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상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강호상 더불어민주당 대륜.서홍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4일 대륜동 복합체육관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오래 전부터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온 해녀 분들과 스쿠버다이버들간의 바다에 대한 점유권 갈등이 지역 내 화합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륜동 복합체육관은 다이빙 풀장이 있는 수영장과 볼링장이 함께 있는 복합체육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수영장은 스쿠버다이빙 제한 수역 교육이 가능한 5m 이상 깊이의 다이빙 풀장을 포함하고 있어 해녀 분들과 스쿠버다이버들 간 갈등의 원인이 되는 근해 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갈등 해소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주춤한 스쿠버다이빙 관광객의 유치와 ’수상레저스포츠 전문 법환항‘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볼링장은 30레인 이상의 규모를 갖춰 도민체전 및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볼링 동호인들과 엘리트 체육인의 훈련장이 될 것"이라고
▲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24일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을 위해 별도의 기구를 만들거나 민간위탁 등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현재 하수처리구역 외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제주시 4333곳, 서귀포시 2579곳 등 6912에 달해 심각한 환경오염이 이뤄지고 있으나 실제 점검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들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부터 시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방훈 후보는 “이들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지하수 오염을 막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예산을 투입해 용역을 시행하든지, 아니면 별도의 기구를 만들든지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24일 오후 1시 6.1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제주도는 전성태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전성태 도지사 권한대행이 이날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아 "모든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제주도가 전성태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원희룡 지사가 재손고지에 오르기 위해 6.13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따른 결과다. 전성태 도지사 권한대행은 “행정 공백을 차단하고 당면 현안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24일 오후 1시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자동으로 직무 권한이 정지됐다. 제주도는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전성태 행정부지사가 법령과 조례, 규칙에 정해진 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를 관장하게 됐다. 지방자치법 제111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하는 시점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전 권한대행
▲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연동을 제주도의원으로 출마한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4일 "전기차 폐배터리를 지정폐기물로 지정하는 조례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지난 3월 2일 기준으로 전기차 보급이 1만대 넘어 전국 36.4%로 가장 많은 전기차가 보급됐다. 하지만 최초 보급된 전기차 배터리가 수명이 다 돼 가고 있어 그에 따른 폐배터리 처리는 전기차 보급만큼이나 중요한 이슈가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문제는 전기차를 폐차하는 과정에서 배터리를 분해 및 재활용 하는 과정이 매우 위험하고 복잡하다는 것"이라며 "특히 배터리의 주요 구성품인 리튬이온전지는 작은 충격에도 폭발할 가능성이 있고 해체하는 과정에서도 발화나 폭발 유해물질 발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는 위험성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제주도는 보급에 관한 조례만 제정돼 폐배터리 폐기 관련 규정이나 조례는 전무, 그 처리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전기차 폐
▲ 김장영 교육의원 예비후보 제주도 교육의원 중부선거구 김장영 예비후보가 24일 경로.복지시설의 불편요인을 종합관리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고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경로당은 대부분 건물 1층에 있지만, 물리치료실이나 프로그램 운영실 등은 지하나 2층, 3층에 있어서 어르신들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경로.복지시설 운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종합관리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로당 내부의 냉난방시설이나 조리시설, 안마의자 등은 대부분 현대화되고 충분한 수준이지만, 경사로나 엘리베이터 등 층간 이동공간의 편의시설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어서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포기하거나 계단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해서 장기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 경로.복지수준을 높여 나가도록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내 설치.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은 모두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고교학점제 포함 교과 선택제를 절대평가로 시행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방향성을 갖고 진정한 의미의 고교체제 개편을 이룰 것”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다양한 꿈과 노력은 특정한 기준으로 평균을 내 틀에 맞출 수 없다”며 “아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맞춤형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현 제주도교육청의 고교체제개편은 학교 이름만 바꿔 놓고, 그저 동아리 활동이 특화된 학교, 일부 학급의 예술 분야만 지원해주는 보여주기식 학교 개편을 해 놓고, 입시 방법만 바꿔가며 억지로 원하지 않는 학교에 지원해달라고 하는 것"이라며 "이는 진정한 의미의 고교체제개편이 아닌 억지고교체제개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하는 학교에 가고 싶은데 정원이 부족하다면 학급을 늘려주고, 원하는 교육과정이 있는데 제주도에 없다면, 공교육의 틀 안에서 신설해주는 것이 교육청의 역할이고 교육자의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이 계속해서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이 계속 흔들리고 있다며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6년 시장·군수 직선제를 포기하면서까지 출범시켰던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위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 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이 계속해서 흔들리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개정안의 지방분권 관련조항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의 차등적 분권은 인정되지 않는다. 모든 시·도에 적용되는 지방분권의 틀 속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원희룡 제주지사를 향해 "판세를 흔들려는 흑색선전과 편가르기를 멈추라"고 되받았다. 원 지사가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조배죽(조직을 배신하면 죽음)’을 언급하며 문 예비후보와 우근민 전 지사의 관계를 에둘러 비판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논평을 내고 “원희룡 지사가 도정을 접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내뱉은 일성이 상대 후보 흠집 내기”라며 “(자신을) 전직 지사와 엮어 부정한 집단으로 매도했다”고 비판했다. 문 예비후보는 원 지사의 지적에 대해 “여론에서 밀리고 있는 현 상황을 흔들어보려는 조급함이 낳은 네거티브 전략”이라며 “이번 선거는 원 지사의 지난 4년 도정을 평가하고 심판하는 의미도 있다. 때문에 원 지사 역시 겸허하게 선거에 임해야 하지만 첫 출발부터 흑색선전에 비방이다”라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원 지사가) 선거판을
▲ 하민철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하민철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아동들이 안전하게 어린이집과 학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전용정류장 및 버스베이(Bus bay)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하 예비후보는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이나 학원의 차량을 승하차할 때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현재 차량의 탑승지점이 임의대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어린이 교통정책의 사각지대"라고 지적했다. 하 예비후보는 "대다수의 어린이집과 학원에서는 도로가에 주정차한 후 어린이들이 차량에 오르내리면서 위험한 상황을 연출한다. 이들 차량을 피해 곡예운전을 해야 하는 일반차량들도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도로상에 차량정차로 인한 주행 차선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면서 교통체증을 더하기도 한다"며 "주정차 공간이 없는 어린이집은 부모들이 정차할 곳을 찾아 다니다보면 출퇴근 시간에 쫓겨 마음이 급해 안전사고에 소홀해진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택가 주변 및 아파트 내 지정된 장소에 전용정류장 및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겠다"며
▲ 고태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고태순 아라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제주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재설계를 해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가칭)'를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복지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도민복지 체감도는 그대로다"고 지적했다. 고태순 예비후보는 "제도권 밖에 있는 △복지사각취약계층 발굴 △복지대상 제외자, 중지자를 구제할 수 있는 방안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발굴 △현장 확인조사를 통한 권리구제대상 파악 및 자원 방안 △읍, 면, 동 복지허브화 전면실시 △실질적 복지비전 및 중장기 정책마련 △민.관 협력체계 및 역할강화 방안 등을 내용으로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점진적으로 추진해 제주도민 전체의 복지 체감도를 상승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강성민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이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성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4일 재건축 사업의 ‘공공관리 지원 강화’ 정책에 이어 공동주택 관련 '공동주택 특별점검단 운영 조례' 제정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공동주택 부실시공 현장에 대해 건축·구조·토목·전기·기계·소방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을 구성, 특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특별점검단 운영 조례'를 제정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현장에 대해 즉각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면 공동주택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성민 예비후보는 또 “재건축사업의 ‘공공관리 지원 강화’ 및 ‘공동주택 특별점검단 운영’ 관련 조례 제정 등으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복지 및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rdquo
▲ 김수남 도의원 예비후보 김수남 무소속 이도2동갑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4일 "밝은 가로등 거리 등을 통한 안전한 이도2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 안전을 위한 정책은 꼼꼼 할수록 더 안전하다”며 "지역 내 조명시설이 부족한 곳과 어두운 공원을 조사해 더 밝은 가로등 거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수남 예비후보는 또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우범지역에 CCTV 설치와 함께 일정시간(예, 오후 10시 이후)에, 집으로 귀가하도록 하는 자동안내 방송 시스템(자동센서)을 만들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밝은 가로등 거리 등을 통한 안전한 이도2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