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 09:00 : 대정읍 출정식 (하모체육공원) - 09:20 : 대정읍 매일시장 방문 - 14:00 : 제주MBC 토론회 - 17:00 :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 - 19:00 : 선대위 출정식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 07:00 충혼묘지 참배 - 07:50 4ㆍ3평화공원 참배 - 08:30 제주시청 앞 중앙차로제 거리 인사 - 09:00 제주시청서 버스탑승 후 캠프 이동 - 10:00 선거운동 시작에 즈음한 후보 기자회견(원캠프 3층) - 14:00 MBC합동토론회 - 19:00 제주시 출정식(롯데마트 앞) ◆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 - 07:00 : 서문시장 상인 방문 - 08:45 : KBS라디오 인터뷰 - 13:00~16:00 : 제주MBC 토론회 - 16:30 : 동문시장 상인 방문 - 18:30 : 출정식 (동문로터리 분수대 광장) ◆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 - 10:00 : 여성대학 현장 합습 4.3탐방 - 11:30 : 세진아파트경로당 급식제공 - 12:00 : 삼도1동경로당 급식제공, 오라3동경로당 급식봉사 - 13:00 : 한국건강관리협회 노인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도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를 약속했다. 노인의료·출산케어·어린이 및 청소년 교통비 무상지원과 사회적약자 임대주택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문대림 후보는 30일 논평을 통해 “개발이익을 도민 복리 증진 예산으로 환원시켜 복지 재정을 확충하겠다”며 “지역·세대별 맞춤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 제주도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그러면서 △노인의료, 출산케어, 어린이·청소년 교통 등 3대 포용 무상복지 실현 △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 수요자별 맞춤형 공공형 임대주택 지원 △읍면동별 복지기준선 설정과 사회복지전달망 구축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등을 공약했다. 또 △다문화가족을 위한 종합복지관 설립 지원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반려동물 복지체계 확충 등을 내놨다. 문 후보는 특히 수요자별 맞춤형 공공형 임대주택 지원과 관련해 “제주형 주거복지종합계획을
▲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구자헌 위원장을 비롯한 비례대표 후보들이 3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이 30일 본격 선거운동 직전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바닥에서 시작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구자헌 한국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한국당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멀어져 도민과 국민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드렸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도민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계속하겠다.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구 위원장은 “한국당 제주도당이 변화와 혁신을 이뤄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도민의 눈높이에 이르렀을 때 적극적으로 지지를 호소하겠다”며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면 계속해서 채찍을 들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다만 이번 6·13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들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중앙의 논리보다는 누가 더 지역 도민들에게 다가가 생활정치를 구현해 낼 수 있는 자질과 도덕성을 가졌는지 살펴주시기 바란다&
6·13 지방선거 본편이 시작됐다. 31일부터 그동안 제한적이었던 선거운동 방식이 모두 풀렸다. 다음달 12일 자정까지 누구나 공개된 방법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며 "선거운동기간 중에는 공직선거법이나 다른 법률에서 제한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을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는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는 또 읍·면·동마다 자신의 홍보에 필요한 현수막 2매를 게시할 수 있으며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첩부하고 각 가정에 선거공보를 발송하게 된다. 아울러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은 자동차와 이에 부착된 확성장치, 휴대용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된 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가 있
▲ 김주용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 김주용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송산·효돈·영천동 후보가 30일 “상효동을 한약, 한방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최근 의약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생약자원이 활용되고 있고 생약 관련 산업의 성장으로 생약자원에 대한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위성곤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상효동에 들어서는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타’가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라며, 상효동을 대한민국의 한약, 한방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만약 도의회에 입성 한다면, 센타 건립을 기회로 지역주민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약초산업을 키워 나가기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타’는 2020년까지 240억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상효동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도 예산 115억원이 식약처 심의단계에서 반영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오는 31일부터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441곳(제주시 295, 서귀포시 146)에 첩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과 자신을 홍보하는 내용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으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도선관위는 선거벽보 훼손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순회를 강화하고 경찰과도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 한편,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 등 정보공개자료가 게재된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다음달 3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무소속 원희룡 후보 사이의 신경전 화두가 이제는 ‘적폐청산’ 문제로 향하고 있다. 문대림 후보가 29일 진보연대인 ‘무지개 연정’을 제안하며 “적폐세력은 연대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 원희룡 후보 측에서 “적폐와 손을 잡은 것은 문 후보”라고 반박하자 이에 재반박을 한 것이다. 문대림 후보 측 손지현 대변인은 30일 오전 논평을 통해 “문대림 후보가 ‘무지개 연정’을 제안하자 원 후보가 이를 깎아내리기 위해 적폐연합을 해체하라고 주장했다”며 “적폐에서 시작해 적폐의 길을 걸어온 원 후보가 적폐를 말한다.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문대림 후보는 지난 2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세력, 시민사회, 진보정당 등 촛불시민혁명에 동참했던 모든 분들의 지혜를 모아 함께 가고자 한다”며 이른바 ‘무지개 연정’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한국사회의 적폐세력은 이
▲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 6.13 지방선거 연동을 제주도의원으로 출마한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일 "제주시를 유니세프가 인정하는 아동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조례 및 규정 제정, 아동권리 전략수립, 아동인권 상설기구 마련, 아동보호 예산확보 및 집행 등이 적절한 도시를 말한다"며 "즉 아동보호와 권리보장를 위한 정책과 환경이 우수한 도시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국내에는 27개의 시군구가 지정됐으며 57개 시군구가 추진 중이다. 하지만 제주에는 정책적으로 관심을 갖지 않아 관련한 이슈조차 형성돼 있지 않고 있다"며 "그러한 측면에서 도의원이 된다면 임기기간 중 관련한 조례 및 규정을 제정 또는 정비하고, 관련한 정책을 제주시에 제안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지금도 매년 60여명 안팎의 아이들이 친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해 시설이나 가정위탁으로 보호되고, 아동학대 발생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추자도 항만 시설 확충과 함께 추자도 맞춤형 대형 여객선 도입을 약속했다. 원희룡 후보는 30일 논평을 통해 “추자도 주민들의 생존권 문제인 평안하고 안전한 뭍나들이 해결을 위해 맞춤형 대형 여객선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원 후보는 “추자도 주민들은 현재 취약한 해상교통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섬지역의 연륙교통은 주민의 1일 생활권 보장 차원에서 안정적으로 확보돼야 한다. 그래야 정주환경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그러면서 “지금 운항중인 여객선은 높은 파도 등에 복원력이 취약해 잦은 결항이 빚어지고 있다”며 “추자항로 기상 여건 등을 고려, 풍속 초속 14m이상인 상태에서도 운항이 가능한 맞춤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여객선은 추자도 주민들의 유일한 해상교통수단이자 생필품 운송수단인만큼 여객선사에 지원을 해서라도 운항선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이어 “맞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전도민 기본소득을 실시하겠다”며 “일부 개발업자들과 대기업이 독점하는 이득을 전도민들이 골고루 나눠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고은영 후보는 3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형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했다. 고 후보는 “2006년 제주특별법이 제정되고 나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났다”며 “그로 인해 제주도민들은 각종 환경 훼손, 쓰레기 배출량 증가, 지가 상승 등의 실제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후보는 이어 “개발론자들은 관광객이 늘어나면 제주도민들의 삶도 나아질 것이라는 환상을 제시한다”며 “하지만 2005년과 비교해 2014년 지역총소득은 전국 증가율보다 높았지만 개인소득은 전국평균보다 낮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의 공유자산인 자연을 훼손한 대가인 관광과 개발로 인한 이익이 도민 전체로 흐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과 개발업
JTBC 제주도교육감 여론조사 결과 이석문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21.6%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JTBC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실시한 제주도교육감 여론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누가 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석문 후보는 42.6%, 김광수 후보는 21.0%의 지지율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두 후보의 격차는 21.6%p였다. 지지후보 없다는 10.7%, 모름이나 무응답 25.4%, 기타는 0.2%였다. 이 후보는 40대와 50대에서 50%대의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김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29.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당별 지지도를 보면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52.6%)와 정의당 지지자(68.1%)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김 후보는 자유한국당 지지자(46.4%)와 바른미래당 지지자(44.3%)로부터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이 후보는 진보에서 54.0%, 중도에서 42.1%, 보수에서 37.0%의 지지를 받았다. 김 후보는 보수층에서 31.9%, 중도에서 20.9%, 진보에서 18.2%의 지지
▲ [KBS 영상 갈무리] KBS제주가 두 번째로 실시한 제주도교육감 여론조사에서 이석문 후보가 김광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제주방송총국은 29일 오후 제주도교육감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석문 후보가 39%의 지지율로 33%의 지지율을 얻은 김광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내인 6%포인트 격차다. 지난 12일부터 13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를 했을 때 이 후보의 지지율은 2.1%가 올랐고 김 후보의 지지율은 7.6%가 올랐다. 연령대별 지지율은 김 후보가 20대와 60세 이상에서 이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나머지 30대와 40대, 50대에서는 이 후보가 김 후보를 앞섰다. 직업별 지지도에서는 농·임·어업과 자영업, 판매·영업·서비스업 부문에서 이 후보가 김 후보를 앞섰다. 생산·기능·노무 부문과 학생 부문에서는 김 후보가 이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 [KBS 영상 갈무리]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이 후보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