과 관련해 원 후보는 ‘후보 자신이나 부친이 했다면 책임지겠다&rsqu
▲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 조천읍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일 "신촌, 조천, 신흥, 함덕, 북촌을 포함한 조천읍 해안권역을 제주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현 후보는 “조천읍 해안권역은 관광자원이 풍부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나 대부분의 관광객이 반나절 이상 머무르지는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신촌에서 북촌까지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조천읍을 제주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조천읍의 항일운동과 4.3의 역사를 간직한 무수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다면 양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이뤄낼 수 있다”면서 “역사관광협의체를 구성해 조천읍이 꼭 찾아오고 싶은 의미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지난 4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5일 “당선되면 학교 비정규직 문제를 임기 내에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필요하면 ‘제주교육 공론화위원회’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지난 4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호봉제 임금체계 도입 △근속수당 인상과 근속가산금 신설 등으로 정규직 임금 80% 수준 인상 △급식실.교무실.돌봄교실 등 노동 강도 고려해 배치기준 완화 및 근무시간 확대 △제주형 교육복지 사업의 발전을 위해 종사자들의 임금인상 및 임금체계 개편을 노동조합과 협의 시행 등이다. 이날 오후에는 선거사무실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와 ‘노동존중 평등학교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공무원과 동일한 근무시간 적용 △8시간 미만 근무자 복리후생성 수당 시간비례 지급 철회 추진 △교사.공무원 동일 근속대비 80% 이상
▲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5일 애국선열 및 보훈가족의 실질적 어려움은 덜어드리고 합당한 대우를 보장하며, 60만 국군장병들과 자식을 군에 보내고 매일같이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의 근심을 덜어드릴 ‘호국.보훈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올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이 인상되었음에도 30만원에 그치고 있어 실질적 생계지원 효과는 매우 미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참전 명예수당을 5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 "예비군 훈련수당은 하루 1만3000원, 동원훈련의 경우 1만6000원 수준으로 최저임금 수준에도 못 미쳐 '애국 페이'라는 자조적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라며 "예비군 훈련수당을 5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1년까지 순차적 증액을 통해 예비군훈련수당을 5만원으로 인상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예비군들의 처우를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군간부들의 정년연장과 재취업 일자리 확대에 앞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뉴시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아들이 군 복무 중 총기부품을 갖고 휴가를 나갔음에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선일보는 5일 군(軍) 당국과 한국공항공사, 원 후보 측의 주장을 인용, “문 후보의 아들인 문모(22)씨가 지난 1월 중순 제주공항에서 K-2소총의 ‘가스조절기’와 ‘노리쇠 장전 손잡이’를 들고 비행기에 타려다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이어 “(문씨는) 이 사건 이후 오히려 포상휴가를 받았다. 4월에는 정상적으로 전역했다”고 전했다. 원 후보 측도 이날 “문씨가 처벌도 없이 정상적으로 제대를 한 것은 문 후보의 입김이 작용했기 때문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문씨가 해당 총기부품을 들고 나와 제주행 항공기에 탈 때에는 소지 사실이 적발되지 않았다. 공항공사 측은 총기 부품 적발 이후 곧바로 군 당국에 통보했다. 하지만 문씨의 소속부대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는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5일 오후 2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TV토론회 규정을 바꾸고 차별없는 선거를 진행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기득권 정치의 재생산이 아닌 차별 없는 선거를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나온 항변이다. 고은영 후보는 5일 오후 2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를 가로막는 토론회 규정을 바꾸고 차별없는 선거를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고 후보는 “4변의 TV토론을 거치면서 도민들은 저의 젊은 정치, 제주의 미래를 제시하는 정치, 고통받는 도민들과 가까이 하는 정치의 모습을 확인했다”며 “TV토론이라는 기회가 없었다면 도민들은 고은영이라는 정치신인을 제대로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정책이 아닌 약점만 파고드는 기성 정치인들의 지루한 토론만 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또 “TV토론을 통해
TV토론을 제외하고 5일 하루를 '통으로' 비운 문대림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민선 제주지사 선거사상 공식선거운동기간 중 유력후보가 유세조차 않는 하루를 보내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5일 하루 동안 어떤 유세도 펼치지 않고 있다. 이날 밤으로 예정된 TV토론회 준비를 명목으로 선거와 관련된 어떠한 공개일정도 잡지 않았다. 문대림 후보 측은 이에 앞서 지난 4일 언론에 보내는 일정알림 자료를 통해 “5일은 선관위 TV토론 준비로 일정이 없다”고만 짤막하게 전한 바 있다. 이날 문대림 후보의 유일한 공식 일정은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열리는 오후 10시30분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제주도지사 후보 합동토론회 참석 뿐이다. 반면 그와 접전중인 원희룡 무소속 제주지사 후보는 이날 하루 노형초등학교 교통봉사와 구좌읍 세화오일장, 동문시장 등을 돌며 거리인사와 유세를 이어나갔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히려 오차범위를 벗어나 문 후보에 비해 우세를 보이고 있는 원 후보가 더 분주하게 움직인 것이다. 이 때문에 문 후보가 이날 하루
▲ 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 제주도의원 이도2동을(이도2동, 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강성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일 도남동 지역 현안사항인 분동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현재 제주도인 경우 행정동별 인구편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지역은 행정구역 개편이 필요한 측면이 있다”면서 “인구 5만명이 넘는 이도2동에 속한 도남동은 자치동으로 승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우선 1단계로 도남동민들이 이도2동사무소 접근이 불편하기 때문에 도남오거리와 수선화아파트 사거리, 원남로 6길 등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민 후보는 이어 "2단계로 지방자치법과 시행령을 개정하는 제주특별자치도법 제6단계 제도개선을 통해 ‘이도2동도남출장소’를 설치하겠다"며 "3단계로 임기 내 ‘제주도 행정구역 개편 연구용역’에 도남동 분동을 포함시켜 이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지역사회 및 체육동호회의 학교시설 사용료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문대림 후보는 5일 논평을 내고 “도민 생활권 가까이 분포하고 있는 각급학교는 지역사회와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추세”라며 “학교에서 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시설개방을 통해 주민들이 학교에서 체육활동 및 공동체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 각급 학교의 운동장, 체육관, 수영장, 강당 등 시설을 사용하는 지역공동체나 체육동호회의 부담 비용을 제주도가 전액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문 후보는 “제주 190개 초・중・고 학교 시설 사용료 수입은 2016년 기준 14억3900만원”이라며 “연간 예산 15억원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후보는 “이러한 지원은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활용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각종 체육동호회의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