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정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삼양.봉개 선거구에 출마한 김은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3일 "삼양문화센터 설립 후 주민중심 운영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인구의 증가에 따라 지역내 삼양문화센터가 조기 완공 운영돼야 한다"며 "주민들의 주체적 활동을 독려하고 일상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확산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용자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프로그램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기획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문화체험, 문화관람, 문화교육등 여러방면으로 운영이 지원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은정 예비후보는 또 "주민들 스스로의 동아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내 네트워킹을 통해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김수남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김수남 무소속 이도동갑 예비후보가 3일 "이도근린공원(이도2동 혜성아파트 부근)과 이도지구근린공원(한마음병원 뒤) 사이 안정한 통행을 위해 지하연결통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도근린공원과 이도지구근린공원 사이를 남광로(왕복4차선 도로)가 지나가고 있어서, 지역주민들이 공원에서 운동을 하는데 불편함을 느낀다"며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운동하기 위해 무단횡단을 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문제가 심히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김수남 예비후보는 "두 공원 사이에 길이 약 20m 정도의 지하연결통로를 만들어 2.2㎞의 장거리 산책코스를 시설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운동을 통한 도심 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김상희 교육의원 후보 김상의 제주시 서부선거구 교육의원 예비후보가 3일 "제주어 보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상희 예비후보는 "유네스코에 제주어를 사라져가는 언어로 등록하고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전을 위해 소멸위기가 아주 심각한 상태로 분류해서, 제주어를 초·중·고의 교과내용에 포함해 교육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학생들의 제주어 인지도가 매우 낮아 제주어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사라져 가는 제주어 보전을 위해 제주어 교육 자료를 개발 및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서 제주어 교사양성 및 제주어 활용 문화콘텐츠 상품개발 지원 및 제주어 정책연구 등 기타 활성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도와 도관광협회가 협력해 제주어 간판을 점차 늘려가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제주어 간판이름이 생소하지만 제주인의 삶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민과 관광객의 호감을 받을 수 있
▲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청년들을 일자리 상황에 맞게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 고용복지 안전망’ 마련을 공언하고 나섰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3일 '제주의 청년일자리가 커지는 꿈' 프로젝트의 세 번재 공약으로 청년의 일자리 상황에 따른 지원을 하겠다"며 이를 위한 고용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먼저 구직 및 진로모색 단계에 있는 청년들에 대해 “아직 취업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이나, 취업을 했더라도 실직했을 때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며 “이 청년들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하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시간제 근로자, 이른바 알바청년이 많지만, 알바 구인구직이 개인에 맡겨져 있거나 급여지급 등 기본적인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안정성을 보장하고 구인구직을 중개, 알선하는 ‘알바일자리센터’를 설립, 운영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원 후보는 또 “프리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동물복지를 위한 3대 정책을 내놓고 “생명을 존중하는 건강한 제주, 동물이 행복한 곳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고은영 예비후보는 3일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제주의 전반적인 정책방향을 정립하고 사회적인 선을 높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은영 예비후보는 “제주는 사람뿐 아니라 천혜의 환경 속에서 여러 동물이 공존하는 곳”이라며 “소·말·돼지·닭과 같은 가축에서부터 노루·꿩 등 여러 동물들, 그리고 최근 크게 늘어난 반려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이 어우려져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생명체가 제주 환경에 평화롭게 깃들어 살면 좋겠지만 오늘날의 제주는 그렇지 못하다”며 “급격한 발달과 난개발로 인해 생태계는 교란됐고 축산환경은 동물 복지를 외면한 대규모 공장식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고
▲ 안창남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안창남 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3일 "어린이 청소년 문화체육복합 센터를 설립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낼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예비후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의 기본단위인 ‘가정’이 행복한 분위기를 마련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현대 사회의 트렌드인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저출산과 양육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주장했다. 안창남 예비후보는 "교육청 및 지역주민과 협의를 통해 구 회천분교를 활용해 어린이도서관, 어린이전용극장, 로봇, 과학실험실 등이 망라된 어린이 청소년 문화체육복합 센터를 설립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주말, 휴일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함으로서 학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를 아이 키우면서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특히 보육교사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서귀포 어린이집 원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도를 아이 낳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고 아이 키우면서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며 제주 여성들을 위한 ‘3좋은 운동’ 공약을 내놨다. 문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보육과 관련해 제주만의 특수성이 있다고 본다”며 “제주형 공공 어린이집의 비율 상향조정, 교사들의 처우개선, 특수교사 양성프로그램 강화, 영유아에 대한 특별지원 등 질적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보육 현장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기본”이라며 “학부모와 아이들만 행복해지는 사회가 아닌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종사자들도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 보
▲ 김경학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경학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3일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금액을 20만원으로 상향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금액이 타 지자체와 비교해 형평성이 떨어지고 현실에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미용실·영화관·목욕탕·스포츠용품점 등 문화·서비스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일정 금액을 여성농어업인에게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것으로 제주 등 전국 10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도입했다. 그는 "제주의 경우 지원금액이 타 지자체에 비해 크게 부족해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제도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실제로 농식품부가 조사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자체별 지원현황’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가 지원하는 금액은 연간 1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 김종호 조천읍 도의원 예비후보 김종호 무소속 조천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3일 농축산물 소득보전기금 조기 조성을 위한 방안 마련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 농축산물 소득보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농업인과 농촌주민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제주도내 농업인이 경작 또는 사육한 농축산물중 계통 출하된 품목에 한해 지원할 목적으로 농축산물 소득보전기금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도매시장 가격이 최저 가격보다 떨어질 경우 차액을 보전해 농업인에게 농축산물의 생산비 등을 포함한 최소한의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지난해 말 기준으로 출연금과 이자 등을 포함해 91억4373만2000원을 조성했고, 2023년까지 3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일정금액 조성 후 운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호 예비후보는 "이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기금운용 계획을 조기에 실행해 농가소득 안정화에 노력 기울임과 동시에 인구 노령화, 인건비 상승, 젊은층 유출 등으로 인력난이 심화되
▲ 김명범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김명범 일도1.이도1.건입동 제주도의원선거 예비후보가 3일 “원도심 외곽지 거점 주차장 및 전기 자전거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걷고 싶은 거리, 워커블 시티(Walkable city)가 주목 받고 있다”면서 “걷고 싶은 거리는 도시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관광문화자원으로 관광객을 유인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동네 역시 훌륭한 역사 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 사람들의 삶의 정취가 살아 숨 쉬는 동문시장과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칠성통 등은 관광객들이 걷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원도심 진입 차량이 늘면서 주차 공간 부족, 이면도로 불법 주차, 안전사고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주차시설 확충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원도심 지역을 차보다는 사람, 걷고 싶은 보행 환경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민선 6기 도정의 경제지표를 타박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에 대해 원희룡 무소속 예비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원 후보는 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허위사실을 유포, 민선 6기 제주도정의 성과를 가리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이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내내 제주도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고, 지역내총생산(GRDP)은 3년 내내 15조 수준에 그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원 후보 측은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제주도의 3년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최하위인 적이 없으며, 2016년도의 경우 제주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733만9000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11위에 해당하였고, 제주도의 1인당 개인소득은 1692만4000원으로 전국 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악취관리에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2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제주도내에는 양돈장 290여곳 등 축산과 관련된 크고 작은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17년 양돈농가 악취측정결과 59개 양돈농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2018년 5월 중순이면 나머지 184개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측정을 하기 위한 착수보고회까지 열린다. 악취문제는 도민의 관심사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에 생산되는 축산분뇨는 2,800톤이 넘는데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처리시설은 겨우 절반을 넘기는 것이 현실”이라며 “막대한 양의 축산분뇨는 처리할 길이 막막하다.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개발돼 일부의 지역에서 효과를 보고 있는 콤포스트시스템과 탄화설비를 이용한 재처리시설 등이 제주에도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육지부의 경우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